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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3 23:13:19
Name a-ha
Subject [일반] 그런데 민주당도 지금 차기 후보 뚜렷한 사람 없는 것 아닌가요?
현재 이재명 이후에 대권 도전할만한 사람이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데 말이죠. 오히려 보수쪽은 미우나 고우나 한동훈, 이준석이라는 유력 주자들이 있는데 오히려 민주당쪽이 이재명을 끝으로 유력주자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지금 당에 있는 의원들은 다 고만고만(?)한 느낌이기도 하고. 이번에 경선에 나온 김경수 전 지사나 김동연 전 총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보수 유력주자들에 비해서 좀 약해 보이고...만약 조국 전 대표가 사면 복권되서 다시 정계로 돌아온다면 그나마 좀 소구력이 있는 후보가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글쎄요 조국 후보도 어쨌든 민주당 소속은 아니니까요. 정치는 생물이라 지금 차기를 말하는 게 좀 우습기도 하지만 민주당도 뭔가 인물을 키워야 하는 숙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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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5/06/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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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있긴 한데 서울시장부터 노릴 느낌.
25/06/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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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준석 급? 이라고하면 당장 박찬대 선에서 컷트인데요?
이민들레
25/06/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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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박찬대라는 국회의원을 오늘 처음 알고갑니다..
cruithne
25/06/04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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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때 국힘의원들 하나 하나 호명하던 그 사람 입니다.
강원도
25/06/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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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인재풀은 저쪽에 비해 훨씬 많고 기회도 많을테니 조만간 누구 하나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스디스
25/06/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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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김문수가 대선주자라고 했었으면 헛소리하지 마라고 했을겁니다. 크크크
25/06/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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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월에도 김문수가 말이되냐 진짜면 땡큐라는 말도 나왔죠 크크
25/06/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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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대선때만해도 이낙연 이재명이 대선후보 결선후보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던거 처럼
아무도 모르긴 해요
25/06/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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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까진 충분히 길어요. 아직 이재명이 취임식도 안했습니다. 흐흐
25/06/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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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예상은 아무 의미 없어요 크크
누군가입니다
25/06/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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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만 보면 무난한건 김동연이긴하죠.
추미애도 네임은 높은데 악명이 높은거라
정청래도 있고
떠올려보면 있긴한데 대선주자감이라고 물으면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반대쪽에서 누굴 내세우냐 물으면 상대보단 값은 있어보는데 하나 하나 살펴보면 부실공사 같달까
현재상태에선 뭐라 평가하긴 힘드네요.
허어여닷
25/06/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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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은 경기도에서도 평가가 그닥이고 당원 내에서도 평가가 영 안 좋아서 쉽지 않을겁니다

