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5 13:44:48
Name 光海
Subject [일반]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관련 새로운 증언들 (5.4~5.5 이틀간)
오늘 5.5에 문준용씨가 네이버 실검순위에서 계속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어제이후 국민의당과 TV조선에서 새로운 증언들을 내고 있습니다.




1. 어제 국민의당 - 고용정보원 전 고위간부의 아들이 서울대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4.22에 쓴 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38764

국민의당에서는 해당 글쓴이가 아래와 같이 글을 썼다고 했습니다
"문준용 씨가 입사하고 회사 일한 것 아무것도 없었다고 아버지께 직접 들었다. 아버지가 전직 고용정보원 감사 쪽 출신"
"감사 때 권재철 전 고용정보원장이 문재인 청탁 받아서 감사 결과에 문준용 드러나지 않게 압박넣은 것 매일같이 욕했다"
"동영상 한편 만들기는커녕 월급 받아 유학자금을 챙겨 뻔뻔하게 휴직 처리하고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로 2년간 유학을 다녀왔다"
"3년 4개월 치 퇴직금까지 싹 받아간 건 웃음이 나온다"

이에 대해 글쓴이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직원들 사이에 떠돌던 이야기…압력 여부 모른다"라고 하였습니다.


2. 오늘 국민의당 - 문준용씨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함께 다녔다는 사람의 증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62706

음성파일을 공개했는데요
공개한 음성파일에는 변조된 목소리로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서 했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그리고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라는 발언이 담겨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아빠가 문재인을 지칭한다고 하는데,
목소리는 누구 목소린지 알 수 없습니다. 변조한 거 보면 문준용은 아닌것 같구요



위 2개보다 아래 1개가 좀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요
3. 어제 TV조선 - 고용정보원 전 감사 "2010년 문준용 감사한 적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448&aid=0000209151
전직 고용정보원 감사
"그 당시에 재직된 직원들만에 한해서 감사를 하기 때문에 2010년도 1월에 퇴사한 문준용 씨는 그 당시 노동부 감사의 감사 대상은 아니었다."


어제 오늘 국민의당과 TV조선에서 이렇게 3개 터뜨렸는데요
아직도 물증은 없고 증언만 나오고는 있는데, 표심에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7/05/05 13:45
수정 아이콘
허허, 국민의당 참 열심히 하네요.
한국당은 우습게 보일정도로 던져대는 것 같은데
누렁쓰
17/05/05 13:4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지금 그거 할 때가 아닌데...
Korea_Republic
17/05/05 13:47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님과 국민의당님께서 열심히 파닥파닥 거리고 계십니다
17/05/05 13:48
수정 아이콘
여긴 아직도 이거 하고 있나요. 참 답답하다 진짜...;;;;
파이몬
17/05/05 13:48
수정 아이콘
지겹네요 국당은 물증을 좀 가지고 오시길..
17/05/05 13: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던질라면 그 전에 신뢰를 잃지 말아야지..이제는 국당이고 언론이고 양치기 소년되서 물증이 없는 이상 전혀 안믿기네요.
언론이래봤자 7급 공무원이 들은 소문 체크도 안하고 기사내는 곳들 아닌가..
순수한사랑
17/05/05 13:49
수정 아이콘
고마해라..

어제 ytn 국민의당 찬조연설 하는데

거기서도 문준용 얘기만 몇분을 하더군요
17/05/05 13:49
수정 아이콘
너무나 강한 구태력에 질릴 수준이네요. 15% 안나오길 기원합니다.
Korea_Republic
17/05/05 13:50
수정 아이콘
기사에 댓글 단 인간들도 다 낚였네요 크크크 선동당하니깐 앞뒤 보이는게 없는듯
17/05/05 13:51
수정 아이콘
낚였다기 보다 작업하는 얘들같아요
Korea_Republic
17/05/05 13:59
수정 아이콘
하긴 매크로 돌리는걸테니
순수한사랑
17/05/05 13:55
수정 아이콘
낚인게아니라 무조건 문재인 잘못이죠

