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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6 13:09:48
Name 뿡빵뿡빵
Subject [일반] 2020년 4월 15일 총선 지역구 정보 정리와 가벼운 예측 서울편

1.종로구

이낙연(민) 전 총리와 황교안(미)후보 외 기타 후보들이 난입하지만 앞의 두 호보의 맞대결로 보임
2012년이래 종로구에서 벌어진 모든 선거에서 민주당의 득표율이 높음
2016년 국민의 당의 후보 득표율 또한 판세에 영향이 없었을 정도로 우세한 지역
2012년 정세균(민) 52.26% 2016년 정세균(민) 52.60%
득표수 또한 2012년 41,732표와 2016년 44,342표로 투표인단이 141,697명에서 134,508명으로 줄었음에도 증가함
대선 후보들의 맞대결 양상으로 총선에서 주요 쟁점지역으로 비춰지는 곳으로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의 변동이 없는한 이낙연(민)이 유리함


2.중구 성동구 갑

홍익표(민), 진수희(미), 정혜연(정), 이정섭(혁) 4명의 후보가 대결 허나 홍익표(민) 과 진수희(미)의 맞대결로 보임
2008년이후 정치권을 떠난 진수희(미)가 돌아왔지만 2012년과 2016년 두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홍익표(민)가 인지도에서 앞섬
기존 성동구가 중심이 되어있기에 중구와 합구한 영향이 미비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한 홍익표(민)의원이 정계에서 물러난뒤 TV패널로 주로 나온 진수희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여짐


3.중구 성동구 을

2016년을 기점으로 기존 중구 선거구가 성동구와 합쳐져 3개의 선거구가 (중구1, 성동구2 ) 2개의 선거구로 조정
기존 중구가 주 선거인단
정대철-정호준으로 이어진  부자지간이 당선되던 지역에 2016년 공천에서 탈락한 당시 정호준(국)이 국민의 당으로 출마했었음
그 결과 민주당의 분열로 이지수(민) 24.39% 와 정호준(국) 36.27%로 나뉘어지며 지상욱(새)이 38.03%로 당선
2016년을 제외하면 중구와 성동구 모두 민주당에게 유리했던 지역으로 12년 총선에서 3석모두 민주당이 14년 지방선거에서 박원순(민)의 우위 중구 35,662표 55.30%, 성동구 81,645표 56.19%
17년 대선에서 문재인(민) 득표수 중구 34243표 41.23%, 성동구 86,686표 42.80%로 14년과 17년 투표율의 차이를 감안해도 높은 둑표수를 기록하는 지역
박성준(민)은 JTBC아나운서 출신으로 정치에는 신인이지만 대중성이 지상욱(미)에 비해 떨어지지 않음
박성준(민)의 우위가 점쳐짐


4.용산구
진영(민)이 불출마한뒤 벌어지는 첫번째 선거
영등포 을 지역구에서 3선을 했던 권영세(미)가 지역구를 옮겨와 치르는 선거
진영(민)이 2004년 이후 내리 4선을 했던 곳이자 진영을 갈아탄 진영(민)이 오기전까지 민주당이 지던 지역
지역구를 옮긴 권영세(미)가 기존 미래통합당 지지세력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받는점
구청장을 제외하고는 민주당계가 근소한 열세였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우위를 찾음
2012년 대선 문재인(민) 47.28% / 박근혜(새) 52.33%
2014년 지방선거 박원순(민) 49.36% / 정몽준(새) 49.93%
2017년 대선 문재인(민) 39.33% / 홍준표(자) 23.85%
2018년 지방선거 박원순(민) 47.06% / 김문수(자) 27.09%
강태용(민)의 약우세로 접전 예상


5.광진구 갑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던 김병민(미)과 재선에 도전하는 전혜숙(민) 의 양자대결구도
18대 2008년 총선거외에 17대 김영춘(열), 19대 김한길(민), 20대 전혜숙(민) 으로 민주당계가 승리한 지역
현역 의원이 재선에 도전했던 적이 2004년 김영춘(당시 열린우리당)외에 이번이 유일한 선거
현역 프리미엄의 전혜숙(민)의 재선 도전
2012년 총 투표수 85,076표 중 김한길(민) 44,334표 52.11% / 2016년 총 투표수 88,150표 중 전혜숙(민) 35,855표 40.67% 감소분 8,479표
2012년 총 투표수 85,076표 중 정송학(새) 37,902표 44.55% / 2016년 총 투표수 88,150표 중 정송학(새) 33,445표 37.94% 감소분 4,457표
2016년 임동순(국) 17,573표 19.93% 비율중 민주당지지자의 이동이 많았음
2016년 광진구 갑과 을 민주당계의 총 득표수 79,835표 ->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05,512표 / 2018년 지방선거 박원순(민) 99,366표 구청장 김선갑(민) 116,757표로 볼때 민주당으로 복귀한 표심
전혜숙(민)의 우위로 점쳐짐


6.광진구 을

광진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던 추미애(민)의 불출마 광진 을에서 5선을 기록했었음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고민정(민)과 서울시장 경력의 오세훈(미)의 대결에 허정연(혁), 오태양(미래)은 변수가 되지 않아보임
2011년 무상급식을 두고 서울시장직을 내던진 오세훈(미)
2016년 종로에서 정세균(민)에게 졌던 오세훈(미)이 지역구를 바꿔 치르는 재도전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3월 27-28일 광진 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면접 18.6%, 무선전화면접 81.4% 여론조사에서 고민정(민) 47.1% 오세훈(미) 38.4%로 고민정(민)이 오차범위(±4.4%) 내에서 8.7%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고민정(민)의 우위로 보임


7.동대문구 갑

2008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 모두 허용범(미)과 대결에서 승리한 안규백(민)의 3번째 대결이 관심
무소속 구의원-> 열린우리당 구의원 -> 민주당 시의원 -> 바른미래당 구청장 후보 경력의 백금산(민생) 후보 득표율이 2016년 김윤(국) 15.79% 후보만큼 나올지 의문
오준석(민중)과 정공명(혁) 그리고 폐미당 출신 이가현(무)도 출마
2012년 대선 문재인(민) 51.77% 2014년 박원순(민) 56.09% 2014년 구청장 유덕열(민) 54.73% 등 탄핵정국 이전에도 꾸준한 민주당 강세지역
안규백(민)과 허용범(미)의 3번째 대결도 앞 전 결과들과 비슷해보임


