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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14 10:51:52
Name 설탕가루인형형
Subject [일반] 박근혜 후보 긴급 기자회견
http://election.hankooki.com/pre2012/ArticleView/ArticleView.php?wmedia_cd=hk&url=/politics/201212/h20121214084821129750.htm&ver=v002

"민주당ㆍ문재인, 무차별 허위사실 유포 국민호도"


지금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정말 정신 없을겁니다.

정말 긴급하시겠습니다.


그래서 긴급기자회견을 한것 같습니다.

기자회견 전문 속의 괄호안의 멘트는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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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정말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대륙간 탄도탄 기술을 확보한데 이어 3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언제나 찾아오는 북풍의 추억~]

이렇게 세계가 우려하고, 우리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나라의 국운이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땅히 국민을 위하고,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책대결의 장이 되어야 하고, 그런 선거가 되게 하는 것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대통령 후보들이 해야 할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선거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길래,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급기야는 한 여성을 집에 가둬놓고 부모님도 못 만나게 하고, 심지어 물도 밥도 끊어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말 참담하기만 합니다.

과연 이것이 새 정치입니까?   [민주당의 삽질 덕분에 박근혜 후보가 새정치를 주장...OTL]

민주당과 문재인후보는 이러고도 사람이 먼저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새 정치를 하려면 선거부터 새롭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직후부터, 민주당과 선거캠프는 오히려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뒤흔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선거가 도저히 어렵다고 판단한 때문인지 허위 비방이 갈수록 도를 넘더니 이제는 국가기관까지 정치공작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 지지층은 100% 공감할 내용, 중도층에게도 정치혐오감을 일으킬 내용]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주의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고, 새 정치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지금,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민주당과 문재인후보 선거캠프는 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거짓말로 공격하고, 덮어씌우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10년째 들고 다녔고, 토론준비 자료를 넣어갔던 가방을 아이패드로 둔갑시켜 토론회 중에 커닝을 했다고 저를 공격합니다. 생방송 중에 그것이 가능하기나 한일인지 묻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탄신제 공식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조작해서 굿판을 벌였다고 공격합니다.  [역시 민주당의 삽질 덕분...]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지금까지 사진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제가 일면식도 없는 특정 종교와 20년간 인연을 맺어왔고, 또 그 곳에서 저를 돕고 있다는 말도 지어내고 있습니다.

50만 팔로워를 가진 어떤 소설가는 제가 여론조사 회사에 5억을 줬다는 허위사실까지 퍼뜨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실관계도 입증 못하는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범법행위입니다.  [RT라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교훈]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사실이 있습니까?  [위의 내용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는 내용, 이후부터는 조금은 사실일지도...]

이제 우리 정치, 이런 구태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며칠 전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캠프의 유력인사들이 한꺼번에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해서 밤새워 생중계를 하며 국가정보원의 여직원을 감금한 사건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 나라 정보기관이 정치공작을 하는 아지트로 민주당이 지목한 그곳, 그런데 그곳이 과연 어떤 곳이었습니까? 스물 여덟살 미혼 여직원의 개인 집이었습니다.

열 평정도 밖에 안되는 개인 오피스텔에 컴퓨터 한 대를 두고 국정원 여직원이 대통령선거를 좌우할 정치공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과연 믿기십니까?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캠프가 선관위, 경찰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을 하고서도, 그 여직원을 감금한 채 계속 주장한 것은 바로 “이 나라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곧 “국가정보원이 박근혜를 당선시키기 위해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일을 벌이면서 민주당과 선거캠프는

제보가 있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단 한가지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댓글로 여론조작을 했다고 주장해 놓고도 정작 그 댓글이 뭔지는 단 하나도 못 내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70명이 모여서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하더니, 지금은 그 얘기는 아예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도 또 다른 증거가 있다는 둥, 의혹만 계속 부풀리고 있는데, 왜 내놓지도 못하는 증거가 그렇게 많은 것 입니까?