그들에게는
17/05/05 13:50
수정 아이콘
국당 참 한가하다.. 대선 4일남았는데 증거빨리빨리 안풀고 뭐함..
닭장군
17/05/05 13:50
수정 아이콘
구태의
원시제
17/05/05 13:51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해야 표심에 영향을 주죠.
이래서 사람이든 정당이든 평소 행태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네요.
17/05/05 13:51
수정 아이콘
물증은 투표끝나고 푸시게요?
방향성
17/05/05 13:52
수정 아이콘
일단 1번은 카더라를 옮긴거라서, 선거법 위반 될 소지가 있고, 2번은 입사 1년 뒤에 파슨스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건데, 이것도 그 당시가 아니라서 신빙성이 적고, 3번은 감사건에 대해서는 이미 보고서에 충분히 다루어져 있어서, 별 의미 없네요.
다크템플러
17/05/05 13:53
수정 아이콘
1번 증언 댓글 저 기사나오고 하루이틀쯤 지나고 삭튀했습니다 크크
다그런거죠
17/05/05 13:53
수정 아이콘
스누라이프에 글 썼다는 인간한테 증거가 없다면, 용서하지 말고 사회에서 매장 시켰으면 좋겠네요. 저런 인간이 자라서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같은 게 되니까요.
Neanderthal
17/05/05 13:54
수정 아이콘
너무 늦었습니다. 전 고용정보원장이 문 후보에게 직접 청탁을 받았고 녹취록 정도는 있어야 될까 말까...--;;
VinnyDaddy
17/05/05 13:54
수정 아이콘
1번 진짜 하다하다 대학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증거라고...
순수한사랑
17/05/05 13:56
수정 아이콘
각 대학 커뮤니티는 신기하게도 이상한것 같네요..
세렌드
17/05/05 14:43
수정 아이콘
특히 익게일 수록 이상하죠. 익게일수록 여대는 메웜 그 외 커뮤니티는 일베가 먹는 그런 구조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제가 나온 대학교 커뮤니티도 동일합니다 흐흐
DaisyHill
17/05/05 13:56
수정 아이콘
3번정도가 서로 공방이 있을만한 내용이고 1,2번은 뭐...

국당은 어제 권양숙 여사관련건으로 사과한 이후 모든 의혹제기에 믿음이 사라져서 양치기소년만도 못하게 보입니다. 구체적인 물증을 내밀어도 진위여부를 따져야 할 판에 인터넷 게시글이나 음성변조된 녹음파일 하나로 뭔 크크크
The xian
17/05/05 13:5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지요.-_-
우리는 하나의 빛
17/05/05 13:57
수정 아이콘
"(뭔가를 걸라면 내가 걸지는 못하겠는데) '~라 카더라'라는 걸 들었다."
라는 건가보네요.
새벽두시
17/05/05 13:57
수정 아이콘
2번,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라는데서 헛웃음이..
17/05/05 13:59
수정 아이콘
도망갈 구멍은 파 놓은거죠
공근에이스
17/05/05 13:58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들 꽃보직도 청탁 의혹이니까

문재인 아들도 청탁 의혹일 뿐이죠
루크레티아
17/05/05 13:59
수정 아이콘
서울대 간판 팔아서 장사 좀 해보려고 하는데 밑천이 없어...
대청마루
17/05/05 14:00
수정 아이콘
오늘 국당이 이렇게 이렇게 난리치는거 보니까 혹시 안후보 15%도 위험해졌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Korea_Republic
17/05/05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굉장히 다급한거 같네요.
유유히
17/05/05 14:00
수정 아이콘
인사청탁? 제가 아는 문재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이건 옹호 발언도 아니고, 부정부패에 깨끗한 후보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말도 아닙니다. 그냥 담담하게 말하는 '사실'입니다. 법인대표 시절 렌터카를 개인용으로 쓴다고 렌트비 내고 타고, 고시공부한다고 절에 들어가면서 예비군 훈련 받겠다고 주소지 이전 신청하고... 이런 사람을 가지고 비리로 뭘 어떻게 하려 해 봤자 고목나무와 스파링하는 꼴밖에 안돼요. 아무리 때려도 안돼요.