8.동대문구 을

2004년 비례대표로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 모두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3선의 민병두(무)가 민주당에서 컷오프된 후 무소속 출마로 귀추가 주목되는 지역
서초 갑 지역구에서 3선을 기록했던 이혜훈(미)이 지역구를 옮겨와 경선을 치른 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
2010년 비례대표 시의원 낙선 2016년 비례대표 낙선 경력을 시작으로 시립대 총학출신의 장경태 후보의 첫 번째 지역구 출마했으나 앞선 경력을 알리는 홍보가 필요
김종민(민중)과 박경희(혁) 후보가 출마하였으나 영향은 미미해보임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3월 28일 - 30일 동대문구 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면접 20.00%, 무선전화면접 80.00% 여론조사에서 장경태(민) 31.3% 이혜훈(미) 28.3% 민병두(무) 24.8%로 오차범위(±4.4%) 내에서 장경태(민)이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장경태(민) 와 민병두(무) 지지자의 분산으로 이혜훈(미)의 당선도 가능하지만 장경태(민)이 유리한 상황


9.중랑구 갑

2016년 바른미래당(구 국민의 당) 비례의원 출신 김삼화(미)가 서영교(민)의 3선 저지를 노리고 출마
2012년 김정(새), 2016년 김진수(새)에 이어 3번째 새로운 후보를 맞아 3선을 노리는 서영교(민)의 수성여부가 관심
2012년 유정현(무) 22.92% 2016년 민병록(국) 13.50% 를 기록했던 3위 후보만큼의 득표력을 타 후보들이 기록할지는 미지수
2016년 이미 54.15%의 득표율로 당선된 경력의 서영교(민)의 지역구 수성이 유력해보임


10.중랑구 을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현 지역구에서 3선을 노리는 박홍근(민)과 2008년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당선 경력이 있는 윤상일(미)과 이소영(민중), 신황우(혁), 민정기(복지) 군소 후보들의 출마지역
2012년 44,212표 44.49% 2016년 49,620표 44.28%로 꾸준한 득표력의 박홍근(민)이 새로운 도전자를 상대하는 첫 번째 선거. 2012년과 2016년 경쟁후보는 강동호(새)였음
2012년 총선거 민주당계 총 득표수 78,103표 42.87% 2014년 지방선거 104,905표 55.96% 2016년 총선거 민주당계 95,458표 48.53% 2017년 문재인(민) 111,450표 42.09% 2018년 109,318표 55.71%로 민주당계의 높은 득표력
옆 지역구의 서영교(민) 의원과 동반 3선 가능성이 점쳐짐


11.성북구 갑

2004년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 후 2012년과 2016년 두 차례 성북구 갑에서 당선되었던 유승희(민) 의원과 구청장 출신의 김영배(민) 후보의 경선에서의 잡음이 화제
성북구에서 구의원, 시의원 모두 낙선했었던 한상학(미) 후보와 구의원, 구청장 모두 낙선했었던 박춘림(민생) 후보 그리고 첫 번째 선거를 치르는 최원용(혁)후보들이 있음
2012년 54,057표 51.26% 2016년 57,819표 47.87%의 유승희(민)의 득표력을 2014년 124,555표 55.22%의 김영배(민) 그대로 가져올지가 승패의 전망
김영배(민)의 우위가 예상
다만, 선거법 위반 정황이 사실이라면 수사 결과에 따라 재보궐로도 이어질수도


12.성북구 을

2000년부터 성북구 갑에서 5번 출마 1번의 당선 경험이 있는 정태근(미) 후보가 지역구를 바꿔서 출마
2016년 당선된 후 재선에 도전하는 기동민(민)과 정태근(미)이 승부로 압축
2016년 김인원(국) 22,392표 21.54%의 득표력만큼의 3위 후보가 나올지 미지수
2012년 총 투표수 104,056표 중 신계륜(민) 56,177표 53.98% / 2016년 총 투표수 103,793표 기동민(민) 40,834표 39.34% 감소분 15,343표
2012년 충 투표수 104,056표 중 서찬교(새) 47,879표 46.01% / 2016년 총 투표수 103,793표 김효재(새) 33,681표 32.45% 감소분 14,198표
지역구 이동과 3위 후보의 변수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지 의문
기동민(민)의 재선이 유력


13.강북구 갑

2012년 오영석(민)과 2016년 정양석(새)이 한 번씩 주고 받았던 지역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11,470표 53.91% 2014년 박원순(민) 87,128표 56.69% 구청장 박겸수(민) 79,901표 52.34%의 민주당계의 높은 득표율
2012년 총 투표수 71,536표 중 오영석(민) 37,352표 52.21% / 2016년 총 투표수 76,142표 중 천준호(민) 26,411표 34.68% 감소분 10,941표
2012년 총 투표수 71,536표 중 정양석(새) 32,098표 44.86% / 2016년 총 투표수 76,142표 중 정양석(새) 30,098표 39.52% 감소분 2,000표
2016년 김기옥(국) 19,633표 25.78% 중 민주당계 흡수 비율이 높았던 정황
김은진(민중)과 선계선(무) 후보가 2016년 김기옥(국) 후보 만큼의 득표력이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로 펼쳐질 전망
양자대결에서는 민주당계 지지율이 높았던 지역으로 천준호(민)가 유리해보임


14.강북구 을

2000년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에서 낙선한뒤 2004년 부터 지역구를 옮겨 2004년, 2012년, 2016년 모두 낙선한 안홍렬(미)
2000년 민주노동당 2008년 진보신당 으로 낙선 2016년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당선되었던 박용진(민)
박용진(민)과 안홍렬(미)의 2번째 대결로 좌태홍(혁)후보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듯
2008년 진보신당의 후보로 11.68%의 득표력을 바탕으로 2016년 51.08%의 높은 지지세의 박용진(민)이 유리
유치원 3법으로도 잘 알려진 박용진(민) 의원의 재선이 점쳐짐


15.도봉구 갑

2012년 58.46% 2016년 60.09% 인재근(민)의 3선 도전
1996년 2000년 2004년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김근태(민) 였음


16.도봉구 을

2012년 유인태(민)과 2016년 김선동(새)가 최근 주고 받았던 지역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16.266표 51.88% 2014년 박원순(민) 94,590표 55.13% 구청장 이동진(민) 89,230표 52.26%의 민주당계의 높은 득표율
2012년 총 투표수 85,745표 중 유인태(민) 43,784표 51.06% / 2016년 총 투표수 88,705표 중 오기형(민) 32,291표 36.40% 감소분 11,493표
2012년 총 투표수 85,745표 중 김선동(새) 40,464표 47.19% / 2016년 총 투표수 88,705표 중 김선동(새) 38,788표 43.72% 감소분 1,676표
2016년 손동호(국) 17,626표 19.87% 중 민주당계 흡수 비율이 높았던 정황
김관셕(혁)과 최순자(무) 후보가 2016년 손동호(국) 후보 만큼의 득표력이 나올지 미지수
양자대결로 갈 경우 민주당계 지지율이 높았던 만큼 오기형(민) 후보가 유리해보임