처음부터 그런 증거, 전혀 없는 것 아닙니까? 오히려 정치공작의 당사자로 지목당한 그 여성이 어제 자신의 컴퓨터와 자료일체를 경찰에 자진해서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전문가들을 총동원해서라도 컴퓨터 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야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을 최대한 빨리, 명백히 밝혀야 합니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오늘 안으로 경찰에 제출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명백한 흑색선전임을 민주당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이 저를 흠집내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민주당의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밝혀진다면 문재인 후보는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통합당도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총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정보기관마저 자신들의 선거승리를 위해 의도적으로 정쟁의 도구로 만들려했다면 이는 좌시할 수 없는 국기문란행위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공당이, 젊은 한 여성을 집단테러한 것 역시 심각한 범죄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 문재인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을 민주주의의 근간이 무너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린 것은 바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입니다.

민주당이 한 여성의 인권을 철저하게 짓밟은 그 현장에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증거주의, 영장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사생활 보호, 그 무엇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이 여직원의 오피스텔 호수를 알아내기 위해 고의로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경비실에서 주소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성폭행범들이나 사용할 수법을 동원해서 여직원의 집을 알아냈고,

이것을 SNS를 통해 사방에 뿌리기까지 했습니다. 문후보가 보호하려는 인권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만의 인권입니까? 이런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통령 비방하는 댓글 하나만 달아도, 컴퓨터 내놓으라고 폭력정치, 공포정치를 하지 않겠습니까?  [새누리당이 국정원 관련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저지른 세부적인 불법행위들에 대한 비판]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번 선거과정에서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를 청산해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또 다시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이기고 보자는 행태야말로 지난 선거에서 한 번도 고치지 못했던 우리정치의 근본 병폐입니다.

선거 때마다 악성 종기처럼 다시 번져 나오는 이런 괴질을 단호히 잘라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는 단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합니다.

이 땅에 다시는 음습한 정치공작과 허위비방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이를 단호히 분쇄해나갈 것입니다. 무지한 비방과 네거티브에는 반드시 책임을 묻고 끝까지 밝혀서 대가를 치루게 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우리가 이루어야 할 중요한 가치가 정치쇄신이라면 마땅히 이번 선거부터 흑색선전의 병폐를 뿌리뽑아야 합니다. 흑색선전으로 국민을 속여서 소중한 표를 앗아가는 것은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깨끗한 선거를 위해 저와 새누리당도 우리를 돌아보면서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며칠 전 저의 지원 유세에서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해서는 안될 막말이 있었습니다. 이점에 관해서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단속하겠습니다. [자기 반성의 모습을 보여줌]

국민 여러분

입으로는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과거의 사고에 묶여 있는 세력은 결코 나라를 책임지고 국민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5일 오로지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는 새정치를 위해 묵묵히 바른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이 어려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그 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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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워낙 정신없게 돌아가는 상황이라 국정원 사태는 벌써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는데 거기에 집중하고 있고, 가장 최신의 뉴스인 어제의 십알단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스펙타클한 대선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행위들은 대선 결과로만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줄 추가 하는김에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의 기자회견문도 추가합니다.

역시 괄호안의 의견은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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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 기자회견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오늘 아침 기자회견은 어젯밤 선관위에 의해 적발된 새누리당 오피스텔 불법 댓글부대 사건을 덮으려는 물타기용 기자회견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박근혜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실을 적발, 위법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박근혜 캠프가 SNS를 통한 여론조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불법유사기관을 차려놓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악성 허위 비방 댓글을 트위터에 게시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또한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국정홍보대책위원장 등이 이 오피스텔의 사무실 임차비용 등을 부담했으며, 여론조작 활동결과를 상부에 수시로 보고해 온 사실도 밝혀냈다. 이보다 더한 박근혜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2011년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당시 펜션에 불법콜센터를 차려놓고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했던 DNA를 버리지 못하고, 또 다시 오피스텔에 불법댓글부대를 설치해 불법 여론조작을 자행한 것이다. [자다가 완파당한 엄기영...참고로 엄기영씨는 현재 경기문화재단 사장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다른 무엇보다 이 사실에 대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후보는 불리한 판세를 만회해 보려고 문재인 후보와 야당을 음해하고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이것이 박근혜 후보가 말하는 새정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부당한 음해 대신 어제 있었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