일단 의혹만 마구 던져서 생채기 내자 전략으로 가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볼 때마다 화가 나기보다는 안쓰럽습니다. 돌멩이에 물 주고 비료 주는 것 구경하는 기분이라.
순수한사랑
17/05/05 14:0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살아온걸보면 청탁은 말도안되고

그리고 저자리를통해서 얻을게없죠 ;;
17/05/05 14:00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안철수를 위한 찬조연설도 문재인을 까는 것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 일까요. 너무 없어보이는 정당이네요. 도대체 국당 어디에 미래가 있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까. 구테중에 구태에요
말다했죠
17/05/05 14:01
수정 아이콘
총대 멜 사람이 없나 보네요.
17/05/05 14:01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안 나왔었으니 당선된다면 앞으로 5년 동안 주구장창 나올 듯 싶네요.
언어물리
17/05/05 14:0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사랑이 가득해
sayse0612
17/05/05 14:02
수정 아이콘
지난 썰전보는데 여론조사 발표만 못하지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고....
당에선 다알고 있다는데 많이 안좋나보네요
17/05/05 14:03
수정 아이콘
의미 없는 내용이네요.
영원이란
17/05/05 14:03
수정 아이콘
SBS 고위 공무원이랑 똑같은 수법 아닙니까 이거?
Korea_Republic
17/05/05 14:05
수정 아이콘
정동영이 이명박에게 더블스코어 가까이 참패한 이유 중 하나가 과도한 네거티브였다는걸 잊은 모양이군요. 아 정동영이 그렇게 하라고 알려줬을라나.....
동굴곰
17/05/05 14:0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지금 국당 자당 둘 다 2등 걱정해야할때 아닌가...
17/05/05 14:07
수정 아이콘
국당은 아직도 저러고 있네;;
아무리 생각해도 국당은 안후보가 문후보 비슷하게 쫓아갔을때부터 문후보는 적당히 견제하고
나머지 후보를 공략했어야 했는데 죽을때까지 문후보만 울부짖다가 그나마 얻을수 있을뻔했던거 까지 다 잃고
그대로 대선 끝나는 형국이 이닌가 싶네요.
17/05/05 14:11
수정 아이콘
1번은 당사자가 카더라 인증하고 인실 당할까봐 글 지운 사안이고 (커뮤니티글을 보고 크로스체크도 안하고 논평으로 내보내는 정당...)
2번은 녹취 당사자가 어떤 증거를 가지고 기자회견한것도 아니라 정황 증거도 될수없고
3번은 리바이벌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걸로 물타기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국민의당 선거관련자들의 비현실적인
상황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인거같네요.

선거때 있던 마타도어들은 보통 협치니 뭐니하는 차원에서 유야무야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말았으면 하네요.
저런 인간들 국회의원이랍시고 자리지키고 있는게 해당 지역주민들한테 고통일테니 이참에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자전거도둑
17/05/05 14:12
수정 아이콘
저래봤자 호남표이탈은 못막아요.
Tristana
17/05/05 14:13
수정 아이콘
안철수 14.9 이하 에상합니다.
자한당을 살려주는게 젤 짜증나네요
17/05/05 14:13
수정 아이콘
쯧쯧 애잔합니다. 진짜 왜 민주당이 계속 선거에서 졌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밑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네요.
후달려서 국당 지도부가 정신이 나간듯 합니다. 저런 근거도 없는 인터넷 찌라시를 바탕으로 하네요.
저 찌라시 제공한 자들도 물은 자들도 법적 처벌 좀 받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안크나이트 당신은...
journeyman
17/05/05 14:17
수정 아이콘
선거 전략이 '네거티브' 하나 밖에 없는 정당은 처음 봤습니다. 2012년 새누리당도 이런 짓은 안 했어요.
할 게 없으니까, 전략이 네거티브 하나 밖에 없으니까 그냥 이거만 죽어라 하는 거죠.
아니, 이 의혹이 사실이라고 쳐도 그 표는 국민의당에 안 가요...
에위니아
17/05/05 14:27
수정 아이콘
07년에 정동영씨가 네거티브 하나만 믿고가는거 보고 저것도 대선후본가 싶었는데 지금 안후보를 보면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금 둘이 같은 당...
journeyman
17/05/05 14:29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07년도 민주당도 있었군요. 발전이란 게 없네요...
로즈마리
17/05/05 14:22
수정 아이콘
이제는 뭔가 애잔하기까지 하네요
Korea_Republic
17/05/05 14:22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관계자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이미 1번 찍었지롱~~~'
Mr.Doctor
17/05/05 14:22
수정 아이콘
뚜렷한 증거 없이 타인에게 들은 말이라며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은 100% 가짜라고 아브라함 링컨에게 들었습니다
Mr.Doctor
17/05/05 14:25
수정 아이콘
국당은 망해도 안철수는 홍준표 이겨주길 바랐는데, 이쯤되니 그냥 15% 미만 나와서 국당이 망하는 꼴을 꼭 보고 싶네요. 자한당 망하진 않을거 같으니 국당이라도 망해야죠.
르웰린수습생
17/05/05 14:30
수정 아이콘
마 고마해.
대청마루
17/05/05 14:3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늘 추가된 안철수 에피소드나 한번....