민주당이 근래 지지기반이 실질 경기도인 걸 생각하면 김동연은 평누도 사태 때문에 일단 멀어졌다고 봐야 해서요
세상을보고올게
25/06/0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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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낙연 포지션이라 민주당 코어에서 절대 안밀어주죠
라라 안티포바
25/06/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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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떄 황태자였던 한동훈이 당내에서 어떤취급을 받고있나보면 뭐...
오히려 정권초 황태자들이나 개선장군들이 그다지 유력 후보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OcularImplants
25/06/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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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은 좀 길죠 크크
25/06/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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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명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어쩔까 싶습니다.
전자수도승
25/06/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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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몰라요
나의규칙
25/06/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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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준석이 뭐 대단한 실적 쌓은 정치인이라고 한동훈, 이준석 급이라고 합니까. 그냥 국민의힘 쪽에서 워낙 인물 없으니 누구라도 세운 얼굴들이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밑에서 실적 쌓은 정치인들이 여당의 얼굴이 되겠죠.
린버크
25/06/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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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사실 정치신인 윤석열, 한동훈 등이 유력 대선주자가 된 것처럼 필요에 의해 대선주자는 만들어집니다. 이재명도 계엄이라는 국면이 만든 필요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거니까요.
공염불
25/06/03 23:24
수정 아이콘
+1
급 이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
윤내란 꼬붕, 펨코 황제가 뭐라고 이러는지 크크
그말싫
25/06/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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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오히려 이번 대선 거치면서 체급이 낮아졌다고 봅니다, 다들 잘 모르던 계엄밤 동탄런은 언젠가 분단위 해명이 필요할 것이고, 성상납이나 명태균 건 등 털고 갈 문제만 많이 생겼죠.
이쥴레이
25/06/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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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문재인 당선때도 안정희 이낙연 박문순 조국 김경수 등
앞으로 20년은 인재폴이 많고 국힘은 망했다 했지만
그 다음대선에서 정반대였습니다.
민주당도 국힘도 다음 대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25/06/03 23:29
수정 아이콘
안정희가 아니고 안희정
박문순이 아니고 박원순 말씀이시죠?
이쥴레이
25/06/04 00:00
수정 아이콘
헛 맞습니다.
25/06/03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황교안부터 이낙연, 한덕수까지 보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총리도 이름 정도는 올릴 수 있겠죠.
그래도 풀이 더 넓은 느낌이긴 하니 한 두명 떠오르지 않을까요.
린버크
25/06/03 23:20
수정 아이콘
사실 대통령 주기가 5년 이하(박근혜 4년, 윤석열 3년)이 되면 당선 직후 차기 주자가 안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김영삼, 김대중은 이제 없어요.
김경수든 김민석이든 차기 서울시장이든 5년동안 만들어질겁니다.
25/06/03 23:20
수정 아이콘
때되면 알아서 나오더라고요
작년 자게 정치탭에서 김문수가 국힘후보로 대권 도전한다고 글썼으면 벌점 거하게 먹었을걸요 크크크크
25/06/03 23:21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탄핵정국에서 지금 거의 40% 받았죠. 양당구도라 누가 되든 받기는 할거에요. 다만 정동영 급이면 지겠죠.
호러아니
25/06/03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느낌인데 어쩌면 그만큼 보수는 유력한 대선주자가 없던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어요. 민주당 차세대 발굴(?)을 빨리 하긴 해야죠.
25/06/03 23:21
수정 아이콘
8년전에 안희정, (전)서울시장, 김경수 등 든든한 차기군이 있었는데 다 자멸했죠. 5년후는 큰 의미없습니다~
다람쥐룰루
25/06/03 23:22
수정 아이콘
김경수가 이번 지선에서 당선되는지 지켜보고싶네요
소와소나무
25/06/03 23: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쪽 다 이렇다 할만한 인물은 없는 느낌이고, 한동훈과 이준석 정도가 기준이면 민주당도 여유 있죠.
덴드로븀
25/06/03 23:2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의원만 170여명이니 5년뒤엔 알아서 누군가 나오긴 하겠죠 흐흐
밀크티라떼
25/06/03 23:25
수정 아이콘
후보가 누구냐라기 보단 이재명 정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잡냐 못잡냐가 결정될 것 같네요.
25/06/03 23:31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문재인 당선 직후 분위기는 진짜 민주당 쭈욱 갈 것 같았는데
약설가
25/06/03 23:25
수정 아이콘
정치판의 5년은 길고, 그 시간은 좌우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은정 의원이 행정 경험을 쌓았으면 하고, 보수 쪽도 한동훈, 이준석 같은 속 빈 강정들 말고 제대로 된 인물을 배출했으면 합니다. 물론 가능성은 요원합니다만.
신성로마제국
25/06/03 23:2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집권 첫날에 윤석열의 존재감 생각하면 뭐...
새벽두시
25/06/03 23:27
수정 아이콘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재명만 아니면 찍어줄텐데의 실체를 볼 수 있긴 하겠네요.
FastVulture
25/06/03 23:37
수정 아이콘
그때 되면 또 000만 아니면 찍어줄텐데 나올겁니다
디스커버리
25/06/04 01:08
수정 아이콘
제일 궁금합니다 크크크
25/06/03 23:27
수정 아이콘
조국?
25/06/03 23:3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겁니다.
철판닭갈비
25/06/03 23:41
수정 아이콘
22222
디스커버리
25/06/04 01:09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조국 아니면 찍었다 나오겠네요 크크크
25/06/03 23:2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나더 덧붙이면, 지금 되돌아보면 노무현은 이미 오랜 정치생활로 여러모로 대통령감으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때 2002년 시점으로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대통령급은 아니라고 생각된, 그런 사람이었어요.
근데 갑자기 확 올라와서 돌풍을 몰고왔죠.

