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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20 22:58:48
Name SlayerS[Dragon]
File #1 (2)N.UnBalance0.6.jpg (122.6 KB), Download : 9
File #2 (2)N.UnBalanceS0.7.jpg (122.8 KB), Download : 15
Subject 자작맵하나 만들어봤는데 평가좀 해주시겠습니까?




이 맵 만든지가;; 거의 3달째군요;; 친구들과 플레이 해보면서 여기저기 고쳐나가고는

있는데;; 여러분들의 평가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시간형 반섬맵이고요;;

2인용으로서 특이사항이라면 앞마당은 미네랄1000가스 3000으로 아주 일시적인 멀티입니다.

중앙을 제외한 길은 모두 언덕으로 구성되어있고요;;

그리고 본진 근처에는 터렛같은 공성타워가 못지어지게 타일셋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잠깐 생각해보고 느낌이 와서 수정한것도 올려봅니다.

두번째 맵은 완전히;; 밸런스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재미위주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본진에 입구를 거의 4개를 만들어봣습니다. 물론 모두 미네랄로 막혀 있고요

하나는 정상적인 입구 2번째는 중앙으로 연결된 입구 3번째는 멀티로 연결된 입구.

4번째는 언덕과 연결된 샛길로 만들어봤습니다. 흠;; 완전히 x군요;; 만들고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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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主NISSI
03/10/20 23:07
수정 아이콘
위아래 언덕에 입구숫자가 너무 많네요... 각각2개씩 4개정도는 불필요할 것 같은데요... 맵 좋은데요? ^^
03/10/20 23:10
수정 아이콘
2인용 맵치고 가까운 편이라 중간에서 놀다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박아제™
03/10/20 23:14
수정 아이콘
이 맵과 막군님의 맵을 수정해서 차기 OSL or MSL 공식맵으로!!! ㅡㅡ
SlayerS[Dragon]
03/10/20 23:21
수정 아이콘
맵파일도 올려봤습니다.
03/10/20 23:28
수정 아이콘
일단 위아래 언덕의 갈래길과 입구들이 너무 번잡스런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입구는 여러 개인데 반해 결국 하나의 언덕길을 타고 병력이 이동할 수 밖에 없으니 애써 입구를 늘린 보람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반면 두개뿐인 스타팅 지역을 잇는 동선은 서로의 앞마당을 잇는 일직선 뿐. 사실상 위 아래 언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2인용 맵인데도 자원은 매우 풍부하지만 실재 플레이에서 사실 저 자원들을 다 먹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몰래멀티가 아닌 이상, 방어하기 편한 본진 가까이의 멀티만 실질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즉 위 아래 복잡한 언덕 지형의 시도는 좋지만, 병력이동선과 멀티 방어의 수월성, 그리고 실제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느끼는 수월함 등을 감안하면 계륵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쓴 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으론 위 아래 언덕을 좀 더 단순화시키고 멀티 수를 약간 줄이며, 두 개의 스타팅을 잇는 동선을 바꾸어 언덕 이용을 반필연적으로 만든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03/10/20 23:32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 수준급이시네요 ^^ 작품 한곳한곳에 쏟으신 노고가 보이네요 ^^;; 다만, NISSI 님의 말씀처럼 입구가 지나치게 많은듯 싶습니다. 특히 12시 - 6시 멀티지역은 통하는 입구가 세개네요 ^^;;
또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멀티가 많은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12개의 멀티면 대략 4인용맵인 노스텔지아 보다 많네요 -_-;;

어쨌든, 계속 수정해 나가시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동동주♡사랑
03/10/21 04:33
수정 아이콘
저는 맵을 보는 눈은 별로 없습니다만..^^a 아마도 의도한 바는 입구를 미네랄로 막아서 입구를 여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랑.. 앞마당은 자원이 적으니 중후반 싸움을 제2멀티에서 일어나게 하는것이 포인트인것 같군요. 멀티견제는 적절히 언덕을 이용해서 하면 된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테란관점에서 보면 ..제 종족이 테란이라(__).. 테란에게 아주 좋은 맵이 아닌가 생각되요. 저그전 저그 초반 원가스플레이 강제.. 앞마당 압박하기도 좋은것 같아요. 토스전 조이기도 양쪽다리만 넘어가면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을것 같네요.. 우움.. 하지만 대략.. 딱 봤을때 재밌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People's elbow
03/10/21 09:51
수정 아이콘
대체로 중반 힘싸움맵 형태인거 같고, 엄청 치열한 게임이 나올 것 같네요. 멀티지역과 가스가 많아서 저그에게 유리해 보이긴 합니다. 테란 vs 저그에서는 중앙이 넓다는 점에서 테란이 중앙을 점령한 후 저그의 멀티를 어떻게 견제하느냐가 관건인거 같네요. 반섬맵이니 초반 조이기는 힘들것 같고요. 저그 플토전에서는 플토가 좀 암울해 보이네요. 길이 꼬불꼬불해서 플토의 지상병력이 크게 효율을 못 볼것 같다는.. 하지만 반섭맵이라는 것을 이용한 타이밍 러쉬와 더크템플러의 활용이 관건으로 보이네요. 테란 플토전이 제일 재밌을 것 같은데요. 왠지 버티고에서 했던 김동수선수와 김정민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게 하는 맵이네요. 테란이 계속 중앙부터 조이기를 하며 압박하지만 다수의 멀티로 차례차례 조이기를 풀어가는 식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많겠네요. 과거 최진우선수가 생각났다는.. 이상 허접한 평이었구요. 본진 언덕을 막고 있는 미네랄의 양을 500~700(?)정도로 줄이는 것도 재밌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테란과 프로토스가 건물을 지을 본진의 공간이 너무 작네요.
People's elbow
03/10/21 09:53
수정 아이콘
더크템플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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