보도유세 도중 지하철에서 안철수와 초등학생과의 대화

안철수 : 뭐가 힘드니?
초등학생 : 수학이요.
안철수 : 하하... 그러면 어떻게 과외수업들 하고?
초등학생 : 네??

소설, 카더라가 아닙니다. 증거영상
https://twitter.com/qlrvkdlqlrvkdl/status/860316840953749504
혼돈과카오스
17/05/05 14:36
수정 아이콘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7/05/05 14:41
수정 아이콘
........
예비백수
17/05/05 14:34
수정 아이콘
이거 말고는 다른건 팔게 정말로 없나보구나. 애잔하도다..
오씨디
17/05/05 14:35
수정 아이콘
삭제, 분란 및 어그로(벌점 4점)
공근에이스
17/05/05 14:37
수정 아이콘


정유라 입학 = 우병우 아들 입대 = 문재인 아들 취업

으로 봅니다
Liberalist
17/05/05 14:38
수정 아이콘
증거가 없으면 티끌 한 점 없는 겁니다. 지금까지 의혹 제기하는 측에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지 못했죠.
공근에이스
17/05/05 14:39
수정 아이콘
그럼 우병우 아들문제도 증거 없고 처벌 안받았으니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믿겠습니다
Liberalist
17/05/05 14:41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들건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는 건입니다만, 해당 건도 우병우 직접 개입 증거 없으면 우병우의 죄목이 아닌거죠. 우병우가 어디 그거 하나만 갖고 처벌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오씨디
17/05/05 14:47
수정 아이콘
우병우는 지금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고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무죄 판결이 나면 아 우병우는 잘못이 없었구나 하실수 있으시겠어요??
17/05/05 14:48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들건이랑 우병우의 불구속 수사는 같은 건도 아닌데
뭔 말씀을 하시는건지;;;
오씨디
17/05/05 14:53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윗에 분이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티끌 한점도 잘못이 없는거라고 하셔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여쭤 본겁니다^^
다그런거죠
17/05/05 17:42
수정 아이콘
네네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믿어요. 화이팅 ^^
황약사
17/05/05 14:51
수정 아이콘
우병우 수사받는 항목에 우병우 아들 군대 문제도 있나요?
Liberalist
17/05/05 14:52
수정 아이콘
판결문 찾아보면 전후사정 알 수 있으니까 그거 보고 판단해야죠. 법정에서 무죄는 정말 죄가 없어서 무죄가 뜨는 경우도 있지만, 검찰이 허술하게 기소해서 죄목이 법리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에도 뜨니까요.

후자의 경우라면, 저는 검찰을 욕할 겁니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라면, 잘못 없었다고 인정해야죠. 무죄추정은 헌법적인 가치니까요.