17.노원구 갑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대결하는 고용진(민)과 이노근(미)에 최나영(민중)과 조덕실(혁)이 도전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지지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2012년 총선거에서 김용민(민)의 막말파문으로 이노근(미)이 당선된 이 후 꾸준히 민주당계의 승리지역
2016년 이형남(국) 16,309표 18.82% 만큼의 3위 후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고용진(민) 과 이노근(미)의 맞대결로 보여짐
고용진(민)의 재선이 점쳐짐


18.노원구 을

2004년 2012년 2016년에 이어 이 지역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우원식(민)
2000년 노원구 을에서 민주국민당 2004년 노원구 병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낙선하였으나 2016년 국민의당 비례로 국회에 입성했던 이동섭(미) 의원의 지역구와 당을 바꿔 도전하는 양상
2012년 49.72% 2016년 51.95%로 높은 득표력의 우원식(민)의원이 무난히 4선에 성공할 듯


19.노원구 병

2012년 노회찬(정), 2016년 안철수(국)의 당선으로 주목받는 지역구
2018년 서울시장 선거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뒤 벌어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성환(민)의 재선도전
2016년 새누리당의 후보로 2018년 바른미래당의 후보로 낙선했던 이준석(미) 후보가 다시 당을 바꿔 3번째 도전
이남수(정)과 김선경(민중) 그리고 김광철(혁)후보가 있지만 김성환(민)과 이준석(미)의 맞대결로 보여짐
노원구의 재선 구청장 출신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성환(민)의 재선도전이 성공할 전망


20.은평구 갑

전국구 인지도의 박주민(민)의 재선도전에 홍인정(미)과 한웅(민생) 그리고 노병현(혁)의 도전
2016년 54.93%의 높은 득표력을 자랑했던 박주민(민)에 2018년 구청장 선거에서 23.17%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홍인정(미)의 분발이 필요할 듯
박주민(민)의 재선이 점쳐짐


21.은평구 을

재선에 도전하는 강병원(민)에 허용석(미)과 김종민(정), 신민주(기본)이 치르는 선거
민주당계의 지지율이 높은 은평구 을에 2018년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종민(정) 후보가 2016년 고연호(국) 31,923표 27.46% 만큼의 득표력이 나올지는 의문
강병원(민)의 재선도전을 허용석(미) 후보가 막아낼지 관심
강병원(민)의 우세로 보임


22.서대문구 갑

2000년부터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까지 총 5번의 대결을 했던 우상호(민) 와 이성헌(미)의 6번째 대결
우상호(민)은 3번 2004년, 2012년, 2016년 / 이성헌(미)는 2000년, 2008년 승리경험
신민호(우) 와 전진희(민중), 고상일(혁) 그리고 녹색당 출신의 신지예(무)가 출마하였지만 출마에 의의를 둘듯
2012년 54.36%, 2016년 54.88% 의 높은 득표력의 우상호(민)의원의 4번째 승리가 점쳐짐


23.서대문구 을

2008년부터 서대문 을에서 출마한 뒤 2016년 첫 당선을 했던 김영호(민)의원에 2006년 시의원 당선 경험이 있는 송주범(미)후보의 맞대결 양상으로 보임
2012년 48.51%로 49.38%의 정두언(새)에게 패했으나 2016년 48.90%로 39.86%의 정두언(새)에게 승리한뒤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호(민)
2012년 문재인(민) 54.04% 2014년 박원순(민) 58.46% 같은 해 구청장 문석진(민) 55.00%로 탄핵 정국 이전에도 높은 민주당계의 득표력
2017년 문재인(민) 93,768표 44.36% 2018년 박원순(민) 54.05% 같은 해 구청장 문석진(민) 67.34%로 민주당계의 득표력이 유지된다고 보여짐
김영호(민)의 재선이 유력


24.마포구 갑

2004년, 2012년, 2016년 3선의 경험이 있는 노웅래(민)에 2008년 당선 경험이 있는 강승규(미) 후보의 도전
김명숙(혁)과 박선아(통일)이 그 외 후보로 있지만 맞대결로 보임
2016년 무소속으로 출마했을때 4.26%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강승규(미) 후보가 다시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2008년의 득표율을 올릴지 의문
2012년 54.25%, 2016년 51.92%로 높은 득표력을 가진 노웅래(민)의 4선이 유력


25.마포구 을

2004년, 2012년 당선 후 2016년 컷오프로 손혜원(민)에게 지역구를 양보했었던 정청래(민)의 3선 도전에 2008년 비례대표 당선이후 2012년, 2016년 두 차례 낙선했던 김성동(미)의 2번째 대결
오현주(정)과 이소윤(혁) 두명의 후보가 더 있지만 두 전직 국회의원들의 승부로 보임
2012년의 대결에서 정청래(민) 54.48%과 김성동(새) 37.19% 로 맞대결에서 한 차례 승리의 기록이 정청래(민)에게 있음
2012년 총 투표수 106,754표 중 정청래(민) 58,163표 54.48% / 2016년 총 투표수 116,934표 중 손혜원(민) 49,455표 42.29% 감소분 8,708표
2012년 총 투표수 106,754표 중 김성동(새) 39,709표 37.19% / 2016년 총 투표수 116,934표 중 김성동(새) 37,363표 31.95% 감소분 2,346표
2016년 김철(국) 18,330표 15.67% 중 민주당계 흡수 비율이 높았던 정황
정청래(민)의 국회 복귀가 유력


26.양천구 갑

황희(민)의원이 2016년에 이어 재선에 도전하는 지역
2016년 52.12%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던 지역을 지키낼 수 있을지 관건
2014년부터 2014년 구청장 선거, 2016년 총선거, 2018년 구청장 선거 3번의 선거에 도전했던 염동옥(무) 후보가 무소속으로 4번째 도전하는 관심 후보 2016년 8.00%가 최다 득표율
공직선거에 첫 도전하는 송한섭(미) 후보가 가장 큰 도전자 입장
황희(민)이 약 우위로 보임


27.양천구 을

이 지역구에서 3번째 도전하는 이용선(민)과 공직선거에 첫 번째 출마하는 손영택(미)의 대결
2008년부터 이 지역구에서 3선을 거뒀던 김용태(미)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손영택(미) 후보가 기존 득표율을 회복할지가 관건
2012년 이래로 김용태(미) 의원을 제외하고 양천구의 모든 선거에서 민주당계의 득표율이 높음
2012년 대선 문재인(민) 51.92% 2014년 박원순(민) 57.63% 구청장 김수영(민) 47.90%
2017년 대선 문재인(민) 43.18% 2018년 박원순(민) 53.18% 구청장 김수영(민) 61.02%
박철성(우)후보가 보수표를 얼마나 나눠가는지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수도
이용선(민)의 3번째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도?


