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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08 02:57:30
Name Altair~★
Link #1 http://pgr21.com/zboard4/view.php?id=newvod&no=1244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 플토vs플토 전 부활하다.
2001년 11월 30일
2001 SKY배 8강 B조 1경기 Map은 3인용 섬맵 Crimson Isles

프리챌배 우승 이후 치열한 예선을 뚫고 스타리그에 입성한 가림토 김동수 선수와
유일하게 펼쳐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러시아 용병 세르게이 선수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플토vs플토 전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최근 2시즌은 플토가 아예 8강에 한명도 오르지 못할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Mycube 2003 OSL에서는 무려 3명의 플토가 유저가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 1명 또한 8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8강 A조에 전태규, 박용욱 선수가 포진함으로써 거의 2년만에 플토vs플토 전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강민 선수가 8강을 통과해 A조로 간다면 3경기, B조로 간다면 2경기의 플토vs플토 전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을이면 유난히 강해지는 플토(자료는 위에 LINK 자료 참조)
여름에 시작된 Mycube 2003 OSL이 8강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접어들었습니다.
과연 이번 가을 시즌에 정녕 플토는 전설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Mycube 2003 OS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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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8 03:34
수정 아이콘
플토대 플토전이 같은 종족 경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력은 드라군이지만 리버,옵저버 빌드와 다크템플러,하이템플러 빌드가 두가지 전술이 서로 잘 균형이 맞아떨어지고, 후반으로 가면서 아콘과 발업질럿도 위력을 발휘하고 캐리어도 곧잘 나오죠.
왕성준
03/09/08 10:50
수정 아이콘
3차 챌린지리그...정말 그때 그 리그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 멤버가 다시 8강 이후에서 붙는 일이 발생하면 이거 재밌게 되었네요.
기영상
03/09/08 15:23
수정 아이콘
오늘 학교 공강시간때 올플토로 로템서 2:2했는데 참 재밌더군요 일 대 일이랑은 다르지만 플토전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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