근데, 우병우 건으로 몰아가시는거 굉장히 치졸하시네요. 도긴개긴도 아니고 크크
오씨디
17/05/05 14:5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우병우 얘기를 꺼내건 현제 제일 핫한 악인중 하나 이기 때문에 정황상 문제가 있어도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증거가 없어 무죄가 나오면 비난을 할것인가 안 할것인가? 가 궁금해서 얘기를 꺼내 본겁니다 크크
Liberalist
17/05/05 15:0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저는 그쪽으로는 일관성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IRENE_ADLER.
17/05/05 14:54
수정 아이콘
최소한 우병우랑 비슷한 수준으로 의심하려면 말씀하신 것처럼 문준용씨가 불구속 수사 정도는 받고 있어야...
의심하고 생각하는 건 개개인의 자유라지만 너무 상황이 다른 것 아닙니까 크크.
17/05/05 14:43
수정 아이콘
물증나오면 까겠습니다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인사청탁에 대해서 직접개입했다고 하면 고민해보겠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수많은 의혹제기에 대한것도 법적인 책임은 져야겠죠
순뎅순뎅
17/05/05 14: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의 살아 온 삶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아들 그런데 넣으려고 압력 넣을 사람이 아닐 것 같거든요.
황약사
17/05/05 14:53
수정 아이콘
문준용씨가 취업을 뭘로 했는지는 관심없구요.
문재인이 고용정보원에 문준용 집어넣으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증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거죠.
그거 하나만 증거 대면 되는걸 못대니까 몇년째 저러고 있는거니까요;
journeyman
17/05/05 14:55
수정 아이콘
뭐, 문준용씨 본인의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긴 하죠. 스펙과 실력 모두 충분해보이니까요.
물증 나오면 믿겠지만 죽어라 털어봐야 카더라밖에 안 나오는 지금 상황에서는 문재인측 해명이 더 설득력있어 보이네요.
비서실장 빽까지 써서 집어넣기기에는 너무 소소한 자리이기도 하고...
공근에이스
17/05/05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우병우 아들이 집이 부자라 어려서부터 자기 차가 있어가지고 코너링이 좋아서 장군 운전병 뽑힐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17/05/05 15:00
수정 아이콘
우병우가 욕먹는게 우병우 아들때문인가요?
우병우 아들 꽃보직 논란은 우병우 논란의 주요 논쟁거리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 역시 물증이 없으니 판단보류하는게 맞죠

자꾸만 논점 흐트리지 마세요
공근에이스
17/05/05 15:02
수정 아이콘
네에? 제 논점은 처음부터 권력형 비리만 말하고 있는데요?

정유라 입학, 우병우 아들 입대,문재인 아들 취업

이거 3개만 말하고 있습니다
17/05/05 15: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문재인 아들 취업건이 권력형 비리라는것이 증명이 되었냐구요

정유라 입학 - 증명
우병우 아들 입대 - 증명 안됨
문재인 아들 취업 - 증명 안됨



왜 증명이 된거랑 안된거를 같은 선상에 놓으시나요?

