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6/03 20:41:08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일반] 21대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수정됨)
WTlYbPL.png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게 득표한다는 예측이 나왔네요.



SSeXEwP.png

vb4Y4r2.png

지역별 득표 우세 예측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TK, PK쪽에서 김문수 후보가 우세를 점하는데 성공한 것 같군요.



kVxEuiS.png

양자구도 연령별 득표 예측.



LK3RJda.png

양자구도 성별 득표 예측.



gd4ppzb.png

다자구도로 연령별 득표 예측을 정확히 살펴보면 위와 같다고 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2030에서 득표를 꽤 했네요.



sRchgSM.png

성별 구분까지 끼얹으면 이렇게 된다고 하는군요. 40대 이후로는 성별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아서



8jc3nM5.png

2030을 따로 뜯어내서 보면 위와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1위를 하는 편이긴한데 20대 이하 남성에서는 2위도 아니고 3위를 했네요.



QDgUmnD.png

출구조사 정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5/06/03 20:45
수정 아이콘
누가 이겼다 졌다를 떠나서 우리가 이렇게 다른 생각을 한다는게 씁쓸하고 잘 회복하고 통합했으면 좋겠습니다.
25/06/03 20:45
수정 아이콘
어제 마지막 리얼미터의 노무현-박정희-정주영 여론조사가 50.8 / 41.1 / 7.4 였는데 예산과 시차를 고려하면 정확한 편이네요 신기합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5/06/03 20:46
수정 아이콘
속보) 이준석 이대남 대통령 당선!!
이정재
25/06/03 22:20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임을 감안하면 아닐지도...
스덕선생
25/06/03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의 전략은 아무리 봐도 이상한 전략이었습니다.

본인 인생 최대 승리였던 동탄의 기억 + 결국 국힘으로 돌아가야 하는 본인의 포지션
이 두 가지가 겹치면서 이재명 집중 공격이란 결론을 낸 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이준석 포지션에서 이재명은 절대 뽑으면 안 된다고 말하면 누굴 뽑아야 할까요
1. 뽑으면 이재명을 뽑는거나 마찬가지인 이준석
2. 아직모른다를 외칠 수 있는 김문수
이재명 대세론을 굳혀놓고 김문수를 패는게 정상적인 전략이었는데 스스로 사지로 들어가더군요.

그런 점에서 최대 승리자는 국힘 내에서도 최약체란 평가를 받았으나 결과적으론 40%를 딴 김문수 아닐까요
진짜 선거전문가는 요기 있었네? 크크
사조참치
25/06/03 20:48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최약체였을지 몰라도 한덕수 두들겨패고 후보 자리 확정한 순간부터 이미 경쟁력 입증한 거고 유권자들에게도 강한 인상 남겼죠.
토론도 너무 멕아리없다 하지만 딱히 치명적인 실수도 없었고...
오늘은 좀 더
25/06/03 20:48
수정 아이콘
여긴 뭐가나왔어도..
카이바라 신
25/06/03 20:50
수정 아이콘
왠지 한동훈 나왔으면 어찌 될지 몰랐을듯.계엄 내가 막았다 라는 명분도 있고
라라 안티포바
25/06/03 20:52
수정 아이콘
결국 이준석에게 김문수와 국힘은 돌아가야할 고향같은곳이거든요.
근데 거기서 척을 너무졌죠. 외부에서 승전보를 가져와야합니다.
아이군
25/06/03 21:00
수정 아이콘
이준석 똑똑함, 이준석 토론 잘함 다 와르르 무너졌다고 봅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차라리 정책이야기를 하는 게 나았다고 봐요. 좀 미래를 봤어야 하고 그 미래에 대한 희망이 현재의 표로 오는 선 순환이 되어야 하는 데 그 부분에 대실패 했다고 봅니다.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04
수정 아이콘
소수정당의 인력풀과 경제력 등 가용자원으로 제대로된 정책이 안나오죠. 펨크탱크소리가 괜히나오는게 아닙니다.
25/06/03 21:25
수정 아이콘
아무도 15% 득표를 생각하지 않았을때 퀀텀점프를 위해 무리수에 무리수를 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25/06/03 20:46
수정 아이콘
JTBC 는 자체조사인지 결과가 살짝 다르긴 하네요
손금불산입
25/06/03 20:47
수정 아이콘
지상파 3사가 같이하고 종편은 따로 조사 돌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5/06/03 20:46
수정 아이콘
20대 남심은 의외로 이준석과 김문수가 박빙이네요.
카이바라 신
25/06/03 20:47
수정 아이콘
아마도 문재인때...
아이파크
25/06/03 20:53
수정 아이콘
사표 심리 아닐까 싶네요
25/06/03 20:49
수정 아이콘
남녀 갈등이 20대에서는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게 딱 드러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무섭네요..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25/06/03 21:46
수정 아이콘
20대(혹은 30대까지도) 페미-반페미 모두 피해망상 비슷한 게 있다고 봅니다. 세상은 균질하게 공평할 수 없고, 어느 부분이든 유불리가 각각 있고, 총합으로 누군가가 좀더 유리/불리가 있을텐데, 당연히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세상이 나아진다는 점을 받아들여야하죠. 근데 이 부조리한 세상의 큰 원인이 성담론이라고 갇혀버린거죠.