우리는 새로운 정치,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후 근거 없는 네거티브는 철저하게 배제해 왔다. [우리가 네거티브 하는건 맞는데~ 근거는 있다고~   하지만 근거 없이 네거티브를 할수는 없죠...-_-]

문재인 후보는 네 번에 걸친 정책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선을 정책대결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사건도 어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이 인정했듯, 문제의 여성 직원은 국정원 3차장 산하 심리전단 소속 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원은 선관위와 경찰의 조사 요구에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고 증거 인멸을 위해 시간을 끌면서 수사를 거부해 왔다. 이것이 어떻게 감금인가?

이 건은 정치공방이 아닌 수사기관이 사실관계를 밝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지, 판세가 불리하다고 해서 야당을 음해하고 모욕을 주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과연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일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정치의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를 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네거티브 하지 않는다는 선언은 이전에도 본거 같은데...현실은....OTL]

정책경쟁을 하자는 박근혜 후보의 제안은 좋다. 당장 양자토론을 통해 어느 후보가 국정운영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정책토론을 진행하자.

대통령 선거 종반에 이르러 민심의 흐름은 문재인 후보쪽으로 모아졌다. 이명박 정권 5년간의 실정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께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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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세균 의원의 연설 전문도 딱히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 입장에서 바라본 최근의 사태들을 얘기한거죠.

뉴스에는 십알단-박근혜 기자회견 등에 밀려서 정세균 의원의 기자회견은 나오지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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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테란
12/12/14 10:52
수정 아이콘
아까 안드로메다님 글이 사라졌네요!!
응답하라 1997
12/12/14 10:53
수정 아이콘
급하긴 급하나봐요 ..
마바라
12/12/14 10:54
수정 아이콘
국정원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무리수라고 볼수도 있지만..

어제 잡은 십알단은 왜 쏙 빠졌나요..
higher templar
12/12/14 10:55
수정 아이콘
sbs 오늘 아침 8시 뉴스인가에서 박근혜기자회견 내보내고, 바로 불법선거운동 적발해서, 선관위가 고발했다 내보냈다고 하더군요.
마바라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와 국정원 무리수가 박근혜의 실드 역활을 하는군요..

국정원 무리수만 아니었어도.. 십알단 공격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을텐데..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4 10:59
수정 아이콘
어젯밤 클리앙에서 봤던 글인데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7493077&page=27