28.강서구 갑

2008년 첫 출마로 당선을 거둔 뒤 2012년 신기남(민), 2016년 금태섭(민)에게 연이어 패했던 구상찬(미) 전 의원의 4번째 지역구 도전
민주당내 경선에서 현역인 금태섭(민)을 꺽고 올라온 강선우(민)과 노경휘(혁), 김범태(무), 백철(무)후보가 있음
2012년 총선거, 2012년 대선,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거,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모두 민주당계가 당선 혹은 더 높은 득표율
민주당계의 높은 득표율을 강선우(민)이 다시 받아낸다면 유리해보임
이 지역구의 유명 인물로 63세의 백철(무)후보는 1985년 총선거 영등포구 (현지역구의 분리이전), 부터 1988년, 1992년, 2000년, 2002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4년, 2016년, 2018년  총 11번의 선거에 출마함
김범태(무)후보도 고흥군 선거구에서 1992년부터 출마 1996년 광주 동구, 2000년 고흥군, 2012년 고흥군보성군 선거구에 출마했었던 이색후보


29.강서구 을

2008년부터 2012년, 2016년 3차례 선거 모두 이겼던 3선의원 김성태(미)의 불출마
2012년 비례로 국회에 들어온뒤 2016년 첫 지역구 출마에서 낙선했던 진성준(민)의 재도전
김태우(미)후보와 박혜영(우) 후보가 보수 유권자의 표심을 나눠가질지 여부도 관심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84,866표 53.06% 2014년 박원순(민) 157,382표 58.00% 구청장 노현송(민) 141,847표 52.63%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75,882표 44.43% 2018년 박원순(민) 168,733표 56.16% 구청장 노현송(민) 184,229표 61.57%
강서구의 높은 민주당계 지지율이 이번에는 진성준(민)에게도 향한다면 진성준(민)의 국회 재입성이 유리해보임


30.강서구 병

2012년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2016년 새로생긴 강서구 병의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던 한정애(민)의 3선도전
2004년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강서구 을 에서 낙선, 2012년 무소속으로 고흥군 보성군 지역구에서 낙선, 2016년 구로구 갑 지역구에서 국민의당으로 3번째 낙선을 겪었던 김철근(미)후보가 지역과 당적을 바꿔 4번째 도전
2016년 김성호(국) 18,920표 20.59%의 득표율만큼을 권혜인(민중), 도재숙(혁), 김태윤(무) 후보가 가져갈 수 있을지 의문시됨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84,866표 53.06% 2014년 박원순(민) 157,382표 58.00% 구청장 노현송(민) 141,847표 52.63%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75,882표 44.43% 2018년 박원순(민) 168,733표 56.16% 구청장 노현송(민) 184,229표 61.57%
강서구의 높은 민주당계 지지율이 한정애(민)의 3선에 유리해보임


31.구로구 갑

2004년, 2012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당선에 도전하는 3선의 이인영(민) 원내대표가 있는 지역구
김재식(미), 이호성(정), 황인규(우), 유선희(민중), 김장원(혁) 등의 후보가 있지만 2012년 52.22% 2016년 52.02%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이인영(민)의 4선이 유력


32.구로구 을

2004년부터 내리 4선을 했던 박영선(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불출마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구로구에서 국회의원 첫 출마인 윤건영(민)이 민주당계 지지율을 흡수할 지 주목
지역구를 옮긴 김용태(미)와 2012년, 2016년 구로구 을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이며 2018년 구로구청장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강요식(무)의 보수 단일화가 관심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4월 1일 구로구 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면접 100% 여론조사에서 윤건영(민) 45.7% 김용태(미) 31.2% 강요식(무) 8.6%로 오차범위(±4.4%) 밖 14.50% 차이로 윤건영(민)이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윤건영(민)의 무난한 국회 입성이 예상됨


33.금천구

2012년 이목희(민)이래로 2016년 이훈(민) 민주당이 승리하였으나 2020년 민주당의 최기상(민)으로 새로운 후보가 등장
2012년 대선 문재인(민) 54.44% 2014년 박원순(민) 58.68% 구청장 차성수(민) 58.82%
2017년 대선 문재인(민) 43.65% 2018년 박원순(민) 56.06% 구청장 유성훈(민) 63.37%
민주당계의 높은 지지율이지만 민주당 구청장 출신 차성수(무)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지지율이 양분될지가 의문
최기상(민)후보가 기존 민주당 지지율을 흡수해낸다면 당선이 유력하지만 차성수(무)후보의 지지율도 만만치 않아보임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3월 30일 금천구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ARS 78.7% 유선ARS 21.3% 여론조사(조사는 512명이나 500명으로 가중치를 주어 결과 산출.보도는 512명)에서 최기상(민) 36.5% 강성만(미) 27.9% 차성수(무) 13.5%의 순으로 오차범위(±4.3%) 안에서 8.6% 차이로 최기상(민)이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성수(무)후보의 결과에따라 최기상(민)후보가 유리한 채 강성만(미)후보도 가능성은 있어보임
최기상(민)후보가 우세한 상황으로 보여짐


34.영등포구 갑

2004년, 2012년, 2016년 3선의 김영주(민) 후보의 4선 도전
2004년 열린우리당으로 2012년 민주통합당으로 부평구 갑에서 당선 되었던 문병호(미) 전 의원이 2016년 부평구 갑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낙선과 2018년 인천광역시장 바른미래당 후보로 낙선을 뒤로하고 지역구와 당적을 옮겨서 도전
정재민(정)과 안성우(혁)후보가 2016년 강신복(국) 12,224표 11.08% 만큼의 득표율을 기록할지가 의문
2012년 총 투표수 98,800표 중 김영주(민) 52,237표 52.86% / 2016년 총 투표수 110,279표 중 김영주(민) 49,935표 45.28% 감소분 2,302표
2012년 총 투표수 98,800표 중 박선규(새) 45,161표 45.70% / 2016년 총 투표수 110,279표 중 박선규(새) 43.839표 39.75% 감소분 1.322표
늘어난 유권자와 국민의당으로 이탈이 민주당계 지지자가 많았음으로 유추
양자대결 전망에서 김영주(민)의 4선 성공이 유력해보임


35.영등포구 을

1987년 6월 항쟁을 이끌어냈던 서울대 총학 회장이자 전학련 의장이었던 김민석(민)
1996년 32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00년 재선을 하고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진 뒤 20년만에 영픙포구 을 지역구에 민주당으로 복귀해 치르는 선거
한때 대선후보까지 거명되던 김민석(민)의 복귀가 성공할지가 여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박용찬(미)후보와 박근혜의 호위무사라 자청하던 이정현(무)의 단일화 여부가 주목
김민석(민) 전 의원의 국회 복귀가 좀 더 유력해보임