그리고 실효적인 측면에서도 이게 밸런스패치해서 맞추기 가장 쉬워보이지만 50대 50 싸움이라 사실은 더 힘든건데 이해를 못해요. 차라리 소수자인 자산가, 고학력 뭐 이런 걸 팬다면 아 젊은애들은 역시 맑시즘 or 사회주의 or 계급투쟁이지! 라는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어떻게 계급론을 펴는데 인구 50%인 상위계급이 있답니까? 당연히 상위계급은 인구가 적어야지.
오컬트
25/06/03 20:4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자기 미래 팔아서 국힘한테 줬네요.
LuckyVicky
25/06/03 20:52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선거 캠페인은 대실패쥬
시린비
25/06/03 20:49
수정 아이콘
젊은층이 계속해서 저정도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그게 계속 굳어져서 30대 40대를 다 먹을때가 되면 이준석 대통령도 등장할까요?
저 20대층이 30대가 되었을때 20대 지지율이 어떨런지
여러모로 걱정되기도 하고 어찌될려나
라라 안티포바
25/06/03 20:50
수정 아이콘
지금 4050과 6070이 다르듯이
앞으로 이준석이 보수의미래란 보장도 없는법이죠.
스덕선생
25/06/03 20:51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인구구조가 바뀔 순 있겠지만 그때의 이준석은 지금과 다르게 늙은 정치인 1일 뿐이겠죠
25/06/03 20:5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이번에 사고력 없이 펨코만 들락날락하는게 너무티가나서 크크크크
우리나라가 기세로만 대통령 될정도로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일단 다음 총선걱정부터해야죠
25/06/03 20:5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이번 사법리스크와 성상납 리스크를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재등장은 어려울 거에요.
마구스
25/06/03 21:00
수정 아이콘
세대 전체를 먹으면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데 남/녀가 갈라지는 바람에... 심지어 출산율 때문에 아랫세대가 너무 불리하고요
시린비
25/06/03 20: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20대 김문수 지지율의 기반은 어디일까요 그냥 윤석열 뽑았던 느낌이 그대로 이어지는 걸런지
아따따뚜르겐
25/06/03 20:51
수정 아이콘
그냥 반민주당으로 보면 되죠.
아이파크
25/06/03 20:53
수정 아이콘
그만큼 민주당에 적대적인거죠
(여자)아이들
25/06/03 20:58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에게, 페미는 최대의 적이고, 문재인 정부 때 민주당과 페미는 한 몸인 걸 여실히 보여주었죠.
25/06/03 23:28
수정 아이콘
교회도 한 몫 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종교의 교회인지는 좀 아리송합니다만.
Bronx Bombers
25/06/03 20:51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8471830879&listStyle=webzine