윤석열은 또 어때요. 문재인 정권 시작할때 윤석열이란 인물이 국힘 대선후보가 될거라 생각을 누가 했나요.
그땐 문정권 휘하 검사였는데 말이죠. 무려 문정권 특검에다가 검찰총장 출신입니다.
근데 갑자기 확 지명도 올라가고 문정권 심판자로 등장했죠.

5년뒤는 지금 아무 의미없어요. 다만, 저는 뉴페이스 같은건 절대 신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구르던 정치인 중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려 보이고 바보같은 허언들 주어삼는 정치인들이 뉴페이스보다 훨 낫다는걸 학습했으니까요. 아울러 뉴페이스는 도저히 예상이 안되니까요. 그나마 기존 정치인들은 지난 행적이 있으니 예측도 조금 가능하죠.
라라 안티포바
25/06/03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두번다신 백마탄 초인은 생각하지 않고, 정치인도 전문직이고 직업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렇지뭐
25/06/03 23:29
수정 아이콘
이번 내란 사태에서 활약한 의원만 한 트럭입니다.
의원이 아닌 사람 중에 인물을 찾아보면 또 한 트럭 나오겠죠.
거기서 옥석 가려서 내면 5년 안에 경선 후보 세네명 안나올까 싶네요.
김재규장군의결단
25/06/03 23:3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소속은 아니지만 조국도 있고(피선거권은 사면복권하면 해결) 
김경수 김동연도 일단 눈도장은 찍어놨죠. 
보수 쪽에서 넘어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요. 
25/06/03 23:3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조국은 힘들다고 봅니다. 정확하게는, 어찌어찌 민주당 대선후보가 된다고 한들 대통령이 되긴 힘들거라고 본다는 말입니다.
문정권 심판론의 최초원인 제공자입니다. 이른바 문정권 부패의 상징같은 인물이라 캐스팅보트 투표하는 사람들에게 비호가 강할거라 보거든요.
강성보수층에선 두말할 것도 없구요.

물론 이재명 보면서 예측같은거 아무 의미없다고 느끼지만, 제 입장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되면 지지 보다는 불호가 더 강할 거 같은 후보입니다.
그게 다른 정치인들보다 쥐꼬리같은 죄처럼 보이게 되었지만, 유죄받아서 징역생활 하는 거도 큰 마이너스구요.
지구 최후의 밤
25/06/04 09:35
수정 아이콘
조국은 피선거권 기간을 보낸 후의 선거는 모르겠으나 사면받고 나오게 되면 필패가 될 겁니다.
카바라스
25/06/03 23:3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조국이 아닐지. 약점은 있어도 그정도 전국구 정치인은 많지 않아서. 김경수는 본인 힘으로 지선에서 pk 성과를 다시 들고 와야 정치적으로 부활할수 있다고 봅니다
25/06/03 23:33
수정 아이콘
몇년전부터 생각했던것이지만

진짜 사람이 없구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 몇년전부터 투표장을 가도 그냥 무효표만 던지고 나오게 되는데 제 그런 생각을 바꿀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5/06/03 23:36
수정 아이콘
격동의 한국사가 지난지 좀 됐죠.
한국이 민주화되고 30년이 넘었어요.
이제는 난세의 영웅이 나타날 시기가 아닌거죠.
제도권에서 천천히 큰 인재들이 나오는 시기지.
25/06/04 00:55
수정 아이콘
크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그 시절의 인물들을 생각하며 댓을 적은건데