36.동작구 갑

전통적으로 민주당계가 강세를 보인 동작구 갑 지역구
2016년 초선으로 당선된 김병기(민)의 재선에 2016년 동작구 을 지역구 국민의당으로 2018년 동작구청장 바른미래당 후보로 나왔던 장진영(미)후보가 당적과 지역구를 바꿔 도전하는 형국
2012년 총 투표수 102,216표 중 전병헌(민) 56,794표 55.56% / 2016년 총 투표수 109,605표 중 김병기(민) 40,046표 36.53% 감소분 16,748표
2012년 총 투표수 102,216표 중 서장은(새) 45,422표 44.43% / 2016년 총 투표수 109,605표 중 이상휘(새) 38,045표 34.71% 감소분 7,377표
2016년 장환진(국) 27,125표 24.74% 비율중 민주당 지지자 이동 비율이 높아보임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21,722표 44.12% 2018년 박원순(민) 114,563표 54.31% 구청장 이창우(민) 129,020표 61.52%의 추이로 보아 민주당으로 복귀한 표심
윤헌주(민중)이나 이서은(혁)이 2016년 국민의당 후보 만큼의 득표를 하지 못한다면 김병기(민)의 재선이 유력


37.동작구 을

2004년 비례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구 선거구에서 2014년 재보궐 동작구 을 2016년 동작구 을 선거구에서 총 4번의 승리를 거머쥔 4선의 나경원(미)의원의 지역구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는 패전이 없는 새로운 선거의 여왕
수원지법 부장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친 이수진(민)후보가 나경원(미)의원에게 도전 전직 여성판사들의 대결로 주목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3월 30일 동작구 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선전화면접 100% 여론조사에서 이수진(민) 46.40% 나경원(미) 41.60%로 오차범위(±4.4%) 안에서 4.8% 차이로 이수진(민)이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호영(정), 오세찬(우), 최서현(민중), 조현숙(혁)등의 후보가 있으나 2016년 장진영(국) 25,133표 24.54% 만큼의 득표는 이루지 못할것으로 보임
2012년 총 투표수 91,481표 이계안(민) 40,293표 44.04% / 2016년 총 투표수 102,412표 허동준(민) 32,212표 31.45% 감소분 8,081표
2012년 총 투표수 91,481표 정몽준(새) 46,480표 50.80% / 2016년 총 투표수 102,412표 나경원(미) 44,457표 43.40% 감소분 2,023표
민주당계 지지자의 장진영(국)으로의 이탈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졌으나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21,722표 44.12% 2018년 박원순 114,563표 54.31% 구청장 이창우(민) 129,020표 61.52%로 복귀한듯한 전망
나경원(미)의원의 두번째 패배가 유력


38.관악구 갑

2008년 한나라당, 2016년 국민의당으로 재선에 성공 3선에 도전하는 김성식(무)의원과 2004년, 2012년 민주당으로 승리한 유기홍(민) 전 의원의 5번째 대결이 주목
김대호(미)후보도 서울대 출신으로 서울대 출신 학생운동 이력의 주역들이 서로 다른 당의 깃발로 만났음
이승한(민생), 이동영(정), 권미성(우), 송명숙(민중), 김욯태(혁) 등의 후보가 있지만 앞 3후보에비해 중량감이 떨어짐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96,560표 59.19% 2014년 박원순(민) 163,100표 63.36% 구청장 유종필(민) 154,126표 60.49%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59,854표 45.67% 2018년 박원순(민) 152,069표 58.02% 구청장 박준희(민) 153,310표 58.93%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구로 유기홍(민) 전 의원의 국회복귀가 유력


39.관악구 을

관악구의 높은 민주당 지지세 속에서 당시 새누리당의 후보였던 오신환(미)의원이 2015년 재보궐과 2016년 총선거에서 연속으로 승리한 지역
한인수(민생), 박현성(우), 김한영(민중), 서희성(혁), 류현선(무)후보가 있지만 정태호(민)과 오신환(미)의 맞대결로 보임
2015년 재보궐선거때 당시 무소속 정동영(민생)의 난입과 2016년 이행자(국)만큼의 3위표가 나오지 못할것으로 보임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96,560표 59.19% 2014년 박원순(민) 163,100표 63.36% 구청장 유종필(민) 154,126표 60.49%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59,854표 45.67% 2018년 박원순(민) 152,069표 58.02% 구청장 박준희(민) 153,310표 58.93%
민주당 지지자의 온전한 선택을 받는다면 정태호(민)의 당선이 유력


40.서초구 갑

2012년 김회선(새) 57,335표 59.10% / 2016년 이혜훈(새) 54,117표 57.02% 로 현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높은 지역
탄핵정국 이후에 벌어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에서 유일하게 구청장에 조은희(자) 117,542표 52.38%로 보수 유권자의 표심은 유지
2016년 총선거 27,031표 28.48% 2018년 지방선거 구청장 후보 92,154표 41.06%로 두 차례 낙선했던 이정근(민)후보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는 두 번째 도전하는 선거(서초구 전체로는 세 번째)
기타 후보로는 신방호(혁)밖에 없는 상황으로 앞의 두 후보가 맞대결 양상으로 보여짐
윤희숙(미)후보의 첫 출마가 첫 당선으로 이어질 전망


41.서초구 을

박성중(미)의원의 재선 도전에 2016년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의 박경미(민)후보가 도전한 형국
이정호(민생)과 이진호(혁)후보도 출마
2006년 서초구청장 선거 승리 후 2016년 서초구 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성중(미)의 세번째 승리가 유력


42.강남구 갑

1996년, 2004년, 2008년, 2012년 여수시 지역구에서 4선을 했던 김성곤(민) 전 의원이 2016년 공천위원장으로 불출마 선언을 한 뒤 강남구 갑 선거구에 공천지원자가 없어 자진 등판한 뒤 벌이는 두번째 강남구 갑 지역구 선거
이 지역의 3선 국회의원 이종구(미)의원은 지역구를 옮겨 경기 광주 을 지역구에 도전 중
미래통합당의 후보는 탈북외교관 구) 태영호 현) 태구민(미)후보
보수세가 강한 강남구 갑 유권자들이 탈북자 출신인 태구민(미)을 선택할지가 선거결과에 핵심
2012년 비례대표로 조명철(새) 당시 새누리당에서 탈북자 출신이 당선된 사례는 있었으나 지역구 국회의원은 아직까지는 없었음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3월 26일 - 27일간 강남구 갑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면접 19.9% 무선전화면접 80.1% 여론조사(조사는 503명이나 500명으로 가중치를 주어 결과 산출 보도는 503명)에서 태구민(미) 42.6% 김성곤(민) 33.7%로 오차범위(±4.4%) 밖 8.9% 차이로 태구민(미)후보가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탈북자 출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보수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점쳐짐