김문수 찍은 사람 중 40프로가 이재명 떨어뜨리려고 찍은거네요 크크
김문수 득표율 중 6할이 진짜 찐찐찐찐찐 콘크리트고, 4할은 중도층에 가까운데 이재명이 싫은 사람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카이바라 신
25/06/03 20:5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 나왔으면 50%넘기다 못해 60%도 가능?
아우구스투스
25/06/03 21:12
수정 아이콘
60%는 말이 안되죠.
격렬하게쉬고싶다
25/06/03 20: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이 아닌 누군가라도, 마찬가지로 악마화하고 이유로 삼았을겁니다. 이재명은 이미 그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정도 차이가 있을수 있겠죠.
능그리
25/06/03 20:58
수정 아이콘
단순 계산으로, 40프로의 60프로가 24프로인데 19대 대선때 홍준표 득표율이네요..
찐 콘크리트가 맞는듯 하네요.
에우도시우스
25/06/03 21:07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때 이낙연 나왔으면 찍었다는 말만큼 의미없는 소리라고 봅니다. 이재명이 싫은게 아니라 민주당이 싫은건데 본심을 밝히면 자칭 합리적인 중도 라는 포지션이 깨지니까요.
포도씨
25/06/03 21:21
수정 아이콘
펨붕이는 이걸 비웃겠지만 이준석이 앞으로도 절대 안될 이유라는건 이악물고 무시하죠. 대통령은커녕 국회의원도 불가능할걸요.
사조참치
25/06/03 20:51
수정 아이콘
JTBC는 20대 남성 포함해 수치가 많이 다르긴 한데(이재명-이준석 지지율이 비슷합니다) 어쨌건 중요한건 20대 남성층에서 범보수 지지가 크다는 거죠. 작년 총선과는 어째 정반대의 결과인?
아무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추이를 봐야 하겠습니다.
손금불산입
25/06/03 20:54
수정 아이콘
이게 또 복잡한게 단일화 시 여론조사를 보면 이준석한테서 빠지는 표가 이재명과 김문수 양측으로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버려서... 좀 애매하긴 합니다.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보수권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 지지자들의 성향 자체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볼 수도 있거든요.
린버크
25/06/03 20:56
수정 아이콘
20대는 제3정당에 대한 수요가 큽니다. 제3후보가 보수로 분류되어도 중도로 분류되어도 진보(민주당과 국힘 사이)로 분류되어도 유의미하게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을 겁니다.
모링가
25/06/03 20:52
수정 아이콘
새옹지마라고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준석은 이제라도 인격수양의 절차를 밟아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 법이니 말이죠. 정치 망해도 살아가는데는 도움이 될테니까요.
25/06/03 20: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7%넘게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5%도 안될거 같았는데..
뜨거운눈물
25/06/03 20:55
수정 아이콘
국힘은 한동훈 위주로 다시 헤쳐 모일거 같고
이재명 정부에서 국무총리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여
카이바라 신
25/06/03 20:56
수정 아이콘
국힘은 한동훈 싫어합니다
씨네94
25/06/03 20:58
수정 아이콘
국힘은 이제 김문수파 한동훈파 친윤파 난리나겠네요 크크
25/06/03 20:55
수정 아이콘
7.7%..

럭키세븐에 펨코대통령 이잖아? 한잔해~
Lina Inverse
25/06/03 20:56
수정 아이콘
준석쿤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듬어야겠네요 그래도 어릴수록 지지율은 올라가니 희망은있다..?
25/06/03 20:56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당권은 결국 한동훈이 가져가게 될까요? 김문수 후보와 친윤계에게 어쨌든 선거패배 책임을 돌리지 않을 순 없을텐데...아니면 김문수 후보가 버티고 당권도전까지 할 지 궁금하네요.
Katowice
25/06/03 20:56
수정 아이콘
20대 남성 위주 커뮤니티나 릴스/숏츠 댓글 보면 이재명 악마화 밈이 워낙 유행해서 득표율이 높을 수는 없었을 겁니다(양자 대결이었어도 3할대 예상)
단순 밈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진짜 중국에 나라를 넘기고 계엄 세력의 행동마냥 반대파들 드럼통에 가둔다고 믿는 사람들도 은근 있으니까요
대한통운
25/06/03 20:57
수정 아이콘
이준석 방법이 잘못됬어요..국힘을 더 조지고
자기가 차세대 보수라는걸 증명했어야 했는데..참
잠시의 지지율에 취해서 큰 판단착오를 했네요.
린버크
25/06/03 20:59
수정 아이콘
누구나 동의할 바네요. 3위가 1위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만 반복하면 사람들이 2위를 찍지 3위는 안 찍는데요.
너무 늦게서야 싱크탱크인 펨코에서도 이런 주장이 나오는 게 안타깝군요.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02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게 거대보수정당은 돌아가야할 고향인데,
윤과의 내전에서 너무나도 찍혔죠. 이재명 저격수 정도가 아니면 전통 지지층에게 사면권 받기가 쉽지않을겁니다.
대한통운
25/06/03 21:47
수정 아이콘
그건 차차 해나가야할 일이죠. .지금은 10이나 15프로
넘는게 플랜인데 너무깊게 플랜을 짰어요.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4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짓만 하다 여기까지 몰렸다고 보긴 합니다.
대한통운
25/06/03 21:51
수정 아이콘
둘다 맞습니다..급급해서 그런것도 맞고
그래서 국힘에게 심하게 네거티브 못한것도 맞고요.
25/06/03 21: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목표가 돌아가서 당 먹는 거니까 그럴 수 없었겠죠
25/06/03 20:58
수정 아이콘
토론 잘하는 이준석이란 말은 좀 적게 들을 수 있겠네요
다람쥐룰루
25/06/03 20:59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 기준으로는 둘 다 합쳐도 못이기는 지지율
과반을 넘는 득표율
다 챙긴 아주 좋은 결과네요
바람돌돌이
25/06/03 20:59
수정 아이콘
역대급 투표율로 치룬 선거에서 국민의 과반수가 선택한 대통령이니 만큼, 강력한 추진력으로 몇가지 일은 반드시 해줬으면 좋겠어요. 해야되었던 개혁들은 다 해야죠.
25/06/03 21:00
수정 아이콘
3지대에 대한 수요는 확실히 있는거 같긴 한데
정의당 노동당 이준석 전부 화려한 자폭을 해서..

