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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3 23:17
지금 당장만 보면 무난한건 김동연이긴하죠.
추미애도 네임은 높은데 악명이 높은거라 정청래도 있고 떠올려보면 있긴한데 대선주자감이라고 물으면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반대쪽에서 누굴 내세우냐 물으면 상대보단 값은 있어보는데 하나 하나 살펴보면 부실공사 같달까 현재상태에선 뭐라 평가하긴 힘드네요.
25/06/04 00:19
김동연은 경기도에서도 평가가 그닥이고 당원 내에서도 평가가 영 안 좋아서 쉽지 않을겁니다
민주당이 근래 지지기반이 실질 경기도인 걸 생각하면 김동연은 평누도 사태 때문에 일단 멀어졌다고 봐야 해서요
25/06/03 23:17
윤석열정권떄 황태자였던 한동훈이 당내에서 어떤취급을 받고있나보면 뭐...
오히려 정권초 황태자들이나 개선장군들이 그다지 유력 후보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5/06/03 23:18
한동훈, 이준석이 뭐 대단한 실적 쌓은 정치인이라고 한동훈, 이준석 급이라고 합니까. 그냥 국민의힘 쪽에서 워낙 인물 없으니 누구라도 세운 얼굴들이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밑에서 실적 쌓은 정치인들이 여당의 얼굴이 되겠죠.
25/06/03 23:21
동의합니다. 사실 정치신인 윤석열, 한동훈 등이 유력 대선주자가 된 것처럼 필요에 의해 대선주자는 만들어집니다. 이재명도 계엄이라는 국면이 만든 필요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거니까요.
25/06/03 23:19
이준석은 오히려 이번 대선 거치면서 체급이 낮아졌다고 봅니다, 다들 잘 모르던 계엄밤 동탄런은 언젠가 분단위 해명이 필요할 것이고, 성상납이나 명태균 건 등 털고 갈 문제만 많이 생겼죠.
25/06/03 23:19
5년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죠.
문재인 당선때도 안정희 이낙연 박문순 조국 김경수 등 앞으로 20년은 인재폴이 많고 국힘은 망했다 했지만 그 다음대선에서 정반대였습니다. 민주당도 국힘도 다음 대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25/06/03 23:19
(수정됨) 황교안부터 이낙연, 한덕수까지 보면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총리도 이름 정도는 올릴 수 있겠죠. 그래도 풀이 더 넓은 느낌이긴 하니 한 두명 떠오르지 않을까요.
25/06/03 23:20
사실 대통령 주기가 5년 이하(박근혜 4년, 윤석열 3년)이 되면 당선 직후 차기 주자가 안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김영삼, 김대중은 이제 없어요. 김경수든 김민석이든 차기 서울시장이든 5년동안 만들어질겁니다.
25/06/03 23:21
저도 비슷한 느낌인데 어쩌면 그만큼 보수는 유력한 대선주자가 없던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어요. 민주당 차세대 발굴(?)을 빨리 하긴 해야죠.
25/06/03 23:25
정치판의 5년은 길고, 그 시간은 좌우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은정 의원이 행정 경험을 쌓았으면 하고, 보수 쪽도 한동훈, 이준석 같은 속 빈 강정들 말고 제대로 된 인물을 배출했으면 합니다. 물론 가능성은 요원합니다만.
25/06/03 23:28
그리고 하나더 덧붙이면, 지금 되돌아보면 노무현은 이미 오랜 정치생활로 여러모로 대통령감으로 준비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때 2002년 시점으로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대통령급은 아니라고 생각된, 그런 사람이었어요. 근데 갑자기 확 올라와서 돌풍을 몰고왔죠. 윤석열은 또 어때요. 문재인 정권 시작할때 윤석열이란 인물이 국힘 대선후보가 될거라 생각을 누가 했나요. 그땐 문정권 휘하 검사였는데 말이죠. 무려 문정권 특검에다가 검찰총장 출신입니다. 근데 갑자기 확 지명도 올라가고 문정권 심판자로 등장했죠. 5년뒤는 지금 아무 의미없어요. 다만, 저는 뉴페이스 같은건 절대 신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구르던 정치인 중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구려 보이고 바보같은 허언들 주어삼는 정치인들이 뉴페이스보다 훨 낫다는걸 학습했으니까요. 아울러 뉴페이스는 도저히 예상이 안되니까요. 그나마 기존 정치인들은 지난 행적이 있으니 예측도 조금 가능하죠.
25/06/03 23:29
이번 내란 사태에서 활약한 의원만 한 트럭입니다.