소설이긴 하지만 민주당이 무리를 해가며 국정원을 물고 늘어진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12/14 11:02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 천막쇼를 기획한게 윤여준이었군요. 그런 사람을 두 시간만에 포섭하다니;
새삼 문재인 후보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덜덜덜.
마빠이
12/12/14 11:0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은데요 ;;
새벽쯤에 nll관련 원세훈 압박할려고 뭔가 했다고 하던데...
12/12/14 11: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찰은 수사기관이니까 그렇다고치고 타겟이 된 국정원은 왜 이렇게 대응이 미지근한걸까요?
정말 사실이 아니라면 국가정보기관을 뭘로 보냐고 하면서 세게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요;
뭔가 제가 가지고 있는 국정원 이미지랑은 좀 다르네요-_-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1:12
수정 아이콘
민주당발 자료들을 보면 국정원 내부자료들이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국정원이 가장 세게 나오려면 조직도를 공개하며 그런 조직이 없다고 해야 하는데 상황을 보면 실제로 그런 조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그 조직의 임무인데 그건 공개하기가 힘든 상황일테구요.
무플방지위원회
12/12/14 11:13
수정 아이콘
디테일이 너무 생생해서 신뢰가 안가는 내용이네요.
보통 저런 큰 건들은 대충의 분위기만 나오지 저렇게 소상하게 알 수 있는 정보통은 없습니다.
마바라
12/12/14 11:14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단일화 파행때..
문재인이 안철수와 이미 합의가 되어 있고.. 안철수가 문재인 지지율 올리기 위해 일부러 밉상짓을 하고 있는거다 식의 소설을 읽은 후로..
소설은 그다지 신뢰가.. -_-;;
12/12/14 11:17
수정 아이콘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니까요. 크크.
마빠이
12/12/14 10:5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앞에서 당당하게 하기라도 하지
누구처럼 뒤에서 불법적으로는 안했죠 ;;
온니테란
12/12/14 10:54
수정 아이콘
서두에 "알바를 써서 죄송합니다" 라는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죠.
5일후에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유치리이순규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알바를 써서 좌송할건 없죠.
정직원이였으니 고용창출로 사회에 이바지 한거니까요.
라라 안티포바
12/12/14 10:54
수정 아이콘
멀티 곳곳에서 스톰견제와 리콜견제가들어오고있는와중에 막기급급한 테란...ㅠ.ㅠ
12/12/14 10:54
수정 아이콘
세상에 박근혜 후보의 입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인 증거주의, 영장주의, 무죄추정의 원칙, 사생활 보호' 라는 말을 볼 줄이야.
새누리당이 급하긴 급한가봐요. 사실 민주적 절차에 대해 언급하면 박근혜에게 전혀 이로울 것이 없어보이는데;
이렇게 민주적인 정신이 확고하신 분이 아버지의 행적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온니테란
12/12/14 10:5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박근혜후보는 선거 초기부터 직접 기자회견만 몇번째 하는건지..
문후보 기자회견은 본기억이 없네요.
이타이밍에 한번 나오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The xian
12/12/14 10:56
수정 아이콘
뭐 그에 대응해 정세균 상임고문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880668
라라 안티포바
12/12/14 10:58
수정 아이콘
읽다가 DNA에서 빵터졌네요.
온니테란
12/12/14 10:59
수정 아이콘
예술이네요..
반박 기자회견~
12/12/14 10:55
수정 아이콘
불 끄려고 물 같이 생긴 걸 끼얹었는데 알고보니 기름인 상황.jpg
jjohny=Kuma
12/12/14 10:56
수정 아이콘
기름 같은 걸 끼얹나?
12/12/14 10:56
수정 아이콘
누나전문기자 주진우가 누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다니
jjohny=Kuma
12/12/14 10:56
수정 아이콘
여자를 울리는 나쁜 남자군요. 헣헣
jjohny=Kuma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두 줄 더 쓰셔야 합니다. 흐흐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쿠마님이 이 댓글을 쓰시리라는 걸 예상했습니다ㅡ,.ㅡ;; 크크
jjohny=Kuma
12/12/14 11:13
수정 아이콘
왜! 나 쿠마는! 지나칠 쑤 없는고야!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0:58
수정 아이콘
코멘트로 충분하지 않나요?
jjohny=Kuma
12/12/14 11:13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선거게시판 규정상 '스스로 쓰신 글'이 10줄 되어야 하고, 지금은 8줄이죠. 흐흐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1:16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속에 괄호로 스스로 쓴 코멘트가 많으니까요.
저 코멘트를 한줄씩 따로 내리면 그만인데 박근혜 후보 기자회견문에 바로 이어서 쓰고 싶었습니다.
나름 규정까지 고민하고 쓴거라구요!
jjohny=Kuma
12/12/14 11:19
수정 아이콘
아! 코멘트가 그것들 말씀이시군요. 크크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ㅠㅠ
12/12/14 11:22
수정 아이콘
줄 추가해 주세요.
본문 내에 코맨트가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냥 두 줄 더 써 주시면되니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괄호안의 멘트는 제 의견입니다. 라고만 추가해도 한 줄인데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1:24
수정 아이콘
네 ㅠㅠ
스타트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크크 새누리가 구태정치 비판이라니
그러나 저러나 문자랑 카톡질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12/12/14 10:57
수정 아이콘
정세균씨가 조목조목 반박.
이쥴레이
12/12/14 10: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문재인 후보 기자회견 하면 재미있겠네요.