다음 3정당은 언제쯤 탄생할까요. 민주당이건 국힘이건 한번쯤은 분당 이벤트가 일어날 만도 한데
바람돌돌이
25/06/03 21:02
수정 아이콘
수요 없어요. 목소리가 클뿐이죠.
(여자)아이들
25/06/03 21:03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이재명 24%에 절망했다가..과거 대선 살펴보고는... 24%도 역대 최고치같던데.. 흠
암튼 대구경북에서도 성공적입니다. 이 정도면.
이재명 TK 30%찍나 못 찍나 기대했는데.. 이건.. 차라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우승할 확률이 더 현실적인 거 였네요
다레니안
25/06/03 21:0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10% 달성이 생각보다 이른 타이밍에 분석된게 오히려 안 좋은 결과로 다가왔죠.
10% 목표가 아니라 15%를 목표로 무리수를 두다보니 10%마저 못 채우게 됐네요.
과연 이준석이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변화를 꾀할지, 아니면 선거전략의 실패라고 생각할지... 전자면 이준석이란 정치인에게 더 기대해도 될 것 같은데 후자라면 흠....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18
수정 아이콘
사람 근원적 본성은 고치기 어렵더군요.
생각나는게 정동영인데
대선 거치면서 이미지 조지고, 그 후에 뭐 노동현장 열심히가고 그랬지만 두번다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서진 못했죠. 가끔 국회의원이나 간간히 더하는 정도고..
다레니안
25/06/03 21:24
수정 아이콘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쳐나야 할 수 있는게 정치인이란 포지션이라 더더욱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크크....
그래도 젊은 정치인이라는 유니크한 인재이기에 기대를 해보고는 싶네요. ㅠㅠ
ItTakesTwo
25/06/03 21:06
수정 아이콘
부산사는 민주당 지지자 40대 아재입니다.