의원이 아닌 사람 중에 인물을 찾아보면 또 한 트럭 나오겠죠. 거기서 옥석 가려서 내면 5년 안에 경선 후보 세네명 안나올까 싶네요.
25/06/03 23:30
민주당 소속은 아니지만 조국도 있고(피선거권은 사면복권하면 해결)
김경수 김동연도 일단 눈도장은 찍어놨죠. 보수 쪽에서 넘어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요.
25/06/03 23:35
저는 개인적으로 조국은 힘들다고 봅니다. 정확하게는, 어찌어찌 민주당 대선후보가 된다고 한들 대통령이 되긴 힘들거라고 본다는 말입니다.
문정권 심판론의 최초원인 제공자입니다. 이른바 문정권 부패의 상징같은 인물이라 캐스팅보트 투표하는 사람들에게 비호가 강할거라 보거든요. 강성보수층에선 두말할 것도 없구요. 물론 이재명 보면서 예측같은거 아무 의미없다고 느끼지만, 제 입장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되면 지지 보다는 불호가 더 강할 거 같은 후보입니다. 그게 다른 정치인들보다 쥐꼬리같은 죄처럼 보이게 되었지만, 유죄받아서 징역생활 하는 거도 큰 마이너스구요.
25/06/03 23:33
아무래도 조국이 아닐지. 약점은 있어도 그정도 전국구 정치인은 많지 않아서. 김경수는 본인 힘으로 지선에서 pk 성과를 다시 들고 와야 정치적으로 부활할수 있다고 봅니다
25/06/03 23:33
몇년전부터 생각했던것이지만
진짜 사람이 없구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 몇년전부터 투표장을 가도 그냥 무효표만 던지고 나오게 되는데 제 그런 생각을 바꿀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5/06/03 23:36
격동의 한국사가 지난지 좀 됐죠.
한국이 민주화되고 30년이 넘었어요. 이제는 난세의 영웅이 나타날 시기가 아닌거죠. 제도권에서 천천히 큰 인재들이 나오는 시기지.
25/06/04 00:55
크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그 시절의 인물들을 생각하며 댓을 적은건데 제 생각을 너무 정확히 읽어주신 댓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5/06/04 00:56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거든요...특정 시점부터 대통령 라인업이 호불호와는 별개로 상당히 스토리라인부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내렸던 나름대로의 결론이었습니다.
25/06/04 00:06
(수정됨) 기존에 퇴출되어야 했을 조국 김경수가 거론되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진영논리라고 봅니다.
권력의 희생양이라고 하기에는 그 범죄의 수준이 악질적이라서요. 박 - 문 - 윤 - 명 찍은 중도(?) 입장에서는 김한규 의원이 합리적이고 괜찮아 보입니다.
25/06/04 01:05
조국은 왜 말이 안될까요???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세상 제일 억울하게 감옥살이 하고 있는 사람인데... 단지, 대법원에서 2년형 확정 됐다고 그러시나요? 조희대가 이번에 조국의 사면에 대한 명분을 너무 강려크하게 줬어요. 저는 조국이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25/06/04 01:20
범죄 자체도 문제일 수 있으나 조국 본인의 범죄가 권력오남용에 따른 비위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인 것이죠.
추가적으로 본인이 입으로 쌓은 업보 역시 많다고 봅니다. 문재인의 청렴성 기준으로 반의 반도 안되는 인물입니다.
25/06/04 06:25
조국이... 어딜봐서 억울한가요?
정쟁 이슈도 아니고 본인 자녀 입시 이슈에 사문서 위조로 잡혀간건데? 다른 권력자들도 그랬는데 뭐가 문제냐는 방식의 변호는 치졸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도 보내야겠죠. 근데 걸린 놈이 제일 먼저 가는건 이상할게 하나도 없는데요.
25/06/03 23:38
이슈가 안 됐다 뿐이지 찾아보면 많죠
이번 계엄에서도 전국구로 이름 알린 국회의원들도 몇몇 있구요. 그 동안 봐온 바로는 1년이면 대통령 후보 만드는건 일도 아닙니다.
25/06/03 23:38
체급상은 일단 조국이긴한데 무형의 반발심을 본인이
앞으로 5년간 잘 털어낼 수 있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친명계입장에서도 딱히 키워주고 싶은 인물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서 아직은 쉽지 않다고 보고 김동연은 특유의 무색무취함이 어디가서 붙어도 이상하진 않은데 경력이나 평판에 비해 행정가는 몰라도 정치인으로서의 매력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뭐 결국은 친명계 한 명, 친문 혹은 비명계 한 명 정도가 최종적으로 경합하겠죠
25/06/03 23:40
국힘은 이제 망하고 민주당이 국힘포지션 되고 국힘보다 쬐금 나은 새로운 세력이 등장했으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죠 한국도 고령화 사회라
25/06/03 23:41
한동훈, 이준석, 김동연, 김경수 전부 다 체급이 애매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한동훈이 대선 이후 당먹고 세력을 갖추면 모르겠구요.