43.강남구 을

2008년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2012년 정동영(민생)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경선에서 패배했던 전현희(민)의원이 2016년 파란을 일으키며 당선된 지역구
2002년 재보궐 선거 이후 2004년, 2008년 종로구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한 박진(미) 전 의원이 미래통합당의 자객으로 등판
1996년 전주시 완산구 지역구, 2000년 전주시 덕진구 지역구, 2012년과 2016년에는 강남구 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중인 김광종(민생)후보와 2017년 대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민찬(무)후보 그리고 강기현(혁)후보도 있음
전현희(민)의원의 2016년 당선과 2018년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정순균(민) 46.08%의 당선으로 승부는 백중세


44.강남구 병

김앤장 출신의 하버드 로스쿨 석사 출신의 김한규(민)후보와 통계청장 출신의 류경준(미)후보의 대결
두 정치 신인의 맞대결 속에 전태열(우), 도여정(친박)이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건
고안성(혁)후보와 양한별(새누리당)후보도 있음
2018년 강남구청장의 민주당 당선으로 강남에도 변화가 오는지 2016년의 강남구 을 지역구에 이어 눈여겨 볼 지역
2016년 처음 생긴 지역구로 이 지역구의 첫 번째 국회의원은 이은재(한국경제당)의원이다


45.송파구 갑

2012년 박성수(민) 43.8% VS 박인숙(새) 52.75% / 2016년 박성수(민) 41.66% VS 박인숙(새) 43.98%로 박인숙(새) 의원의 두 차례 승리했으나 불출마
박성수(민)는 2018년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57.04%로 구청장 당선되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새로운 인물이 후보로 나서게 된 지역구
조재희(민)후보와 김웅(미)후보 조은정(혁) 3명의 후보가 이 지역구의 후보로 등록된 상황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김웅(미)후보가 유리한 상황으로 보임


46.송파구 을

16대 2000년 총선거 김성순(민)의원의 당선이후 2016년 최명길(민)의원의 당선까지 줄곧 미래통합당 우세지역
2016년 최명길(민)의원의 당선과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 최재성(민)의원의 당선으로 현재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획득한 상황
2018년 재보궐 당시 박종진(미) 당시 바른미래당 후보와 보수 지지세력의 나뉨으로 낙선한 배현진(미)의 지역구 재도전
안숙현(정), 권주(우), 김주연(혁)등의 후보가 있지만 최재성(민)과 배현진(미)의 대결 양상
남양주 갑 지역구에서 3선을 기록한 뒤 지역구를 옮겨와서 4선에 성공했던 최재성(민)의원의 5선 도전을 배현진(미)이 막아낼지 접전이 예상됨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월 2일-4일간 송파구 을 지역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면졉 8.4% 무선전화면접 91.6% 여론조사에서 최재성(민) 43.0% 배현진(미) 41.0%로 오차범위(±4.4%) 안에서 2.0% 차이로 최재성(민)이 앞섬
여론조사 관련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재성(민)의 약우세로 보임


47.송파구 병

2000년 16대 총선거때 송파구 을과 합쳐졌었으나 2004년 17대 총선거부터 다시 분리되어진 송파구 병 지역구는 2012년 19대 김을동(새)를 제외하고는 2004년, 2008년, 2016년 모두 민주당계가 승리한 지역구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2016년 지역구의 선택을 받은 남인순(민)의원의 3선에 도전
2009년 전주시 덕진구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서 정동영(민생) 당시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했던 김근식(미)후보가 지역과 당적을 크게 바꾸고 도전하는 형국
열린우리당,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친 최조웅(민생)후보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였던 이종식(무)후보, 강덕수(혁)후보도 출마
남인순(민)의원의 3선째가 우세해보임


48.강동구 갑

2000년 16대 총선거부터 2004년, 2008년, 2012년 내리 4번의 선거에서 모두 이겼던 미래통합당계열의 지역이지만 2016년 진선미(민)의원의 당선으로 지형의 변동 여부가 주목
2012년 대선 문재인(민) 147,131표 49.20% vs 박근혜(새) 150,764표 50.42%로 보수계의 근소 우위였으나 2014년 박원순(민) 126,713표 54.52% vs 정몽준(새) 103,874표 44.69% 을 시작으로
2017년 대선 문재인(민) 122,511표 41.31% 2018년 박원순(민) 114,075표 52.74% 구청장 이정훈(민) 135,068표 62.71% 점차 민주당세가 강해지는 형세
2008년 강북구 을 선거구에서 낙선한 뒤 국회 입성을 노리는 이수희(미)후보의 도전을 진선미(민)의원이 떨쳐낼지 궁금
강옥기(혁)후보까지 이 지역 3명의 후보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출신 진선미(민)의원이 경력면에서는 매우 앞서보임
3선 도전의 진선미(민)의원이 한 발짝 쯤 앞서보임


49.강동구 을

2000년 16대 총선거 이후 2008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계가 당선된 지역구
다만 4번의 선거 중 3번의 승리자가 심재권(민)의원이었던 점
2008년 재보궐선거로 강동구청장에 당선된 뒤 구청장 3선에 성공했던 이해식(민) 전 구청장이 민주당의 후보로 등록
2012년 비례대표 당선 후 2016년 이 지역구에서 낙선했던 이재영(미) 전 의원과 지역구 첫 승리자를 다투게 됨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에 2014년 58.80%로 당선되었던 전력의 이해식(민)후보가 좀 더 유리해보임


50.서울특별시 총평

2012년 총선거 당시 총 선거인단 8,379,354명 55.49% 투표율 총 유효투표 4,613,321 중 민주당계 2,253,252표 48.84% vs 새누리당계 2,148,785표 46.58%로 32석 vs 16석의 결과
2012년 대선 당시 총 선거인단 8,393,847명 75.15% 투표율 총 유효투표 6,276,699 중 문재인(민) 3,227,639표 51.42% vs 박근혜(새) 3,024,572표 48.19%로 문재인(민)의 우세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인단 8,441,594명 58.63% 투표율 총 유효투표 4,948,897 중 박원순(민) 2,752,171표 56.12% vs 정몽준(새) 2,109,869표 43.02%로 민주당 승리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구청장별 선거인단 8,441,594명 58.62% 투표율 총 유효투표 4,861,373 중 민주당계 2,508,538표 51.60% vs 새누리당계 2,148,268표 44.19%로 20석 vs 5석 민주당 승리
2016년 총선거 당시 총 선거인단 8,408,100명 59.83% 투표율 총 유효투표 4,956,415 중 민주당계 2,131,907표 43.01% vs 새누리당계 1,894,219표 38.22% vs 국민의당 792,248표 15.98%로 35 vs 12 vs 2 의 결과
2017년 대선 당시 총 선거인단 8,382,999명 78.62% 투표율 총 유효투표 6,568,917 중 문재인(민) 2,781,345표 42.34% 로 홍준표(자) 1,365,285표 20.78%로 문재인(민)의 우세
안철수(국) 1,492,767표 22.72% 와 유승민(바) 476,973표 7.26%, 심상정(정) 425,459표 6.48%로의 이탈이 적었음을 시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 선거인단 8,380,947명 59.89% 투표율 총 유효투표 4,961,872 중 박원순(민) 2,619,497표 52.79% vs 김문수(자) 1,158,487표 23.35%, 안철수(바) 970,374표 19.56%의 결과
민주당계의 득표력은 17년 대선에 비해 적은 투표수보다 높아졌으나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줄어듬 줄어든 만큼이 옮겨갔음이 보여짐
2020년 총선거 역시 유권자의 표심을 뒤흔들 사건이 없다면 소선거구제의 특성상 몇 지역구를 제외하면 민주당의 승리가 점쳐짐