1. 민주당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으로 끌어모았습니다.
2. 국민의힘은 이제 소위 [늙어가는 혹은 늙은 본인들이 지지기반을 가진 도시] - 서울 부산 대구 에서 최대한의 표를 끌어모았습니다.
3. 개혁신당은 아무 것도 못했습니다.
4. 민주당은 강력한 원내1당이자 여당이 될 것이므로 국정 주도권을 매우 강하게 가져갈 것입니다.
5. 국민의힘은 이제부터 주도권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겠군요.
6. 이준석 천하람은 지금 본인들에게 필요한 비단주머니를 빨리 열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제 고향 부산에서 민주당 지지가 강력하게 나온 것에 놀랐고
서울에서 생각 이상으로 국민의힘이 지지를 받았다는 것에 놀랐으며
개혁신당이 생각 이상으로 표를 더 못받았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래저래 분열된 국론이지만 쳐낼 것은 깔끔하게 쳐내고 수습할 것은 잘 수습하고 다시 민주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길 기원합니다.
Bronx Bombers
25/06/03 21:17
수정 아이콘
근데 민주당 내부적으로는 (유시민의 말을 빌리면) 부산에서 지지율이 생각보다 좀 덜 나온걸로 생각하더군요
아무래도 부산의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빠른걸 생각 못한 듯.....3년전 선거 대비해서도 무려 10만이 빠졌는데 그게 전부 다 젊은 사람들이죠.....
ItTakesTwo
25/06/03 21:22
수정 아이콘
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원래 살던 지역이 부산에서도 가장 고령화된 곳인데 그 곳에 있던 초등학교가 절반이 폐교했고 중학교 3개 중 1개가 폐교, 고등학교는 그 지역에 다 합쳐야 5개교 밖에 없습니다. 유권자의 60% 이상이 환갑 이상인 동네이구요. 근데 부산의 대부분이 평균 연령 50대에 근접한다고 하죠.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도 나름 부산에선 신도시라 불리는 곳인데도 초등학교 재학생 수 보면 부산은 앞으로 망할 일밖에 없겠구나 싶습니다. 대신 부산에 있었어야 할 젊은 인구들이 대다수 김해나 양산으로 빠져 나간 거는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겠구요.
사조참치
25/06/03 21:3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내부라기보단 유시민 작가 개인의 예측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부산 좀 둘러보면 급속도로 고령화되는 게 그냥 눈에 보이거든요.
치킨너겟은사랑
25/06/03 21:06
수정 아이콘
세금 절약되서 다행입니다.
25/06/03 21:06
수정 아이콘
국힘은 이제 힘싸움 들어가야죠.
국힘 경선결과가 다행인건 진짜 홍준표가 대선 후보고 단일화라도 성공했으면 접전이었을것 같다는....

그랬으면 누가 됐던간에 국힘내에서 피바람이 불었을테고...
카이바라 신
25/06/03 21:10
수정 아이콘
국힘은 김용태 키우기로 정한듯 썰에 의하면 전당대회 안함 권성동 사퇴 김용태 비대위원장 체제로 내년 지선까지.
ArcanumToss
25/06/03 21:12
수정 아이콘
김용태가 누군가 해서 찾아보고 아......................................... 하면서 고개를 저었습니다.........
린버크
25/06/03 21:22
수정 아이콘
키우는 게 아니라 김용태가 지선 책임까지 지라고 하는거죠 크크크
ArcanumToss
25/06/03 21:1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민주당이 주류가 된 것 같긴 하네요.
1번을 단 것도 그렇고, 10대가 원래 현재의 주류에 비판적인데 민주당에 비판적인 것을 봐도 그렇군요.
제 바람은 국힘 계열이 사라지고 민주당 계열에서 분파가 되는 건데 그러려면 내란 세력과 리박스쿨 등등을 철저히 수사해야 하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5/06/03 21:13
수정 아이콘
흠...민주당이 소수여당으로서 계엄한다하면 대선에서 40퍼를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과연...?
아이군
25/06/03 21: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실 이준석 최대 악재는 보수진영의 비토입니다.
보시면 이준석 60대 70대 지지율은 그냥 절망이에요. 2퍼센트 1퍼센트 이렇습니다.

이준석은 아예 정치 방향성을 잘 못 잡았습니다. 이준석이 살려면 민주당 갔어야 했어요. 그래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혀 어필 하지 않은, 심지어 세대포위론으로 공격까지 한 40대50대가 60대70대 지지율의 두배입니다.)

국힘의 김상욱 같은 경우도 있었으니깐, 이번 계엄을 통해서 민주당으로 갔으면 충분히 기회가 있었을 겁니다.
진짜 최악의 사지로 기어들어갔어요..

민주당 갔으면 실망한다? 펨코에서 욕했을 거다? 20대 30대 지지율이 반토막이 나도 지금 60대 70대 지지율 보다는 높습니다.

민주당 가면 제로베이스 시작이라서 힘들기는 하겠는데, 지금 아예 망해버린 국힘 지지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이건 진짜 생각을 잘 못 했어요..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대선도 결국 6070을 향한 일방적 구애나 마찬가지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이군
25/06/03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이 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대선 끝나고 특검으로 국힘이 박살 나면 이준석에게도 기회가 있지 않을 까.... 했는데,

이건 아예 기회가 없어요. 이렇게 까지 비토가 심할줄은....
ArcanumToss
25/06/03 21:16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받아주면 안 될 사람이라고 봅니다.
아이군
25/06/03 21:22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죠 뭐......