조국이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체급으론 더 높다고 보는데, 일단 사면이든 형을 다 살고 나오든 나온 뒤 행보를 봐야겠죠. 약점도 너무 뚜렷해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차기 대선이 기회일지 모릅니다. 한동훈, 조국, 이준석 정도가 서사가 좀 쌓인 상태지만 못 따라잡을 수준은 아니지요.
25/06/03 23:46
만약 국힘이 극우세력과 절연하고 합리적인 보수로 다시 태어나면 다음 턴은 국민의 힘이 유리합니다. 차기 민주당의 유력 후보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이재명 후보가 지금처럼 50%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이념 등에서 다소 자유롭고 실용주의자 이미지라서 그런거지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가 어설프게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상태에서 문재인후보처럼 진보가치에만 매몰되면 이재명대통령만큼의 표는 안나올겁니다.
25/06/03 23:49
이제 정권 시작인데,,, 모르죠,, 이낙연도 총리로 지명되면서 인지도 쌓으면서 올라왔으니,, 지금 당장은 조국,김경수,김민석 정도인거 같습니다,, 김동연지사는 민주당 내 친명,친문 어디에서도 비토를 받는 느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지사 시절처럼 언급이 되는 느낌도 없어서 더더욱,,,
25/06/03 23:53
이번 내란사태 거치면서 민주당 내에서 체급 거친게 일단 김민석이랑 박찬대죠 여기에 조국이랑 김경수도 포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불난건 국힘이죠 한동훈이 아마 당권 먹을텐데 내란에서 자유롭지 못해서...그외엔 대선급 인물이 없죠 오세훈은 명태균건 때문에 이번 대선도 못 나왔고...
25/06/03 23:56
전광훈이랑 놀던 김문수가 40%을 득표하고
윤석열이 갑자기 국힘 대권주자가 되더니 대통령이 되는게 정치입니다. 인물이 없다는건 진짜 아무의미 없는 소리에요. 문재인 당선되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앞으로 민주당 탄탄대로라고 했지만 어떻게 됐죠?
25/06/03 23:59
한동훈 이라니..후 민주당쪽 보시면 한동훈보다 윗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정치인들 많아요..국회의원도 한번못한 한동훈이 뭐라고..그만큼 국힘에 인물이 없다는 반증이지요.
그러니 매번 대통령후보를 자당에서 내지 못하는것일 테고요.국힘은 국힘 걱정이나 먼저해야 합니다. 당이 없어지거나 쪼개질 확률도 없지않아 보이는데..
25/06/04 00:12
한동훈 이준석은 일반적인 중진 국회의원과 빅해도 급이나 정치 능력이 부족하죠
그냥 정치 이슈로 언론등에서 밀어뭐서 뭐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는 별거 없는 사람들입니다.
25/06/04 00:15
스타는 만들어지는가. 하늘이 내리는가.
혜성같은 스타가 어떻게 나올지 모릅니다. 제 어릴 적, 유재석 그 비인기 시절도 다 지켜 본 시청자로써, 이 사람이 먼 훗날 연예계 GOAT가 된다고? 상상도 할 수 없었죠.. 지금 무색무취의 정치인도 어떤 이슈로 슈퍼스타가 될 수 있고, 어디선가 훅! 하고 나타날지.. 알 수가 없네요.
25/06/04 08:38
저와 같은생각이라서 반갑네요.
이탄희 전의원은 재목감으론 차고도 남는다 생각하는데.. 본인이 권력욕이 좀 부족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전 총선때 불출마 선언이 넘 아쉬워서..
25/06/04 00:37
음...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김민석, 박찬대 이런 인물을 크게 보고 있다면 너무 한쪽에 매몰된 시선이라고 봅니다.