그런데 이 기자회견 역시 어느정도 보수 및 중도에게 먹힌다는게 문제죠.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새누리당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는 않고 물고 늘어질거는 물고 늘어지자 같네요.
앞으로 어떠한일들이 또 터질려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14 11:00
수정 아이콘
기존 지지자들 안심시키려는 기자 회견인 듯 합니다. 국정원건에 대해서 유독 길게 말하는 거보니 후보토론회에서도 꺼내들겠군요.
마빠이
12/12/14 11:03
수정 아이콘
박후보가 그걸로 네거티브를 시작한다면 오히려 이정희에게 역공의 정당성?을 줄수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박후보가 먼저 국정원건 꺼내준다면 고마울거 같습니다. 크크
대청마루
12/12/14 11:11
수정 아이콘
꺼내는 순간 이정희가 '오레노턴다!!' 를 외치며 맹폭모드로 바뀔 가능성이.... 아니 불굴의영약 민첩의영약 드링킹 크크
온니테란
12/12/14 11:15
수정 아이콘
이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박후보 까고 시작하죠 크크
마바라
12/12/14 11:0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박근혜에 대한 네거티브는 십알단 하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건 민주당이 증거를 댈 필요도 없어요. 선관위에서 잡은거고 증거 역시 확실한거 아닙니까.

십알단 십알단 십알단.. 네거티브는 이거 하나 믿고 갑시다.

아.. 물론 이건 확실한거니까 네거티브라고 하기도 그렇죠. 다른 좋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온니테란
12/12/14 11:08
수정 아이콘
십알단은 네거티브가아니라
영어로 말하면 팩트죠.
마바라
12/12/14 11:0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팩트를 이용한 공격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정치공세? 이것도 어감이 네거티브랑 마찬가지고.. -_-;;

어택 땅?
온니테란
12/12/14 11:1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이 불법선거운동하다가 선관위에 적발 = 팩트
네거티브가 아닌 선거법위반한내용을 말해주면 되겠는데요 크크
대청마루
12/12/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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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사살?
12/12/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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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알단 사건은 선거법 위반인거죠. 선거법 위반은 반칙인 것이고, 이게 적발되었다면 네거티브가 아니라 제재를 받아야 할 겁니다.
지나간자리
12/12/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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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심하고 보다가 갑자기 웃음이 났어요.
그러니까 네거티브한건 아니군요. 그래서 박근혜후보가 네거티브하지말라고 저렇게 당당하게 회견을 했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12/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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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완전히 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락 추세를 막을 남은 카드도 없는 이상
피습을 가장한 자해쇼를 한 번 할 거라는 데 500원 겁니다.
물론 주어는 없어요.
12/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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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됩니다. 자작이던 아니면 정말 미친 문지지자가 저지르는 행위던 그런거 정말 생기면
여론 추이는 알수가 없게 되겠죠. 그런 일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꼼수에서 나온 김정남의 귀순이라던가 이런거 포함해서 다 말이죠.;;
12/12/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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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가시는 걸음걸음 태극기를 들고 계신 어르신들이 애워싸고있어서 테러하긴 힘들죠 자해라면 몰라도...