그쪽은 뭐 알아서(?) 잘 해결해야...
Lina Inverse
25/06/03 21:18
수정 아이콘
아마 성격상 민주당 갈 바엔 정계 은퇴할겁니다.
에우도시우스
25/06/03 21:1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준석 정책 성향이 신자유주의 냄새가 진하게 나던데 이러면 민주당은 절대 못가지 않나요.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선거국면 초기에 펨코에서도 양쪽 다 싫어서 지지하지만 (정책적으로) 너무 오른쪽이란 지적도있었어요
아이군
25/06/03 21:21
수정 아이콘
성향이 아주 안 맞는데 그거 보다도 더 상황이 나쁩니다...

4050은 안 두드렸는데 4 5퍼센트인데 6070은 두드려서 1 2 거든요....

솔직히 답이 안보이는 데, 그나마 가능성이 김상욱 이었다고 봐요..
사조참치
25/06/03 21: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윤석열에게 양두구육 박은 순간에 이미 현 보수에서는 정치생명 끝났던 거죠.
그냥 얌전히 받아들인다 하고 징계만 어찌 피하고 유학갔다가 돌아왔으면 보수의 미래 취급받았을 테지만, 뭐 본인의 조급함 덕에 당대표 자리에서 쫓겨난 사태도 발생한 거고...
아이군
25/06/03 21:3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이상으로 본인의 미래를 하나하나 조졌음...

그래도 이 결과는 좀 충격이네요. 보수진영에서 이준석에 대한 비토가 이렇게 심한 줄 몰랐습니다.
아니 본인도 이걸 몰랐다는 건가....... 상세 여조 안 돌려보나...
라라 안티포바
25/06/03 21:36
수정 아이콘
원래 보수는 기존 질서의 논리 좋아하고, 하극상 극혐합니다. 언더독 정서 별로 없죠.
대선 보니까 결국 명태균 작품 아니면, 이준석 개인은 전략가로서도 좀 물음표네요.
사조참치
25/06/03 21:3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낙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면 쉽게 이해됩니다.
내부의 배신자, 내부총질 하는 사람을 더 증오하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보수진영이니 그런 경향이 더하겠죠.
아이군
25/06/03 21: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낙연도 4050 지지율 뽑으면 4~5는 나올거라고 보는 입장이라서 6070 1퍼센트 대는 충격이네요...
이 사람이 무슨 수로 앞으로 정치 할 건지 궁금합니다...
사조참치
25/06/03 21:47
수정 아이콘
배신자 프레임에 그 끔찍한 발언이 한층 더 얹어줬다고 봐야죠.
그리고 진보 측이야 워낙 이합집산이 많았어서 이낙연 지지율이 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국힘은 거의 언제나 한몸이었습니다.
보통 지역 다이묘(?)라 불리는 국힘 의원들도 결코 만만찮은 경쟁을 하고, 지도부한테 공천 못받으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온 후 선거로 의원 자리를 얻는 진풍경이 종종 벌어지지만...
그렇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다음에는 약속이나 한 듯이 다시 국힘으로 돌아갑니다. 배신자 프레임이 그만큼 민감하단 거죠.
ItTakesTwo
25/06/03 21: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안받을겁니다.
이준석 들어온다고 하면 당원들이 가만히 안 있을거라서요.

제가 느끼기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근혜보다도 더, 이명박만큼이나 싫어하는게 이준석이거든요.
아이군
25/06/03 21:30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전에는 기회가 그래도 있었다고 봅니다. 김상욱 처럼요...
이제는 길을 다 불태웠으니깐....

젓가락까지 써가면서 배수의 진을 쳤는데 알고보니 앞에서 홍수가 났었다.... 라고 봅니다.
ItTakesTwo
25/06/03 21:33
수정 아이콘
전 주변이 거의 민주당 지지자인지라 제 주변은 매우 강하게 비토했었습니다만, 정치는 알 수 없으니까요.
다만 아이군 님께서 말씀하신 이제 길을 다 불태웠다는 말씀엔 동의합니다.

그냥 젓가락 발언 하나만으로 본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정치인생을 위한 미래자산 모두를 불태웠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군
25/06/03 21: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그렇습니다.

제 글은 제가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 기 보다는 정치기술적으로 이준석은 이렇게 했어야 한다에 가까운 글입니다.

