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21 22:19
페이스북에 후친타오 참수사건도 그렇고...이 문재인캠프는 왜 이러나요? 새누리 지지자입니다만 진짜 스파이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안철수가 말하는 비상식 집단은 문캠프네요.
12/11/22 00:10
너무 기가 막혀서 웃음만 나오네요. 비웃음이지만.
아이고 문캠프에 시인도 있고 광고카피라이터 유명한 분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 다르나보네요. 이게 뭐냐 [m]
12/11/21 19:11
뭐 나 찍어라! 하는 건 분명 들어가야 하는 팩트이니까요.
선거에 나서는데 나 말고 다른사람 찍으세요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나 분명히 이건 좀 문제있는 광고입니다. 도대체가 이런 거 하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을하는걸까요?
12/11/21 19:16
아.. 양쪽 다 왜 이래요. 진짜 짜증나네.. 그냥 이쪽이고 저쪽이고 광고 안했으면 좋겠네요.
뭡니까 이건.. 노골적으로 정치견해로 집안싸움 나는걸 적극 권장하는 광고인가요? 차라리 오글거리는 공주님 광고가 낫겠네요. 며칠전에 유게에서 공주님광고 댓글 달았던게 기억나는데, 뭐 도찐개찐이네요. 하여간 뉴데일리에 이런 떡밥을 스스로 던져주다니.
12/11/21 19:17
정말, 또 한번 느끼는거지만 세 후보 모두 남 비방할 시간에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시길....
본인들 공약이나 막 던지거나 어물쩡어물쩡 말하지 말고, 공약에 충실하고 본인들의 문제점이나 잘 체크해보시길...
12/11/21 19:17
뭔가 젊고 참신하게 만들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대로 문캠 자폭시켰죠, 하아...
만든 사람도 만든 사람이지만 검토한 팀은 뭘한거죠...?
12/11/21 19:17
1번은 그래도 그럭저럭 그림에 나타난 의미 자체는 괜찮지 않나 싶네요.
文이건 朴이건 安이건 일단 투표는 해야죠. 물론 가화만사승은 멍멍이가 비웃을 소리고요.
12/11/21 19:17
나꼼수에서 예전에 총선때 효도여행보낸다로 낄낄대더니
그걸 진심으로 써먹나? 그나저나 근래에 만난 여자애들 하나같이 새누리당찍는다하던데 쯧
12/11/21 19:20
이런거 까지 신경쓰긴 대선후보가 할일이 많죠 실무담당자가 누군지 참 한심하네요 근데 1번은 크게 문제 없지 않나요?? 그냥 관심없는 가족에게 투표하게 합시다라는 내용인거 같은데...누구찍을거에요 했다고 숟가락 내려놔라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12/11/21 19:23
바로 사과하고 삭제했다고 하지만, 1번부터 8번 중에 삭제된 건 6, 7번 2개밖에 없고 나머지 6개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S2]
12/11/21 19:24
이게 좀 위험한게, 정동영이 삽질했던거랑 비슷하게 비춰질 수 있어서 말이죠...
정동영이 그 후 열심히 사과하러 다녔지만 안되었던걸 생각하면 좀... 그냥 지지자가 임의로 만들어 배포한거라면 해프닝이려니 했겠는데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걸보고 좀 놀랐어요...
12/11/21 19:26
똑같지요. 다를거 하나 없지요. 그리고 안철수씨의 '국민의 뜻' 에 대한 인식또한 비슷한 맥락이구요.
지지하지 않으면 악이고, 적이라고 규정하는 듯한 광고죠. 시민들 사이에서야 저런 마인드를 가질수도 있지만, 대통령 후보가 저런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면 아주 커다란 문제죠. 무엇보다도 선거가 중요하니 헤어지라는 최후통첩을 하라니. 무시무시합니다.
12/11/21 19:28
네 친노계열이 이래서 싫습니다
국민이란말은 오질라게 갖다쓰며 국민을 대변하는 척하지만 실제로 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만 국민으로 치부하고 나머지는 국민으로 취급도 안하는게 속내죠 정동영의 노인폄하 발언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것이고... 단순히 저걸 만든 실무자의 잘못이라고 보기엔 홈페이지에 당당히 올라와있는걸 보면 당차원의 문제인 것 같네요
12/11/21 19:43
뭐.. 친노로 연결짓는거로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런 인식 드러나는 안철수씨도 친노가 아니고, 정동영씨도 친노가 아녔으니까요.