제 생각을 너무 정확히 읽어주신 댓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25/06/04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거든요...특정 시점부터 대통령 라인업이 호불호와는 별개로 상당히 스토리라인부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내렸던 나름대로의 결론이었습니다.
김경호
25/06/03 23:33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이준석이 대단한 인물들이 아니라..
오컬트
25/06/03 23:34
수정 아이콘
김동연, 김경수가 있는데 김경수는 경남쪽에서 인기가 있을듯한.
그러나 진짜 지금은 의미없다고 봅니다.
푸헐헐
25/06/03 23:35
수정 아이콘
이제 386, 1960년생 시대는 마무리하고
70년대 이후 리더로 세대 교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ArcanumToss
25/06/03 23:37
수정 아이콘
김민석, 김경수
조국

김동연, 정청래?
25/06/03 23:38
수정 아이콘
조국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김상욱 한표 봅니다
환상회랑
25/06/03 23:42
수정 아이콘
김상욱은 착실히 세력 쌓고 운이 많이 따라줘야 차차기 정도 후보로써 노려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여겨보는 인물이라.
이쥴레이
25/06/04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상욱 차기는 아니더라도 큰정치인은 될거 같습니다.
작년 탄핵투표때 별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25/06/04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에 퇴출되어야 했을 조국 김경수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진영논리라고 봅니다.

권력의 희생양이라고 하기에는 그 범죄의 수준이 악질적이라서요.

박 - 문 - 윤 - 명 찍은 중도(?) 입장에서는 김한규 의원이 합리적이고 괜찮아 보입니다.
박한울
25/06/04 01:05
수정 아이콘
조국은 왜 말이 안될까요???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세상 제일 억울하게 감옥살이 하고 있는 사람인데...
단지, 대법원에서 2년형 확정 됐다고 그러시나요?

조희대가 이번에 조국의 사면에 대한 명분을 너무 강려크하게 줬어요.

저는 조국이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25/06/04 01:20
수정 아이콘
범죄 자체도 문제일 수 있으나 조국 본인의 범죄가 권력오남용에 따른 비위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인 것이죠.

추가적으로 본인이 입으로 쌓은 업보 역시 많다고 봅니다.

문재인의 청렴성 기준으로 반의 반도 안되는 인물입니다.
Arcturus
25/06/04 06:25
수정 아이콘
조국이... 어딜봐서 억울한가요?

정쟁 이슈도 아니고
본인 자녀 입시 이슈에 사문서 위조로 잡혀간건데?

다른 권력자들도 그랬는데 뭐가 문제냐는
방식의 변호는 치졸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도 보내야겠죠.
근데 걸린 놈이 제일 먼저 가는건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데요.
이정재
25/06/04 07:49
수정 아이콘
결국 다른사람들 안갈거라서 억울할만 하죠
감전주의
25/06/03 23:38
수정 아이콘
이슈가 안 됐다 뿐이지 찾아보면 많죠
이번 계엄에서도 전국구로 이름 알린 국회의원들도 몇몇 있구요.
그 동안 봐온 바로는 1년이면 대통령 후보 만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25/06/03 23:38
수정 아이콘
체급상은 일단 조국이긴한데 무형의 반발심을 본인이
앞으로 5년간 잘 털어낼 수 있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친명계입장에서도 딱히 키워주고 싶은 인물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서 아직은 쉽지 않다고 보고