그렇게 까지 막장은 아니길 바라는데 불안한건 사실이네요
안산드레아스
12/12/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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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카드가 없나요. 십알단은 진짜 악재네요.
12/12/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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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가 이제는 심각한 입장으로 변한거 같군요.
항상 뭔가 승리자 쪽의 여유가 보였는데, 그냥 한두줄이 아니고 아주 자세한 반박이 많이 들어갔고,
민주당이 삽질한 부분 역시도 죄다 언급하고 있지요. 적극적인 변호로 입장을 바꾼게
아무래도 윗분 말씀처럼 공표는 못하는 그 여론조사의 추이가 확실히 박빙으로 변했기 때문이 아닐런지 생각은 드네요.
새누리당의 태도가 이러면 이제 정말 해볼만 하겠네요. 다만 제발 민주당은 앞으로 삽질해서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선이 왜이리 스팩터클한지...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네요.
12/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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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에에 신경안쓰고 민생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박근혜 후보가 태도를 180도 선회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도 좋지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음에 틀림없어요.새누리당에도 지금 공표되지않는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 들어갈테니까요
12/12/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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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불법선거기구 혹은 불법사조직적발시 포상금이 후덜덜한데요...
포상금 5억 하는건 사조직 큰거 하나 증거랑 같이 해서 선관위에 가져다 주면 5억은 받을수 있을텐데.. ㅡ.ㅡ;;
저가 알기론 7000만원까지 본거 같은데요
켈로그김
12/12/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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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눈에 그런거 하나만 띄면 여야를 막론하고 바로 신고할텐데..;;
12/1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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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직은 내부고발 아님 답이..
솔직히 저정도 되는 고발을 할 위치라면 5억이상은 그자리에서 헤먹을 수 있을만한 위치인거 같아요.
12/12/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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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안하겠다더니크크크
이것저것 쑤셔보는데 선관위한테 직접걸린 십알단은 언급도 안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똥줄이타는지 보이네요
마바라
12/1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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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십알단은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이에요. 이걸로 공격해야죠.

박근혜가 지금 가장 무서워하는게 뭔지를 보여준 기자회견이라고 봅니다.
12/1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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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십일단 인원은 어떻게 뽑는건가요?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 괜히 애 하나가 정의감, 혹은 중2병, 아니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등등으로
"저는 XX란 장소에서 이런 일을 사주받았습니다" 하고 옆 당이나 선관위에 달려가면 폭망하는건데 -_-;

어디서 저렇게 사명감이 투철한 인원을 골라오는거지...
바보소년
12/1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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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분이 확실한 국정원 직원을... 이라고 소설을 써 봅니다.
마바라
12/1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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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말고.. 현재 선관위에게 잡힌 십알단들의 정체를 살펴보면..
뭐하는 사람인지 알수 있을것 같은데..

십알단 운영자의 아들 손자 며느리?
나이트해머
12/1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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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분들. 십알단이라뇨. 어째서 그들에게 알바라 한단 말입니까.
정직원입니다. 정직원.

따라서 십알단이 아리나 십정단이어야 합니다. 십정단. 이제 이걸로 통일합시다.
꼬깔콘
12/1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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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를 벌써 부터 해결하는 것을 보여줬으니 십정단이 맞죠
MoreThanAir
12/12/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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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체로는 딱히 뭐 틀린 말은 없네요. 어머니 탄신제라는 말이 좀 웃길 뿐... 사전에 찾아보니 '임금이나 성인이 태어난 날'이라는데 뭔가 싶네요...흐흐
Tiger203
12/12/14 11:48
수정 아이콘
탄신제도 틀린말은 아니네요
왕후마마신데...
지나간자리
12/12/14 11:3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취업율을 높였군요.
이런것도 지하경제 활성화라고 해도 되겠죠?
마바라
12/12/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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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3일간 뻘짓하는 동안.. 선관위가 홈런을 날려줬네요.