민주당 41-45석 미래당 4-8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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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20/04/06 13:18
수정 아이콘
서대문을은 정두언이 이겼던게 기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부터 민주당색이 강한 지역인데 이명박버프랑 호남후보라면서 민주당계표가 분산이 되버려서 정두언이 국회의원 됐는데 결국 낙선해서....
제가 듣기로는 서대문쪽이 김영호 후보 아버지(?)가 국회의원 했던 곳이라고 들었거든요.

정두언이 정치에서 손털고 나간게 어차피 안 될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한번 낙선했다고 바로 지역구포기한 거 보면 자살로 돌아가셔서 의미가 없기는 한데
뿡빵뿡빵
20/04/06 13:26
수정 아이콘
김영호 의원 아버님이 김상현 전 의원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먹쥐고 '이의있습니다' 로 유명한 사진에 옆에 계신 분이기도 하고요.
정두언 전 의원은 참 안타깝지만 3선이나 했던 분인데 그정도로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을것같아요.
오히려 그당시 친이계와 친박계 싸움에서 밀린뒤 고생한 부분이 있죠 돌아가신분이라 말을 아끼고 싶네요.
뿡빵뿡빵
20/04/06 13:2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정두언 전 의원은 서대문구 을 지역구에서 총 5차례나와서 3번 이기고 2번 지셨어요.
불굴의토스
20/04/06 13:28
수정 아이콘
개인기로 험지에서 먹어주던 이재오 정두언 김성태 김용태(옮김)가 없으니 강남 말곤 이기기가 너무 힘들듯 합니다.

중성동을 용산 양천갑은 그래도 박빙일것같고

도봉을은 현역이고 득표력이 있지만 민주당에서 절대우세를 예측한 지역이라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서울도 문제지만 인천이 왼쪽 퍼런거 될 위기인것도 통합당으로선 위기네요.
ataraxia
20/04/06 13:29
수정 아이콘
서초을 지역구 여론조사 나온거 보신 분 찾습니다.
20/04/06 13:34
수정 아이콘
DownTeamisDown 님이 정리한 여론조사에 없다면 아직 없는 걸로 봐야하겠지요.
DownTeamisDown
20/04/06 13:35
수정 아이콘
없어요... 최근에 조사 자체를 안했네요

비공표조사는 있겠지만 비공표다보니
홍준표
20/04/06 13:38
수정 아이콘
http://poll-mbc.co.kr/ 여기서 못찾으면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네라스
20/04/06 17:20
수정 아이콘
서초갑은 몰라도 민주당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이라 인지도가 있는 편인 서초을의 경우는 지지도 차이가 오차범위 내일것 같은데 아직 공표된 여론조사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여론조사를 돌렸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홍준표
20/04/06 13:35
수정 아이콘
와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전국 모두 예상하신 것 보고 싶네요 크크
20/04/06 13:39
수정 아이콘
전국 다 하실려면 매일 해도 총선전에 쉽지 않아 보이긴 하는데요.
뿡빵뿡빵
20/04/06 13:42
수정 아이콘
목표는 11일 이전에 완료인데 지금 쓰는 중이라 언제 될지 모르겠네요.
루크레티아
20/04/06 13:39
수정 아이콘
오신환은 미통당이라도 지역구 관리 괜찮다고 들었는데 힘드려나요?
그나마 바미당계 중에서 하태경 다음으로 젊은층에 중립적인 이미지 관리 한 사람이긴 한데 어떨지.
DownTeamisDown
20/04/06 13:42
수정 아이콘
지역자체가 너무 안좋습니다.
지난두번의선거 모두 현 여권이 분열이되어서 이긴케이스라서요
뿡빵뿡빵
20/04/06 13:44
수정 아이콘
2015년 2016년 두 번의 선거가 2015년 정동영과 2016년 구 민주당계 지지세력의 국민의당 이탈이 확연한 곳이라 4년간 노력 여하에 많이 달렸는데 쉽지는 않아보여요
DownTeamisDown
20/04/06 13:40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정리하시는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힘들게 정리하셨네요
뿡빵뿡빵
20/04/06 13: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DownTeamisDown 이 올려주시는 여론조사 내용도 많이 참고 하였었습니다. 앞으로도 신세지겠습니다.
No.4 라모스
20/04/06 13:53
수정 아이콘
강남구 병 김한규 민주당 후보 스팩은 장난 아니긴 한데 민주당 자체조사에서 어렵게 나왔다는듯
20/04/06 13:56
수정 아이콘
이분은 원래 한 1년전부터 부천 소사에 사무실 차리고 활동했는데 워낙 현역의원이 막강해서 단수공천되고 당에서 권유해서 급작스럽게 옮긴거 같더군요..
뿡빵뿡빵
20/04/06 14:10
수정 아이콘
재미로 강남구 병 같은 지역구에 후보 공보물 사진을 보시면 이 지역이 원하는 후보상을 알 수 있습니다.
1번부터 모든 후보들이 아마도 자기 나이보다 5-10세 정도 젊게 포토샵한듯합니다.
노리는 유권자층이 있는것이죠
20/04/06 13: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수도권에서 당선되는 민주당 의원들의 선수 합계가 역대급일거 같습니다.
2012부터 3번 연속 승리하는 동안 잘 따라왔으면 기본 3선에다, 전에 비례 경력 있거나 2004년 열린우리당 출신이면 4선인데 국회에 다선만 즐비한게 좋은건 아니라 과연 어떨지..
청춘거지
20/04/06 13:57
수정 아이콘
강남 서초 빼고는 싹쓸이 각 나오겠네요. 농담이 아니라 민주계열이 180석 이상 가져가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과반은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남인순 진선미 박주민 인재근 정말 보기 싫은데
20/04/06 13:58
수정 아이콘
다른데보다 대체 태구민씨가 지역구로 왜 나와야하는지, 정말 이해못하겠습니다.
저스디스
20/04/06 13:59
수정 아이콘
비례 최상위로 받아도 아무말없는분인데... 어불성설이긴해요 크크
20/04/06 13:59
수정 아이콘
비례는 인정할 수 있죠. 북한에 선전하려고 시켜주는건가 싶기도 하고 (너도 통치자금갖고 탈북하면 바로 강남살 수 있어)
20/04/06 14: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당선은 되실 것 같으니 국방위만 안가면 좋겠네요.
DownTeamisDown
20/04/06 14:04
수정 아이콘
여당측에서 거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taraxia
20/04/06 14: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저 양반이 과연 어느 상임위로 가는게 맞을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국방위, 정보위, 외통위 3곳은 말도 안되는거고...
20/04/06 14: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전문성을 생각하면 해당 상임위로 가야하는데 너무 위험해서 못보내고 다른일 시키자니 전문성이 없고...
고타마 싯다르타
20/04/06 15:03
수정 아이콘
북한출신은 간첩일까봐 보내면 안 된다는 뜻이죠?
박근혜
20/04/06 14:5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왜 비례가 아니라 지역구로 나왔는지 밝히기는 했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04/06 15: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북한출신은 간첩일까 무서워서 국방위는 보내면 안 된다는 거죠?
DownTeamisDown
20/04/06 15:06
수정 아이콘
간첩인것도 있지만 간첩화될 리스크도 큽니다.
일단 인질이 북한에 있다고 봐야하거든요.
물론 도망쳐 나왔으니까 당연히 수용소 행이지만 또 어떻게 교섭해서 간첩으로 쓰려고 작업하기도 좋거든요

