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형태로 유병언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가 모 국가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했다는 뉴우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게 완전히 예상 불가능했던 돌발변수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긴 합니다.
주요언론사들에서 유병언을 사건의 주역으로 만들고 잠적과 추적 같은 내용들을 지면 상에 올릴 때 이미
'이거 선거 전날 즈음에 검거하고 선거 당일 조간신문에 대문짝으로 때리는 거 아니냐' 하는 얘기는 있었으니까요.
유병언 검거의 현상금은 현재가 5억입니다. 간첩보다 세죠.

뭐 좋습니다.
비슷한 증거로 BBK 실소유주였던 분을 왜 특정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병언 회장이 저지른 일들이 잘못되었다면 잡고 처벌 되어야 하니까요.

근데 그 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었던 신출귀몰한 양반이 왜 선거 전날 갑툭튀하는지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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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liweb.daum.net/news/view/62337.daum

그 와중에 김진표 후보는 자신의 약점으로 지목되어온 게임 관련 이슈에 대해 어필하는 모양입니다.
가장 확실한 지원군이 될 전병헌 의원과 함께-_-; NHN엔터테인먼트 방문하고 지스타나 이스포츠 전용구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는 기사가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