6070 지지율 1퍼센트인 보수 정치인은 미래가 없죠.. 이 사람들 다 늙어죽을 때까지 기다릴 것도 아니고...
대한통운
25/06/03 21: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받을수가 없어요..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준석 비토가 너무 심해요..개혁신당가서 민주당
에게도 다가갔어야 했는데 하는거마다 실책이었죠..
대선을 우습게 본거죠..동탄처럼 적당히 네거티브하고
진심?을 다하면 10~15는 당연히 할주 알았던거죠.
아직 멀었습니다.이번 대선으로 이미지 나락간거 수습
하다가 정치인생 끝날수도 있다고 보네요.
아이군
25/06/03 21:58
수정 아이콘
이제는 늦었죠.... 뭐...

제 본문은 민주당 지지층의 이준석 비토(4050 지지율 4~5퍼센트)보다도 국힘 지지층의 이준석 비토(6070지지율 1~2퍼센트)가 더 크다는 겁니다.

그냥 사지라서 답이 안 보입니다.
25/06/03 23:58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민주당이.. 왜... 굳이요?
아이군
25/06/04 00:2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이준석 입장에서 기술적으로 말하면 그렇다는 거죠... 사실 알고보니 그 쪽이 그나마 살 길이었다... 정도죠
25/06/04 0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글마(전 아주 적대적이라서 그렇습니더)가 좀 더 잘될려고 했으면 지난 대선 마치고 바로 미국행이든 어디든 떠났어야 했다고 봅니다.
사이즈의 차이이긴 하지만 저가 매우 사상누각의 인생을 살았으며 지금도 사상누각의 삶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절마 저거 볼때마다 느낀게 아 애도 사상누각이구나 똑똑하다고 여기저기서 떠받히고 살았구나 하는게 보입니다.

말은 머같이 하고 있고, 행동머리는 머같으며, 입(아머라고 하는 표현이긴 하지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에 행동머리는 교활하고 다른사람 뒷통수까는것이 본능이고, 하다못해 폭력에 굴해서 깡패한테 목덜미잡혀서 있는 강약약강인 절마는 굽힐때를 몰랐어요.