정치 고관여층이나 김민석, 박찬대를 기억하지 저들이 차기 후보군에 속할만큼 대중적 인지도-체급을 갖췄다고 보지 않습니다. 인물론이 아니라 그냥 체급에서 조국보다도 아직 못 미쳐요. 한동훈도 굳이 깍아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인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어처구니없는 부분이 있어서 평을 좋게 할 순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체급에서 저들과 비교하는건 너무한 일이죠. 어찌됐든 현재 한국정치에서 메인스트림 주연을 맡아봤던 인물인데요. 저는 대통령 후보가 될라면 인물과 세력을 떠나 소위 체급이라는걸 필수조건을 갖춰야 하고 이에 못 미치면 아무리 인물이 좋고 당내 세력을 갖췄어도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힘 권성동같은 인물 보세요. 당내를 이리저리 뒤흔들고 개판내는 실력자지만 누가 저딴 사람을 대통령 후보라고 봅니까. 그리고 일명 머리 경험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한동훈, 이준석, 조국 이런 인물들은 머리로써 활동을 해봤죠. 그리고 좋든 나쁘든 눈에 띄었구요. 한 세력의 우두머리로써 대중에게 눈에 띄어봤는가. 몇몇 민주당, 국힘 대표들은 머리는 되어봤지만 그게 대중에게 인식되지 못했습니다. 머리로써 이슈를 만들고 정치적이든 비정치적이든 비전을 제시해봤는가. 이것도 고려해봐야 되구요.
25/06/04 00:50
저도 지난번 조국혁신당에서의 성공, 일사분란한 움직임에 리더가 감옥에 가고 의원직을 상실하였음에도 당내 내분조짐도 없는 것을 보고
조국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와 별개로 정치인으로서 상당히 체급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25/06/04 00:47
(수정됨) 김민석은 예전 생각하면 지금 생환한게 기적인 양반인데 어불성설이죠. 이재명 가마줄 잘잡은거로 메인스트림으로 다시 올라온건데 차기는 너무 나갔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서 잊은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지금 이준석보다도 더 심각한 삽질을 했던 인간입니다 크크
25/06/04 00:56
대가리는 뭐랄까 그 대가리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
오만하기도 하고, 먼가 그 사람을 아우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또 살아오면서 뭔가 굴곡이라는게 있고, 또 약간의 도박?하는 그런 깡도 있긴 합니다. 난가병이긴한데 그 난가병을 넘어서는 뭔가 곤조도 있구요. 암튼 지켜봐야죠. 뭐
25/06/04 01:16
조국은 민주당에서 후보로 나올수 있느냐가 문제지 인기도는 지금 후보군들 중에선 가장 높을거 같아요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동정표도
있을거 같구요 그리고 이미 털릴대로 털려서 더 나올것도 없다는점......
25/06/04 01:28
이건 진짜 아무도 모릅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 될지는 그것도 다른당의 후보가 될지 문재인 정권 처음 들어섰을 때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런 이야기 하기 웃기긴 하고 그런일이 없을 가능성이 99.999999999%긴 하지만 게시판에 댓글 다시 분들도 혹은 저도 갑자기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는게 한국의 정치라서 말이죠.
25/06/04 02:16
국힘도 사람이 없어서 김문수가 나왔고
한동훈도 윤이 세우기전까지는 정치적입지가 0인사람이엿죠 이준석은 양비가 넘쳐나는 이번 대선에서 7프로먹엇습니다. 저정도 네임밸류는 그냥 민주당도 당대표 세워두고 수삼년 비춰주면 생기는수준입니다
25/06/04 07:40
문재인 당선됐을때
그다음 대선주자 후보들이 참 쨍쨍했어요.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5년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25/06/04 08:43
이낙연이 딱히 이전부터 족적이 뚜렷해서 기대받고 유력주자 된건 아니었죠
그냥 남은 5년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명세는 생각보다 금방 쌓입니다.
25/06/04 08:46
외부에 알려진 네임벨류에 비해서 한동훈은 현재 국힘 내부에서 엄청난 교통정리가 되지 않는 한 대표로 언급도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위기를 느껴서 이거 탈이라도 바꿔써야 하나라는 생각하지 않는 이상 한동훈이 유력후보로 나오기 쉽지 않을꺼라고 봐요. 이번에 40프로 지지가 나온걸 봐서도 당장 위기라고 느낄만한 수치도 아닌걸 보여줬고..
이준석은 국힘이랑 합당하지 않는 이상 진짜 개혁신당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가 관건이죠. 국힘 가도 여우 같은 정치인들 이겨내기 쉽지도 않을뿐더러..본인 제외하고 지지세력이 열악한 개혁신당을 다음 총선때 어떻게든 유의미한 의원수 확보를 해야 하는데 쉬울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도 이전 대선에서 이재명한테 졌다면 5년 뒤에 과연 후보로 거론될만한 정치력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해도 쉽지 않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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