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부분을 원전에서 전력을 수급하고 있는데

후쿠시마 건을 계기로 사회적 인식이 원전에 대해서 재고 해야된다는 목소리가 크고

이에 새로운 원자력발전소 짓는건 요원할 뿐더러 오히려 있는 원전도 폐쇄해야 할 판인데...


전력량은 점점 모자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화력발전의 경우는 오히려 원자력 발전소보다 전력 생성가격이  비쌀뿐더러

이산화탄소 배출에 배한 처리비용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협약에 들어가 있어서

이산화 탄소 배출권을 써버리면 다른 산업분야에서 지장을 받습니다.
(바로 위의 라인은 정확한 팩트는 아닙니다.)



그럼 신재생 에너지로 가는게 세계적 추세고 뭐 독일도 원전 완전 폐쇄로 간다던데?

마 우리는 왜 그렇게 못해? 참나



네 이상적으로는 신재생 에너지로 가서 깨끗한 에너지 지속사용가능한 에너지 위험도 없는 에너지가 좋은데;;;;;;

그 독일도 원전의존도가 20%가 넘고 우리나라도(25%쯤 될껍니다 아마) 독일에서도 원전 완전폐쇄를 위해서

전기료 20~50% 씩 상승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신재생 에너지 기금으로 부과)

우리나라에서 이러는건 그냥 뭐 어느 정권이든 풍맞을 각오하고 정권 재집권 안하겠다는 거죠. 아랫글만봐도

전기료 상승하면 시위할꺼 같은 분위기인데 이런 상황에서 20%면 개인소비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산업 및

기업가들이 대대적으로 비토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니 비토가 문제가 아니라 산업저하에 따르는 경제적 부진이

책임도 안고가야되는데 그럴 정치적 모험을 할 수가 없죠; 지금은 그냥 폭탄 돌리기 입니다.;; 전력의 필요성은 증대되는데

올바른 수급방안은 없고 그렇다고 해서 민간전력 어쩌고는 이야기만 꺼내고 욕먹기 딱좋고 ;;;

그리고 결정적으로 독일은.... 전기 사서씁니다. 체코나 프랑스 지역 등에서

그런데 우리는 전기를 살대가 없죠;;; 오히려 북한같은 애들한테 전력을 주면 줬지 땡겨쓸때가 없습니다.




뭐 대안이 생겨야 원전폐기나 기타를 논의해 보는데.... 지금 아마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비율 1%정도?

1%되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체질계선은 몇십년 걸린다고 봐야됩니다. 갑자기 외계인이 2012기념 한국방문해서

핵융합 발전소 지어주지 않는 이상은;;;;;;;;;;



이런 상황에서 원전이 가장 싼 에너지이고

(물론 이건 경제적 분석에 따라, 위험부담을 가만하면 결코 싸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만)

결론은 원전 폐기는 커녕 원전을 더 지어야 할 판인데, 위에도 언급했지만 후쿠시마사태이후

일반적 인식이 매우 나쁠뿐만 아니라 지지를 얻은 환경단체등에서 기세등등히 반대할 것이 뻔하니

이럴 수도 저럴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거뭐 안될꺼 같으니까 뭐라도 버팅기면서

수급효율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딴거 뭐 없나 하고 앉아있고 여러 구실을 붙여서 점차 전기료 인상을 하려는 것이죠.

우리나라가 전기료가 싼편이라 현재 가격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료 상승이 필요하지만

이게 말이 쉽지 전기료 올리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그래서 아애 이명박 정부에서는 원전을 지속적으로 짓는 계획을 했는데 이거 실행하기도 뭐하고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건 문이되건 박이되건 안이 되건 지금으로선 답이 없는 문제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