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09 00:09:58
Name 지나가는행인!
Subject ㅠ_ㅠ 아 학원끝나고 바로 고백을했는데..
또 차이고 말았습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네요 ....

그래도 직접 말하면 받아줄꺼 같았었는데....

그냥 친한친구로 지내 잡니다.....

그래도 속은 후련 하군요.....

이제 저는 어떻하면 좋나요 ?? ...

p.s:너무 제 얘기만 했군요 ..  오늘 스타리그 승리 하신 선수들 축하드립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효경
03/08/09 00:1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ㅠ.ㅠ 전 2년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2년간 기다려 보려구요-_-
지나가는 행인님 기운 내시길~
그랜드슬램
03/08/09 00:26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쉽겠네요. 학원 끝나고 고백하기가 참.. 까다롭습니다. 제가 알거든요. 사람들의 눈을 피하면서 해야되고..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서요. 애들 다 가면 이야기를 해야되고.. 님은 안그러셨는지....
안타깝네요.
러블리제로스
03/08/09 00:42
수정 아이콘
김효경님^^ 2년 계획이라니,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군요. 고백이 실패로 끝나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성급한 고백이죠. (물론 자기자신도 어쩔수 없는 일일때가 많죠) 오래 계획하신 만큼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Blackthought
03/08/09 00: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친한친구로 지내는게 어디에요~ 아예 스토커 취급받는거 보다 낫지요 -0-
윤여록
03/08/09 00:45
수정 아이콘
10번찍어보세요 넘어갈껍니다^^
Narnia_narA
03/08/09 01:22
수정 아이콘
쿨럭.. 10번찍으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도끼로 찍느냐하는 것이죠.. 분위기를 타는 나무는 '편지와 둘만의 시간 도끼'로.. 선물을 좋아하면 '금도끼(?)'로, 수줍음을 타면 '인내의 도끼'로, 상황에 맞는 도끼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나무가 너무 어리거나 혹은 내가 너무 그 나무에 비해 어리다면.. 10번 찍어 안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과감하게 돌아서는 남자의 등을 보여주십시오.
03/08/09 02:2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여자분이 원하시는대로 우선 친한친구로 지내면서 서서히,,,서서히 다가가세요... 언젠간 그녀의 맘을 변하게 할 수 있겠죠. 화이팅!!^^ 나두 화이팅해야지!
몽땅패하는랜
03/08/09 03:31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행인님//실연이 아픔은 일단 저와 함께 합시다 ㅠ.ㅠ
하지만 아직 젊으시니까!! 위에 댓글 달아주신 고수분들의 처방대로 쟁취하십시오!!!! 러브 이즈 무빙^^::::::
진즉 피지알을 알았으면 저의 짝사랑도 나름대로 파해법을 찾았을 터인데 너무일찍 연애문제엔 지지를 선언해버렸군요 ㅠ.ㅠ
03/08/09 07:45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pgr은 위로받는 사이트가아닙니다
03/08/09 08:46
수정 아이콘
가끔식 스코씨를 때려주고 싶을때가 있네요 -_-++
03/08/09 11:30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는 해박한 지식과 논리정연한 이론도 필요하지만 조금씩은 양념같은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글은 스코님과 asurar 님의 댓글이 양념처럼 맛깔스럽군요... ^^
CounSelor
03/08/09 12:05
수정 아이콘
저런... 여자는 많다는것을 유념하세요..
항즐이
03/08/09 12:41
수정 아이콘
하하하 스코님과 아수라님 그리고 분수님의 3단 콤보 원츄 +0+
03/08/09 23:53
수정 아이콘
화이팅! ^_________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705 [잡담]온게임넷의 야외경기 [14] 에리츠2035 03/08/09 2035
11704 더욱더 기대되는 동양대 한빛!!!!!!!!!! [26] djgiga2884 03/08/09 2884
11703 강민 선수가 확립한 게임 용어. [26] Godvoice3008 03/08/09 3008
11702 [잡담] KT존.. [4] 배틀꼬마1965 03/08/09 1965
11700 [소설] A Day In the Battlefield. #1 [20] 항즐이2124 03/08/09 2124
11696 황제의 부활은 실력이 아닌 우승 [9] 전역스타리안3419 03/08/09 3419
11695 [변경]오늘 프로리그 문자중계~~~ [202] 태상노군2861 03/08/09 2861
11694 내가 이윤열선수에게 안타까운 것, [96] 홍선일4355 03/08/09 4355
11693 아 게임하는데 집중이 안되네요.. [2] 지나가는행인!1231 03/08/09 1231
11692 어제 스타리그 [7] 정현준1762 03/08/09 1762
11688 2:06:58.. [11] DeaDBirD1759 03/08/09 1759
11687 프로토스의 대 저그전 1게이트와 2게이트 [14] 71032565 03/08/09 2565
11686 8/8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관람 후기입니다^^ [5] 물빛노을2385 03/08/09 2385
11685 홍진호(선수) 화이팅 -_-! [14] 킬번2349 03/08/09 2349
11684 강민선수를 보고 [9] 이직신2020 03/08/09 2020
11682 확 달라진 mbc게임 프라임리그 워크래프트 2차시즌 [16] lapu2k2428 03/08/09 2428
11680 패러독스에서 저그-저그전.. [18] DeaDBirD1793 03/08/09 1793
11679 강민의 질럿 세마리... [20] forgotteness2962 03/08/09 2962
11678 유머 게시판에 무승부 얘기가 나와서 올려봅니다-_- [5] 김효경1935 03/08/09 1935
11677 (두번째글)잠시 머리좀 식히자구요^^* [2] 아이엠포유1343 03/08/09 1343
11676 ㅠ_ㅠ 아 학원끝나고 바로 고백을했는데.. [14] 지나가는행인!1608 03/08/09 1608
11675 [잡담] 나방 [12] Gargoil1218 03/08/08 1218
11674 가을의 전설이.. [20] i_random1992 03/08/08 19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