이번 선거는 하늘이 돕는것 같습니다. 이럴때 꼭 돼야죠.
김어준
12/12/14 11:4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이런식으로 해왔군요
하리잔
12/1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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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대다수 회원분들이 십알단이 사실이라 믿네요. 지금 사실이 명백해졌는데.... 사실확인 부터 하시죠.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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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실 확인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하리잔
12/12/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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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이 십자군 알바단으로 알고있는데, 알바가 아닌 정직원이잖아요.^^
설탕가루인형형
12/12/14 11: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본인이 정직원이라고 해서 그렇지 근무행태가 정직원일 수가 없습니다.
4대보험은 물론 근로계약서 같은게 없을테니까요.
기존에 있던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월급을 받은적도 없다고 하구요.
하리잔
12/12/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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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아침이라 정신이 몽롱해서 무리수를 둔것 같네요. 아 부끄러워서 댓글을 지우고 싶은. 불과 5분만에 후회할 리플을 왜 달았을까요.
피자21
12/12/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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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아니에요 전 유쾌하게 웃고 갑니다.
빠독이
12/12/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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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는 말이 너무 익숙해져서..
처음 댓글 보고 십정단 관련 다른 뉴스라도 나온줄 알고 낚였네요 잠시.
12/12/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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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직원이지 알바가 아니다."
"민주당은 사실을 말하라~~~"
12/12/14 13:16
수정 아이콘
또 하나 볼 점은 박근혜 기자회견을 정세균으로 받아쳤다는거죠.
박근혜 개인은 네거티브에 올인했는데, 문재인은 끝까지 정권단위의 네거티브만 펼치고 있습니다.
국정원 답변도 기자질문해야 나온데다 라면 끓이는 원론적인 수준이었고요.
안철수와의 관계도 있겠지만, 대선 끝나고도 이렇게 흠집 덜 난 후보는 문재인이 오래간만일겁니다.

탄신제는 덤이죠. 글을 보면 까는건 디테일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탄신제를 못 바꾼건 저 쪽 의사결정구조가 어떤지...
아무리 브레인이 능력 있어도, 박근혜 개인사를 건드는건 여전히 성역인거 같습니다.
12/12/14 13:24
수정 아이콘
진중권 트윗
박근혜 후보께서 "흑색선전과 전면전"을 선포하셨습니다. 자기와의 전쟁을 시작하신 거죠. 이로써 박근혜 캠프는 내전 상태에 빠진 건가요? 일단 윤정훈 목사의 십알단부터 무찌르세요.

크크크
12/12/14 18:41
수정 아이콘
크크 진중권씨 주옥같네요
저글링아빠
12/12/14 13:32
수정 아이콘
서로 교과서적으로 할말들 하긴 했는데,

네가티브 하지 말라는 기자회견이 네가티브로 가득차있네요 -_-;;;
무플방지위원회
12/12/14 13:36
수정 아이콘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크크
뽀딸리나
12/12/14 14:34
수정 아이콘
진짜 티비조선은 할말 없네요...신천지마저 민주당 네거티브로 몰고 가네요...인터넷에서는 흑색선전이 온통 박후보에게만 쏠리는 뉘앙스, 근거없는 인터넷 비방은 문재인은 예외가 아닌데요...물론 형평상 소개를 아예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쩌면 저렇게 대놓고 박근혜편을 드는건지

선관위가 고발한 것은 알아서 꼬리 때주려는 의도도 보이고, 일부 열혈지지자의 어쩌고, 새누리당의 개입이 없다면 사실상 어쩌고, 박근혜가 되는 건 상관없는데 저런 언론이 정론을 내세우면서 하는 꼬라지볼게 짜증은 나는군요
르웰린견습생
12/12/14 16:4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괄호] 안의 의견이 기자회견 전문 읽는데 방해가 되네요.
멀면 벙커링
15/02/09 16:14
수정 아이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2091451091&code=940301 [속보] 원세훈 불법 ‘대선 개입’ 혐의 인정··· 징역 3년에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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