김동연은 특유의 무색무취함이 어디가서 붙어도
이상하진 않은데 경력이나 평판에 비해 행정가는 몰라도
정치인으로서의 매력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뭐 결국은 친명계 한 명, 친문 혹은 비명계 한 명 정도가
최종적으로 경합하겠죠
에프케이
25/06/03 23:39
수정 아이콘
너무 빠른 얘기긴 하지만.. 다음 지선 때 김동연 지사가 재선한다면 가장 유력하겠죠?
25/06/03 23:40
수정 아이콘
국힘은 이제 망하고 민주당이 국힘포지션 되고 국힘보다 쬐금 나은 새로운 세력이 등장했으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한국도 고령화 사회라
김소현
25/06/03 23:41
수정 아이콘
지금 주유권층인 4050이 민주당쪽이라 예전 한나라당시절처럼 어지간히 삽질하지 않으면 민주당정권이 오래 갈것같긴한데 말이죠
환상회랑
25/06/03 23:41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이준석, 김동연, 김경수 전부 다 체급이 애매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한동훈이 대선 이후 당먹고 세력을 갖추면 모르겠구요.
조국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체급으론 더 높다고 보는데, 일단 사면이든 형을 다 살고 나오든 나온 뒤 행보를 봐야겠죠. 약점도 너무 뚜렷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차기 대선이 기회일지 모릅니다. 한동훈, 조국, 이준석 정도가 서사가 좀 쌓인 상태지만 못 따라잡을 수준은 아니지요.
다크서클팬더
25/06/03 23:4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끝났어요. 차기는 커녕 차차키도 힘들겁니다.
바다로
25/06/03 23:42
수정 아이콘
김민석의원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25/06/03 23:43
수정 아이콘
누구든 때가 되서 자리에 오르면
갑자기 눈에 확 들어오는 그 정도 급이 될 겁니다
25/06/03 23:46
수정 아이콘
만약 국힘이 극우세력과 절연하고 합리적인 보수로 다시 태어나면 다음 턴은 국민의 힘이 유리합니다. 차기 민주당의 유력 후보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이재명 후보가 지금처럼 50%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이념 등에서 다소 자유롭고 실용주의자 이미지라서 그런거지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가 어설프게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문재인후보처럼 진보가치에만 매몰되면 이재명대통령만큼의 표는 안나올겁니다.
25/06/03 23:47
수정 아이콘
김민석 총리 유력하다고 기사 뜨네요.
체급 엄청 커지겠죠.

