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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9 00:12
박-문 양자구도는 안철수 사퇴 이전과 이후에 연속적인 데이터를 얻을수 있지만
다자구도로 하면 안철수 사퇴 이후에 문재인 지지율의 급등으로 과거 데이터와 연속성을 갖기가 힘들듯 싶습니다.
12/11/29 00:13
아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과학적인 분석이군요..
이런거 할 줄 모르는 저로써는 존경합니다. 마바라님,,^^ 주말쯤에는 또한 번 뒤집힐거라 보이네요.. 단일화 악재에서 슬슬 벗어나고 있는게 오늘자 여론조사에서 확연히 보입니다. 새누리가 말도 안되는 네거티브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문후보의 지지세가 올라갈거라 보입니다.
12/11/29 00:15
아.. 전 리얼미터에서 숫자 하나 하나 보고 엑셀에 입력해서 차트로 변환시킨거 밖에 없어요.
걍 단순 노가다 랍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결국 제가 궁금해서 해본것 뿐.. ㅠ_ㅠ
12/11/29 00:16
변수는 tv토론3번,투표율,안철수 전후보의 행보? 정도일꺼같네요.
어제부터 하고있는 선거유세로 지지율이 변하기는 힘들꺼고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노래소리가..T_T 어쩔수없죠..!!
12/11/29 00:50
굵은 실선만 보면.. 15일 이후로 문재인의 대 박근혜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올라온건 사실로 보입니다.
다만 비슷한 수준까지는 따라왔는데 아직 박근혜를 넘지는 못하네요.
12/11/29 01:06
진짜 재미지네요 이번대선..호구형과 대본누나의 건곤일척승부..사퇴한 찰스형의 캐스팅 보트역할..거기에 깨알같은 재미로 처키누나와 동부군졸당의 과대망상증...
역전하길 빕니다...
12/11/29 01:07
추세선은 좋아요.... 아주 좋아요....
다자이후 빠지는 것 없이 나름대로 흡수하는군요. 대세론에 파 묻혀 7~10%가 뒤집힌 상황을 비교하면 나름 선전중이라 봅니다. 결국엔 투표율이 답이군요.
12/11/29 01:19
이게 주식차트라면 47%가 저항선이 될듯 하네요
호구횽은 평균값이 47%를 넘은적이 없습니다 과연 평균값을 그 이상 끌어올려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12/11/29 01:32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접전으로 나오는 조사가 많았다는 점도 약간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안철수 전 후보 사퇴 이후에는 관망세나 약간 비관의 움직임이 많았지만 서서히 그 분위기는 없어지고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도 생기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2/11/29 10:03
이번 주말에는 오늘 나온 의자와 다운계약서 문제가 어떻게 반영되나 보는 기간이 되겠군요.
숨겨진 야권표 이야기가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상황을 반영하는거죠. 숨겨진 여권표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은 요즘 상황을 반영하는 거겠죠. 숨겨진 여권표가 얼마나 될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투표율이 모든 걸 결정할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박근혜 후보가 미는 여성대통령이라는 슬로건 때문인데요. 사실 이건 크게 +만 되는 요인이 아니라 -도 크게 된다고 봐서 사실 표의 확장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재밌네요. 7일선 보고 있으니 그래도 울렁증은 안 생기네요.
12/11/29 10:05
그리고 추세선에서 보여지는 건 단일화 이후로 편차가 줄어들었다는 점인데요.
앞으로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할 가능성이 높겠죠. 사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 최후에 누가 유리할까요? 오히려 투표율 재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긴 보는데 말이죠.
12/11/29 12:10
10월15일까지 기간을 추가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월~금 조사만 하고 토일조사를 안했더군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7MA 기준으로.. 11월7일까지는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11월8일~14일까지 딱 일주일간 문재인이 역전 11월15일에 재역전을 당한 이후.. 어쨌든 다시 꾸역꾸역 올라와서 박빙의 모습입니다. 호구횽 화이팅~
12/11/29 12:12
이택수 대표가말했듯이.. 문재인도 주말에 강합니다. 금.토.일에 박근혜를 넘어서죠.. 어제가 일주일중 가장 저점이라고 할수 있는
수요일이었죠.. 박근혜는 월.화.수에 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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