또 하나 기억이 떠오르는데 임마가 한번은 문재인을 정말 칼질을 해댔거든요. 뭐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칼질해대고 몇일 있다가 만난적이 있었죠. 그때 이준석의 상판과 행동은 뭐랄까요. 그 동네에 뼈다구 하나 주면 헷가닥 꼬리흔들어제끼고 하는 삽살이가 생각났습니다. 아 임마는 정말 강약약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일전에 여기서 적은게 있긴 합니다. 절마는 잘되어봐야 이인제급이라고
근데 이인제급도 안될 사람입니다.
탐사정의위엄
25/06/03 21:2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그냥 토론으로 망한거죠 뭐.. 3차때 돌아선 사람 엄청 많았을듯
쿼터파운더치즈
25/06/03 21:35
수정 아이콘
2030 남성 19대때 문재인 지지율이 제일 높았죠
걍 이재명이 잘 구슬리면 민주당 입장에선 충분히 구슬릴 수 있는 표입니다 4050 6070처럼 뭘해도 파란쪽 빨간쪽 찍는 세대보다는요
이재명 본인부터가 약간 그런 노력 스탠스를 취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부분은 좋게 보는데 대통령되어서도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이준석은 윗분 말대로 3차토론이 다 망쳤습니다 김문수 표 빼앗아 올 생각을 하거나 둘이 싸우게 두고 정책적으로 본인이 어필을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뭔 바람이 든건지 사실상 대통령 확정인 이재명 네거티브를 그것도 최악의 방법으로 하는바람에...
자칭법조인사당군
25/06/03 21:36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0102700001
이준석, '반값 선거법' 발의…"5%만 득표해도 절반 보전"
공명의 현신 이준석님은 사실 이 상황까지 미리 예측했습니다
현란한 개인기로 토론에서 거대양당 후보들 박살내고
지지율 5%의 벽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만
결국 양당 기득권 세력의 담합에 제 1차 반값보전에 실패하고 말았네요
젊고 압도적 기량의 기재여 앞으로 무운을 빕니다.
내우편함안에
25/06/03 21:52
수정 아이콘
연령대별 조사로 보면 국힘은 확실히 미래가 없습니다
전연령대별 가장 다수의 인구를 구성하는 4-50대에서
무려 70%대입니다
60대는 반반이지만 십년만 지나면 이 60대가 70대되고
성향상 민주계 지지층이 60%대 이고 지금의 70대이상은
지금인구수에서 삼분지이가 사라집니다
국힘 절대지지수 약 20%가 사라진다는건데
2-30대에서 그게 보충이 안되요
더우기 젊은층에서 유일한 다수 지지세는10-20대 그것도 겨우 남성층
그러나 이층은 이준석갈라치기 현상에서 벗어나면
민주당역량이라면 충분히 다수를 지지층으로 흡수할수 있죠
80년대 3당합당으로 모든게 뒤집어진 운동장이 됬던
그절망의 시대부터 봐온 저로선 이렇게 역전되 역전전 시절만큼
우세를 이어갈 민주계 지지층상태를 보면 뭔가 감회가 입니다
선플러
25/06/03 22:07
수정 아이콘
김문수 39%가 미쳤네요. 와........ 40%가 쟤를 찍었어..
은하전함
25/06/03 22:11
수정 아이콘
럭키럭키~ 럭키세븐~ 거대양당 찍는 90프로 안팎의 절대다수 전국민을 신나서 국개론타령하며 조롱하다 7프로 받으시니 기분이 어떠신지..... 이준석 지지율은 펨코가 다 깎아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벌점받는사람바보
25/06/03 23:31
수정 아이콘
다다음 대선쯤이면 지금 20대는 30대로
30대는 40대로 변할건데 그때도
성별 차이 나는 투표일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214400
공지 [일반] [공지]2025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4] jjohny=쿠마 25/04/04 4463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8 키) [9] jjohny=쿠마 22/01/11 39798
7043 [일반] 펨코유저와의 간담회 같은건 어떨까요. [115] 스핔스핔2742 25/06/05 2742
7042 [일반] 이재명 대통령 ‘세금 체납’에 칼 뽑아 든다 [49] 오컬트5400 25/06/05 5400
7041 [일반]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기념, 윤석열 정부 인사 참사 사례 모음. [24] 바람생산잡부3515 25/06/05 3515
7040 [일반] 국힘, 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법-검사징계법 당론 반대키로 [73] 전기쥐5141 25/06/05 5141
7039 [일반] 국힘 입장에선 리버스 pk급 험지가 되어버린 경인권 [32] 카린3988 25/06/05 3988
7038 [일반] 21대 대통령 선거 시군별 1위후보 [33] a-ha3853 25/06/05 3853
7037 [일반] 세대별 지지율 분석 [104] 방구차야6993 25/06/05 6993
7036 [일반] 다수파의 교체는 어떻게 가능한가? [13] meson3507 25/06/04 3507
7035 [일반] 숏츠를 통해 여전히 퍼지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 [81] 슈터6551 25/06/04 6551
7034 [일반] 취임선서 직후 청소노동자 찾아간 李대통령 [45] 항정살5933 25/06/04 5933
7033 [일반]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내란, 채상병 특검법 내일(5일) 본회의 처리 예정 [66] 저스디스7380 25/06/04 7380
7032 [일반] 민주당, '더 세진' 상법 개정안 5일 발의..."공포 즉시 시행" [23] 전기쥐5257 25/06/04 5257
7031 [일반] 지난 대선 윤석열 투표층 83%가 김문수에 투표 [45] 손금불산입5148 25/06/04 5148
7030 [일반] 컴퓨터도, 직원도 없는 "무덤같은" 용산 대통령실 [26] KOZE5701 25/06/04 5701
7029 [일반] 경향신문의 VIP 격노설 관련 보도입니다(채상병 관련). [5] 사조참치4212 25/06/04 4212
7028 [일반] 이제 진짜가 시작된다! [38] 아이군5100 25/06/04 5100
7027 [일반] 개혁신당 정무특보단장, 3차토론 젓가락 발언 후 지지율 3%p 빠져 [65] 린버크5382 25/06/04 5382
7026 [일반] 대선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 '라면'님 [13] aaassdd1521 25/06/04 1521
7025 [일반] 이번 대선에 대한 횡설수설 [10] 돼지콘2804 25/06/04 2804
7024 [일반] 이렇게 두 사람이 악수하게 될줄은... [78] a-ha8411 25/06/04 84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