여담으로 한동훈, 이준석이 유력주자라는게 더 암울한거 같은데..
기다림...그리
25/06/03 23:49
수정 아이콘
이제 정권 시작인데,,, 모르죠,, 이낙연도 총리로 지명되면서 인지도 쌓으면서 올라왔으니,, 지금 당장은 조국,김경수,김민석 정도인거 같습니다,, 김동연지사는 민주당 내 친명,친문 어디에서도 비토를 받는 느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지사 시절처럼 언급이 되는 느낌도 없어서 더더욱,,,
lightstone
25/06/03 23:49
수정 아이콘
??? : 윤석열
25/06/03 23:52
수정 아이콘
김상욱 의원이 탈 없이 살아남는다면 미래에 유력한 주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철판닭갈비
25/06/03 23:53
수정 아이콘
이번 내란사태 거치면서 민주당 내에서 체급 거친게 일단 김민석이랑 박찬대죠 여기에 조국이랑 김경수도 포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불난건 국힘이죠 한동훈이 아마 당권 먹을텐데 내란에서 자유롭지 못해서...그외엔 대선급 인물이 없죠 오세훈은 명태균건 때문에 이번 대선도 못 나왔고...
쿼터파운더치즈
25/06/03 23:54
수정 아이콘
조국은 나오면 중도층 다 돌아섭니다 아마 지금 김문수 표 정도 받을거라고보네요 이재명이랑은 궤가 다른 사람입니다
진혼가
25/06/03 23: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요? 당장 명태균특검하면 버틸수나 있을까요
Lazymind
25/06/03 23:56
수정 아이콘
전광훈이랑 놀던 김문수가 40%을 득표하고
윤석열이 갑자기 국힘 대권주자가 되더니 대통령이 되는게 정치입니다.
인물이 없다는건 진짜 아무의미 없는 소리에요.
문재인 당선되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앞으로 민주당 탄탄대로라고 했지만 어떻게 됐죠?
쿼터파운더치즈
25/06/03 23:58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 이게 맞죠 정확히는
대한통운
25/06/03 23:59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이라니..후 민주당쪽 보시면 한동훈보다 윗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치인들 많아요..국회의원도 한번못한 한동훈이 뭐라고..그만큼 국힘에 인물이 없다는 반증이지요.
그러니 매번 대통령후보를 자당에서 내지 못하는것일
테고요.국힘은 국힘 걱정이나 먼저해야 합니다.
당이 없어지거나 쪼개질 확률도 없지않아 보이는데..
온리진
25/06/04 00:02
수정 아이콘
저는 김경수 기대중 입니다
지르콘
25/06/04 00:12
수정 아이콘
한동훈 이준석은 일반적인 중진 국회의원과 빅해도 급이나 정치 능력이 부족하죠
그냥 정치 이슈로 언론등에서 밀어뭐서 뭐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는 별거 없는 사람들입니다.
(여자)아이들
25/06/04 00:15
수정 아이콘
스타는 만들어지는가. 하늘이 내리는가.
혜성같은 스타가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제 어릴 적, 유재석 그 비인기 시절도 다 지켜 본 시청자로써, 이 사람이 먼 훗날 연예계 GOAT가 된다고? 상상도 할 수 없었죠..
지금 무색무취의 정치인도 어떤 이슈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고, 어디선가 훅! 하고 나타날지.. 알 수가 없네요.
메르데카일일팔
25/06/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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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소영한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Lunar Eclipse
25/06/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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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내각의 총리나 법무부장관이 황태자가 되었다가 낙마한다에 500원 겁니다
25/06/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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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은 모르겠다만 이탄희 키웠으면 좋겠는데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군요..
흐르는 별
25/06/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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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생각이라서 반갑네요.
이탄희 전의원은 재목감으론 차고도 남는다 생각하는데.. 본인이 권력욕이 좀 부족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전 총선때 불출마 선언이 넘 아쉬워서..
25/06/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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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재가 권력욕까지 갖추는건 참 흔하지 않은 일인가 봅니다
25/06/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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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계자로 김민석이 거론되는 것 같더군요. 이재명 대통령의 퇴임 지지율이 높다면 유력 후보가 되지 않을지.
25/06/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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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사법리스크부터 해소해야죠
내날틀내놔
25/06/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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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얼빠라 한준호
환상회랑
25/06/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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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김민석, 박찬대 이런 인물을 크게 보고 있다면 너무 한쪽에 매몰된 시선이라고 봅니다.
정치 고관여층이나 김민석, 박찬대를 기억하지 저들이 차기 후보군에 속할만큼 대중적 인지도-체급을 갖췄다고 보지 않습니다.
인물론이 아니라 그냥 체급에서 조국보다도 아직 못 미쳐요. 한동훈도 굳이 깍아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인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어처구니없는 부분이 있어서 평을 좋게 할 순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체급에서 저들과 비교하는건 너무한 일이죠. 어찌됐든 현재 한국정치에서 메인스트림 주연을 맡아봤던 인물인데요.
저는 대통령 후보가 될라면 인물과 세력을 떠나 소위 체급이라는걸 필수조건을 갖춰야 하고 이에 못 미치면 아무리 인물이 좋고 당내 세력을 갖췄어도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힘 권성동같은 인물 보세요. 당내를 이리저리 뒤흔들고 개판내는 실력자지만 누가 저딴 사람을 대통령 후보라고 봅니까.
그리고 일명 머리 경험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한동훈, 이준석, 조국 이런 인물들은 머리로써 활동을 해봤죠. 그리고 좋든 나쁘든 눈에 띄었구요.
한 세력의 우두머리로써 대중에게 눈에 띄어봤는가. 몇몇 민주당, 국힘 대표들은 머리는 되어봤지만 그게 대중에게 인식되지 못했습니다. 머리로써 이슈를 만들고 정치적이든 비정치적이든 비전을 제시해봤는가. 이것도 고려해봐야 되구요.
라라 안티포바
25/06/04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번 조국혁신당에서의 성공,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리더가 감옥에 가고 의원직을 상실하였음에도 당내 내분조짐도 없는 것을 보고
조국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와 별개로 정치인으로서 상당히 체급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쟈샤 하이페츠
25/06/04 00:42
수정 아이콘
전재수 기대하시는 분 없나요? 제게는 웅크린 용 같은 이미지라
카레맛똥
25/06/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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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김민석은 예전 생각하면 지금 생환한게 기적인 양반인데 어불성설이죠. 이재명 가마줄 잘잡은거로 메인스트림으로 다시 올라온건데 차기는 너무 나갔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잊은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지금 이준석보다도 더 심각한 삽질을 했던 인간입니다 크크
도피오
25/06/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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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말고는 딱히
25/06/04 00:56
수정 아이콘
대가리는 뭐랄까 그 대가리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
오만하기도 하고, 먼가 그 사람을 아우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 살아오면서 뭔가 굴곡이라는게 있고, 또 약간의 도박?하는 그런 깡도 있긴 합니다. 난가병이긴한데 그 난가병을 넘어서는 뭔가 곤조도 있구요.

