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도 결국 막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저번과 비슷한정도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지역구 숫자가 약간 달라지기는 했으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투표결과를 관내사전 관외사전 국외부재자 그리고 본 투표로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투표율은 67%로 21대 총선과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전투표 비율은 확실히 올라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31.3%의 사전투표로 전체 투표자의 46.7%정도가 사전투표로 투표 하였습니다.

사전투표 비율이 높은 TOP 10을 뽑아보면

이고 60% 이상인곳은 10곳 60%미만 50% 이상인곳은 46곳 입니다.
상위 50곳중 전북,전남 10곳, 광주 8곳(호남 전체), 서울,경북 5곳, 충북,충남 3곳, 경남,강원 2곳, 세종,인천 1곳입니다.
이중 민주당이 35곳, 국민의힘이 14곳, 새로운미래 1곳 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전남, 전북, 광주, 서울, 충북 1곳, 충남1곳에서 이겼고 경북, 경남, 강원, 인천, 충북 2곳, 충남 2곳 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세종에서 이겼습니다.
반면 하위 10곳은

40% 미만인곳은 13곳, 40%이상 45%미만인곳은 85곳 입니다.
하위 50곳중 경기 16곳, 대구 12곳(대구 전체), 부산,경남 5곳, 충남,경북 4곳, 서울,충북 2곳 입니다.
민주당 23곳, 국민의힘 27곳을 승리하였습니다.
경기와 충남 충북과 경남 1곳을 더불어 민주당이 대구, 부산, 경북, 서울과 경남 4곳을 국민의힘이 승리하였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높은곳이 민주당이 유리하긴 하지만 과거와 같지는 않습니다.
사전 투표율이 낮은지역은 도시화율이 상당히 높은 경향이 있는 반면 사전투표율이 높은지역은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습니다만 그래도 호남은 그 경향성과 별개로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개의 변수가 적용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관내사전투표와 관외사전투표로 나눠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관내사전투표를 보면 TOP10은

이고 50% 이상인곳은 7곳 50%미만 40% 이상인곳은 40곳 입니다.
상위 50곳중 전남 10곳, 전북 7곳(전주 제외 전체), 광주(광산구 제외 전체),경북 6곳, 충남,경남 5곳, 강원,충북(청주제외) 4곳, 인천,울산,세종1곳입니다.
이중 민주당이 27곳, 국민의힘이 22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민주당은 전남, 전북, 광주, 울산, 충남2곳, 충북 1곳에서 이겼고 경북, 경남, 강원, 인천, 충북 3곳,충남 3곳 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세종에서 이겼습니다.
반면 하위 10곳은

30% 미만인곳은 20곳, 30%이상 35%미만인곳은 102곳 입니다.
하위 50곳중 경기 21곳, 대구 7곳, 부산 6곳, 서울 5곳, 충남 4곳, 충북,경북,경남 2곳, 대전 1곳입니다.
민주당 30곳, 국민의힘 20곳을 승리하였습니다.
경기와 충남, 충북, 대전, 서울 2곳 을 더불어 민주당이 대구, 부산, 경북, 경남 과 서울 3곳을 국민의힘이 승리하였습니다.
관내는 도시지역이 많이 낮고 농촌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고 특히 경기도가 관내 사전투표 비율이 많이 낮은데 이유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관내에서 사전투표 하러가기 힘들다는것도 있어서 인것 같습니다.

관외사전투표를 보면 TOP10은

이고 15% 이상인곳은 10곳 15%미만 12.5% 이상인곳은 44곳 입니다.
상위 50곳중 서울 20곳, 광주 7곳, 경기 6곳, 전북,전남 5곳, 대전,세종 2곳, 강원,충남,경북 1곳입니다.
이중 민주당이 44곳, 국민의힘이 5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민주당은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충남, 전남, 전북, 서울 16곳, 세종 1곳에서 이겼고 경북, 서울 4곳 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세종에서 1곳 이겼습니다.
반면 하위 10곳은

7.5% 미만인곳은 10곳, 7.5%이상 10%미만인곳은 86곳 입니다.
하위 50곳중 경북 10곳, 경남 9곳, 경기 7곳, 충남 6곳, 울산,강원 3곳,  부산,대구,인천,충북,전북,전남 2곳 입니다.
민주당 18곳, 국민의힘 31곳, 진보당1곳 을 승리하였습니다.
인천, 전북, 전남, 경기 4곳, 충남 4곳, 경남 2곳, 울산 1곳, 강원 1곳 을 더불어 민주당이
경북, 부산, 대구, 충북, 경남 7곳, 경기 3곳, 강원 2곳, 충남 2곳, 울산 1곳 을 국민의힘이 승리하였습니다.
진보당은 울산 1곳에서 당선 되었습니다.
관내와 다르게 관외투표는 어느지역이 높으냐가 애매한 관내보다 관외투표율의 연관성이 총선 지역구 결과와 더 크게 연관성이 있는거로 보여집니다.

재외부재자 투표는 단순하게 탑 10만 넣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도권 지역이 매우 높게나오며 탑 50중에 부산 한곳 세종한곳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수도권이며
이중 서울은36곳, 경기 11곳, 인천 1곳입니다.

이건 별책부록인데 무효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이렇게 되는데 4위이하는 아래하고 큰 순위차이가 안나서 생략하였는데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

그리고 무효율이 높았던지역을 보면 이유가 딱 납득이 되는데...

여기서 수원시 정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는 민주당 후보가 나오지 않은 선거구 입니다.
수원시 정이 왜 높은지는 선게 자주 들어오시는분은 아실꺼라고 봅니다.

결론
사전투표 득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이 약간 유리해진다.
관내사전투표율은 높은것과 유불리는 거의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전체 승률과 비교해보면 민주당이 불리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외사전투표율은 민주당의 승률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무효율이 높을땐 높을만한 이유가 있다.

- 다음편 예고 -
국외부재자투표 민주당:국민의힘:기타 244:2:8 녹색정의당1, 새로운미래1, 진보당4, 무소속2
관내사전투표 민주당:국민의힘:기타 192:58:4 새로운미래1, 진보당2, 무소속1
관외사전투표 민주당:국민의힘:기타 226:35:3 새로운미래1, 진보당2
본투표 민주당:국민의힘:기타 109:142:3 새로운미래1, 진보당1, 개혁신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