특히 정보위는 한가지 문제가 더있는게... 태영호 본인에 대한 자료도 있을가능성이 높은곳이라...
20/04/06 14:05
수정 아이콘
정성도 정성인데 견문이 대단하네요
뿡빵뿡빵
20/04/06 15: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04/06 14:29
수정 아이콘
추천 추천이 필요합니다. 잘 봤습니다.
뿡빵뿡빵
20/04/06 15: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거룩한황제
20/04/06 14:34
수정 아이콘
강남은 그렇다고 해도 서초는 두군데 중에 을 이라도 가져올거라 생각했는데 오산했군요.
박경미 후보가 홍보 참 맛깔나게 하긴 하는데...민주당에선 험지이긴 하네요. 덜덜덜

최소 40석이라고 해도 지난 총선에 비해서 5석 가져오는 것인데...
그래도 뭔가 아쉽기도 하고...쩝;;;;

저야 종로에 살았었고 부모님도 종로에 살고 계시니 종로구 상황을 즐겨 보는데
강남 갑이 뜬금없이 좀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민주당 후보가 이기는 것 보단 스코어 차이가 얼만큼 나는지 관심이 가긴 갑니다;;;
뿡빵뿡빵
20/04/06 15:26
수정 아이콘
보수적으로 예측한 것 뿐이지 결과가 나온게 아닌데 벌써부터 아쉬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거룩한황제
20/04/06 16:00
수정 아이콘
하긴 아직 예측 분석이죠. 흐흐흐흐

너무 필력이 좋으셔서 믿어 버렸습니다. 크크크
20/04/06 15:55
수정 아이콘
와 이걸 다 정리하셨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20/04/06 16: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수도권을 영혼까지 털어버리니
영호남 인구언밸런스도 그냥 수도권 격차로 캐리해버리는;
아우구스투스
20/04/07 00:13
수정 아이콘
이런 어마무시한 자료에 대해서 최고의 예의는 생각이 다를지언정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거라고 봅니다.

다만 너무 방대해서 이것을 어디부터 써야할지도 고민이 되는 부분도 있고 워낙 잘 쓰시기에 의견 내기가 고민되지만 써보겠습니다.

중구 성동구 을
원래는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이 맞으나 보수세가 있는 중구와 성동구내 보수세가 센 지역이 합쳐진 곳이죠.
현역 의원의 인지도, 영입인재로서 지역내 기반이 탄탄하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이 곳은 확실히 박빙이겠지만 반발자국이라도 지상욱 후보가 앞서긴 한다 봅니다.

용산구
이전 선거 결과를 보아도 보수세가 만만치 않은 곳이기에 탄핵 후 3년이 지난 상황에서 이름값있는 권영세 후보의 파워로 역시 극소하게 우위일거라 봅니다.

동대문구 을
비슷한 의견에 좀더 보태어본다면 막팍에 장경태 후보로 쏠림이 없다면 더 근소한 차이가 날거라 봅니다.

양천 갑
황희 후보가 상당한 득표율 자랑하며 당선된 곳이나 비강남권중 보수세가 강한 곳이고 조직도 있기에 이번에는 송한섭 후보의 아주 미세한 약우위라 봅니다.

강남을
여기는 세곡동 인구 지형의 변화 여파가 꽤 크기에 박진 후보가 옛날 사람이라도 서울지역에 먹히는 이름값이 있기에 강남의 대세에 따라 우위일거라 봅니다.

송파을
여기는 워킹쓰루여파등으로 배현진 후보가 한발자국정도는 앞서나가고 있고 위킹쓰루 송파지역부스 제외 폐쇄 등은 언론에서 철저히 무시중이기에 힘이 없네요.

쓰신 거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5군데는 미통당 우위로 바꾸어 봤네요.

기존 미통당 유리한 지역구, 서초 갑을, 강남 갑병, 송파갑까지 합치면 10군데 우위인데 경우에 동대문구 을, 강동갑도 접전지역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뿡빵뿡빵
20/04/07 00:38
수정 아이콘
고견 감사드립니다.
분석과 예측이라면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써보려 하였지만 사견이 많이 들어간 모양입니다.
정보와 예측을 같이 하다보니 사견이 들어가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제가 쓴 글이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백이면 백가지 다른 의견이 있는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서로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가 나왔을때 맞춰보며 맞는것은 재미로 틀리는 것은 정보로 새롭게 알아가면 다음에는 더 나은 의견들이 나올 수 있기에 부담 느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07 00:40
수정 아이콘
아뇨 아뇨 저 역시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고견이라는건 당치도 않죠.
young026
20/04/07 05:26
수정 아이콘
강서구가 영등포구에서 갈라진 건 10대 총선 때부터입니다. 백철은 처음에는 영등포에서 나오다가 중간에 한번 쉰(?) 다음 16대부터 강서구에서 나왔습니다. 2002년에는 영등포구청장 선거에 나왔고. 제가 영등포에서 오래 살다가 강서구 이사해서 선거 때 보니 한동안 안 보이던 양반이 여기서 나오고 있더군요.^^;
뿡빵뿡빵
20/04/07 11:30
수정 아이콘
설명을 간략히 하려다보니 빠진게 많았네요.
보충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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