암튼 지켜봐야죠. 뭐
그러지말자
25/06/04 00:57
수정 아이콘
차기주자는 아니겠지만 박주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완만하지만 굳건히 다지고 있어요.
박한울
25/06/04 01:06
수정 아이콘
저는 조국이 되었으면 해요.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명석함이 현 시점에선 따라올 사람이 없어요.
알파센타우리
25/06/04 01:16
수정 아이콘
조국은 민주당에서 후보로 나올수 있느냐가 문제지 인기도는 지금 후보군들 중에선 가장 높을거 같아요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동정표도
있을거 같구요 그리고 이미 털릴대로 털려서 더 나올것도 없다는점......
성야무인
25/06/04 01:2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아무도 모릅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 될지는 그것도 다른당의 후보가 될지

문재인 정권 처음 들어섰을 때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기 웃기긴 하고

그런일이 없을 가능성이 99.999999999%긴 하지만

게시판에 댓글 다시 분들도

혹은 저도 갑자기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는게

한국의 정치라서 말이죠.
칼라피오리
25/06/04 02:16
수정 아이콘
국힘도 사람이 없어서 김문수가 나왔고
한동훈도 윤이 세우기전까지는 정치적입지가 0인사람이엿죠
이준석은 양비가 넘쳐나는 이번 대선에서 7프로먹엇습니다.

저정도 네임밸류는 그냥 민주당도 당대표 세워두고 수삼년 비춰주면 생기는수준입니다
기쁨평안
25/06/04 07:40
수정 아이콘
문재인 당선됐을때 
그다음 대선주자 후보들이 참 쨍쨍했어요.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5년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Pelicans
25/06/04 08: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준석, 한동훈 급은 없기는 해요 그정도 급은 민주당에서 담을 수 없는 그릇이에요
레벨8김숙취
25/06/04 08:33
수정 아이콘
김민석이 국무총리로 지명됐네요..

이러다가 차기 대권 나설지도 모르겠네요!!
사조참치
25/06/04 08:43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딱히 이전부터 족적이 뚜렷해서 기대받고 유력주자 된건 아니었죠
그냥 남은 5년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명세는 생각보다 금방 쌓입니다.
iPhoneXX
25/06/04 08:46
수정 아이콘
외부에 알려진 네임벨류에 비해서 한동훈은 현재 국힘 내부에서 엄청난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한 대표로 언급도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위기를 느껴서 이거 탈이라도 바꿔써야 하나라는 생각하지 않는 이상 한동훈이 유력후보로 나오기 쉽지 않을꺼라고 봐요. 이번에 40프로 지지가 나온걸 봐서도 당장 위기라고 느낄만한 수치도 아닌걸 보여줬고..
이준석은 국힘이랑 합당하지 않는 이상 진짜 개혁신당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가 관건이죠. 국힘 가도 여우 같은 정치인들 이겨내기 쉽지도 않을뿐더러..본인 제외하고 지지세력이 열악한 개혁신당을 다음 총선때 어떻게든 유의미한 의원수 확보를 해야 하는데 쉬울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도 이전 대선에서 이재명한테 졌다면 5년 뒤에 과연 후보로 거론될만한 정치력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도 쉽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25/06/04 09:11
수정 아이콘
저는 이탄희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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