게다가 민주당, 혹은 고김대중씨를 종북으로 규정짓는 일부 새누리당이나, 뉴데일리 역시 이런 흑백논리는 동일하지 않습니까? 누 님은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단순한 적 차원이 아니고 빨갱이로 몰아가는게 한층 저열하죠. 저는 친노라 규정지으시는 건 동의를 못하겠고, 다만 이런 인식을 정치인이 하면서 그걸 겉으로 드러내는 건 아주 바보같은 짓이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어떤 진영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즉 이러니까 친노가 싫다는 거다, 라는 주장에 있어, 친노만 이래야 그게 맞는 말인데 제가 보기에 그런 행위를 하지 않는 진영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행위를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건, 제 댓글에서 아실거라 생각하구요. 다만 친노도 이모양이니 본인들이 고결한양 말할수 없다라는 거라면, 그건 동의합니다.
12/11/21 19:49
그런데 뭐랄까..사실 이런 이미지가 있긴 있어요. 친노는 억울할 지도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사실 많이 듣습니다. 그게 보수언론에 의해서 왜곡된 결과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노정권 초기에 '5적' 이야기 나올때 좀 아찔함을 느꼈습니다.
12/11/21 19:49
안철수나 박근혜는 속이야 어떻든 상대 진영도 끌어안으려고 하는 모양새는 취하고 있죠
안철수가 이승만, 박정희 묘소에 참배했고 박근혜가 100%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으며 이희호 여사나 진보쪽인 이외수씨를 만나기도 하는 반면 문재인 측에서는 자기 외의 진영을 지지하는 국민들을 끌어안으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한적이 없죠. 김대중 묘역만 참배하고 끝내는게 고작인걸요.
12/11/21 19:59
풍경님// 속칭 노까도 해보고 MB까도 해보고 새누리까도 해봤는데
'까' 입장에서 느끼는 바로는, 확실히 친노계열에서 그런 경향이 가장 강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S2]
12/11/21 19:26
http://www.moonjaein.com/index.php?mid=hongbo_pds&category=362684
jjohny 님 말대로 아직도 남아있네요.
12/11/21 19:26
광고도 문제지만
우리편이 잘못한건 사과했으니 문제가 안되고 다른편이 한건 사과해도 무슨 생각으로? 제 정신으로 한거냐고 의심하고 몰아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12/11/21 19:30
이 광고도 그렇고 박근혜 물광고도 그렇고 캠프 안에 있으면 얼마나 귀막고 눈막고 있게 되는지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아무도 한마디 안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12/11/21 19:34
다른거는 웃고 넘어가겠는데
6번 광고는 정말 불쾌합니다 정말로요 정신나간놈 아니냐고 할정도로 아니 2번도 마찬가지네요 대선후보가 이지메 조장하나;
12/11/21 19:42
자기 지지자 아니면 국민 취급안해온게 이번뿐이 아니죠
친노계열 인사들은 늘 자신만이 선이고 나머지는 악으로 규정하고 국민 드립은 맨날 치지만 그 국민은 자기 지지자들만을 의미한 것이죠 안철수보다 더 국민드립 많이 치면서 선거때마다 국민이 심판해야한다고 맨날 그러질 않나 지겨울 정도로 국민드립을 했지만 항상 그들의 지지자들만을 가리키는 말이었죠 노무현이 대선승리했을때도 국민의 승리 드립치질 않나(노태우 이후의 대통령들은 국민이 안뽑고 누가 뽑은 건지...) 간단히 말해서 지금 문제인 측 인사들(줄여서 친노계열)은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대통령 취급도 하기 싫어하고 국민이란 단어를 즐겨쓰지만 그건 자신의 지지자들만을 일컫는 말로 자신의 지지자들만을 위한 국가를 만들려고 해왔죠. 항상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를 저는 지지할 수가 없네요 이승만이나 박정희에 참배하고 역사에서 배우겠다는 말을한 안철수나 국민대통합을 겉으로 표방하며 상대진영을 지지하는 국민도 끌어안으려고 최소한 모양새는 취하는 박근혜랑 비교해도 얼마나 후진적이고 편협한 태도인지 잘 알 수 있죠. 이런 광고 사태나 정동영의 노인 폄하 발언이 괜히 갑자기 터지는게 아닙니다 늘 그들에게 내재되어있는 것이죠
12/11/21 19:49
누님/ 너무 과도하게 해석하시는거 아닙니까? 저도 생활백서 맘에 안들지만 그걸 친노계열이 다른 이들은 국민취급 안했다는 논리로 바로 직결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보기에 님은 친노계열에 대한 반감이 너무 큰 나머지 과도하게 해석하는거 같습니다. 이 관련에서 기사 쓴 뉴데일리 기자와 논조가 똑같네요
12/11/21 19:52
친노계열이 자기 지지자들 외의 국민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준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노무현 정권과 지금 문재인 캠프를 쭉 봐와도 제가 느끼기엔 그 어떠한 포용의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편가르기만 더 하고 자기를 지지 안하는 국민들을 철저히 무시하기만 했죠 4대강이 국민의 의향과 전혀 상관없이 추진된것처럼 수도 이전도 그 어떠한 국민 투표도 없이 멋대로 진행할려고 했죠 서울시민들의 박탈감은 생각도 안한채 대통령 되었으니 내 맘대로 하겠다는 심보는 이명박과 다를바 없었구요
12/11/21 20:22
타인을 적으로 낙인찍고 혐오감 조장하시는 건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문재인이 직접 저 광고들 만들었나요? 문재인이 대선후보면 그 아래 사람들은 다 친노인가요? 분노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근거없이 얼척없는 친노성토로 잇지는 마세요.
12/11/21 19:37
이번 선거가 전에 좋은 글을 올려주신 분도 꽤 많지만, 공약이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이번 선거의 화두가 많이들 말씀하신거처럼 워낙 사람들이 살기가 팍팍해져서 복지가 화두가 되었기 때문이죠. 겉으로 보는 정책은 사실상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차이가 없지가 않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죠. 왜냐면 실천의지, 뭐를 더 우선시 하느냐. 각종 이해관계. 법의 제정, 각론으로 들어갔을때의 방법론 등등... 많은 것들이 맞물려 사실상 실제 대통령이 되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이는 정책은 표면상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더욱 이미지, 대통령 후보의 신뢰감 이런것들이 중요한 선거죠. 근데 세후보 진영에서 하나같이 삽질을 꼭 하나씩 해주네요. 자기 이미지들 스스로 깎아내리지 못해 안절부절 하네요. 어차피 나찍을 사람은 찍고 안찍을 사람은 절대 안찍으니까, 애쓸 필요도 없고, 삽질해도 결과에 별로 상관없다는 마인드인가요? 저는 생각해보면 그나마 2002년 대선이 가장 아름다웠던(이 단어를 참 비꼬고 싶어서요) 선거 같아요. 아유. 이번 선거만 하겠습니까. 아주 추악하게 아름답기로는 역대급이네요.
12/11/21 19:37
지금까지 단일화 과정에 지쳐서 문재인 후보 안타깝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이번엔 문캠에서 똥을 싸네요 -_-;
깝깝하다 정말. 이런 상황에서 삽질하면 피장파장되는거 모르나
12/11/21 19:38
내용도 매우 불쾌하기 짝이없고 한심한 내용들이지만
02번에서는 인간관계를 인관관계로 쓰기도 했네요 맞춤법도 틀리는 놈이 저런걸 만들다니 더 한심해 집니다
12/11/21 19:43
그래도 단일화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하긴 하겠지만, 역시 정치하는 놈들은 다 똑같다라는건 이렇게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
12/11/21 19:47
문재인 캠프 측에서 이상한 홍보한 역사는 경선 때부터라... 애국가4절까지 부를 줄 아는 남자라거나...(먼산).
홍보 담당자들은 뭔가 한건 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 봅니다. 대선 쯤은 그냥 무난무난 열매 먹어도 될 거 같은데 말이죠.
12/11/21 20:06
저 정도가 캠프 수준인 거죠.
어차피 민주당이라고 해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건 아니죠. 그나마 새누리당보다는 낫기에 지지하는 것일뿐.
12/11/21 20:13
문재인 후보 본인이 검토를 한 번쯤을 했을 거라고 하는 본문의 추측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일 텐데, 저런 인터넷 홍보물까지 꼼꼼히 체크할 여력이 있을까 싶네요.) 조심스레 접근해도 모자랄 부분들을 저렇게 마구 건드려 놓다니!! 참…. 그리고 빠른 사과와 대처는 좋았지만, 화근의 씨앗을 모두 제거하지 않았다는 부분도 아쉽네요. 일단 홈피에 있는 나머지 홍보물도 전부 내렸으면 합니다.
12/11/21 20:38
"자기들 안찍으면 왕따당해도 싸다"
여기서 좀만 나가면 사람들 체육관에 모아놓고 선거하겠네요. 지들 정의를 위해서 저딴 광고를 기획한 사람이나 통과시킨 사람이나 민주주의가 뭔지부터 배우고 와야될듯..
12/11/21 20:42
사과하고 홍보물 내렸다길래 가봤더니 내린건 6,7번 뿐이네요. 2,3,8번도 6,7번 못지않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문재인캠프에선 그렇게 생각안하나봐요...
12/11/21 20:46
하나도 남김없이 다 내려야죠. 안거슬리는게 없고, 이 홍보물 만든 인간은 당연히 짤라야되고, 이런걸 기획하고 승인한 인물부터 시작해,
최종 문재인 후보도 반성해야죠. 멍청하고 생각이 없는 홍보물입니다.
12/11/21 20:46
글쎄 암만 욕해도 새누리당이 여당 계속 꿰차는건 이유가 있다니까요.
근혜님은 못말려랑 이거랑 비교하는 자체가 새누리당 캠프 굴욕이죠. 민주당 클래스 어디 안가네요 진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