그리고, 이 글에서 우병우 얘기 꺼내시는분은 님 밖에 없네요
공근에이스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journeyman
17/05/05 15:01
수정 아이콘
요즘 이거 얘기 꺼내시는 분들 패턴은 참 재미있더라구요. 물증 가져오라 등등 반박하면 뜬금없이 정유라 우병우 정유라 우병우.
노력하시는 건 알겠는데 너무 힘빼진 마세요. 그냥 제가 우병우 아들 죄 없다고 믿어드릴께요. 흐흐.
공근에이스
17/05/05 15:02
수정 아이콘
삭제, 타 회원에 대한 비방(벌점 4점)
journeyman
17/05/05 15:0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우병우 아들 죄 없다고 믿어드리겠다구요.
문준용씨 증거 가져오라는 말에 우병우 정유라 타령만 하는 게 좀 많이 재미있어서요. 흐흐.
공근에이스
17/05/05 15:06
수정 아이콘
네 그래주시면 됩니다
17/05/05 15:12
수정 아이콘
정유라가 뭔 유죄추정이에요? 감사해서 문제가 있는거로 드러나서 이미 입학취소 되지않았나요?
Mr.Doctor
17/05/05 15:24
수정 아이콘
정유라는 유죄추정이 아니라 유죄가 맞는거고, 우병우 유죄추정하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도 않는데 왜 오버세요? 우병우 유죄추정하는 사람이 유의한 정도로 있었다는 증거 좀 가져오고 얘기하세요. 전 우병우 아들 어쩌구는 그쪽 댓글 보고 처음 알았고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우병우는 그거 말고도 깔거리가 한참 많은 사람이라서요. 이런걸로 문재인 걸고 넘어지는거 보니 문재인이 얼마나 깔거리가 없는 사람인지 알겠네요.
오씨디
17/05/05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이 얘기를 하다가 같은 느낌의 정유라 우병우 얘기 꺼내면 알았어 알았어 죄없어 라고 얘기 하는 패턴으로 가는건 똑같네요 흐흐
나가노 메이
17/05/05 15: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은데 뭘 혼자 재미있어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황약사
17/05/05 15:13
수정 아이콘
강박증이라도 있으신건지도 모르죠 뭐 ;-) 혼자 재밌다 하시는데 재밌으시라 해야지 어쩌겠습니까요 ^^;
오씨디
17/05/05 15:14
수정 아이콘
위에 있잖아요 크크
IRENE_ADLER.
17/05/05 15:20
수정 아이콘
[같은 느낌]이 아닌데 같은 느낌이라고 우기니까 그냥 그렇게 대응하는 거죠. 우기는 사람이 재미있는 건지 아니면 그렇게 대응하는 게 재미있는 건지 몰라도 유머포인트가 제법 특이하신 모양이네요.
다그런거죠
17/05/05 17:45
수정 아이콘
어디 병 있으세요? 저도 같은 병 있은데 크크 비슷한 사람 만나니 좋네요 크크크 저는 이렇게 웃으니 사람들이 병신같다고 놀리더라고요. 크크 그게 참 슬펐는데, 같은 인간을 만나니 너무 좋네요 크크크크크
님도 비슷한 취급 당하고 살텐데, 힘내세요 화이팅 ^^
journeyman
17/05/05 15:11
수정 아이콘
문준용=정유라=우병우 아들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일종의 대응 공식 같은 거죠. 앵무새처럼 이 얘기만 반복하는 사람들 상대하기 귀찮잖아요.
그러니까 문준용씨 이야기 하고 싶으면 증거 가지고 와서 하면 되요.
우병우 정유라와 동급이라는 쓸데없는 프레임 짜지 말고. 흐흐.
황약사
17/05/05 15:02
수정 아이콘
아버지 잘 둬서 실정법 어겨가며 군대면제를 만들었다정도는 되야
정유라 건이랑 비슷해지죠...; 거기는 실제로 입학취하가 되었으니까.
17/05/05 15:06
수정 아이콘
음 우병우 아들래미가 혹시 레이싱 대회나 레이싱라이센스 있나요?

우병우 기소내용중에 아들관련한게 있었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우병우 아들이 운전을 얼마나 잘할까
하다 못해 bmw 드라이빙센터 수료를 했었을까

아 그냥 어릴때부터 차가지고 있으면 코너링이 좋다고 해서 궁금한거에요.

그런데 우병우는 아들래미가 주된 논점이 아닌데 흐트리시네요.
황약사
17/05/05 14:58
수정 아이콘
사전 정보 없는 사람들한테 저기 월급 이정도 되는 말단자리다 라고 말해주니
비서실장이 그런델 빽으로 넣나???? 정도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종편들도 그거 아니까..5급이라고 하죠...사람들 머리속에 무슨 고시통과한 5급 사무관인거처럼 속일라구..
공근에이스
17/05/05 15: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우병우 아들 정도면 시원하게 면제 시켜주지 운전병 가지고 입대 비리 운운 하는지...
황약사
17/05/05 15:05
수정 아이콘
그거랑 문준용 건이랑 동치로 놓고 비교하는 사람은 이 글타래에서는 공근에이스님 뿐인데요? ;;;
공근에이스
17/05/05 15:07
수정 아이콘
光海님이랑 journeyman 님은 우병우 아들도 죄없다고 믿어주신다네요
황약사
17/05/05 15:0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분들한테 가서 말씀하셔야...;-)
17/05/05 15:09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들 자꾸만 얘기 꺼내는거 님밖에 없어요 ㅡ.ㅡ;;;;;;;;
그리고, 물증 없으면 판단보류하겠다고 했습니다
물푸레나무
17/05/05 15:12
수정 아이콘
댓글참 지저분하게 만드시네요
우병우아들은 혼자만 주구장창가져다 떠들면서
다른분들 막가져다 붙이고
journeyman
17/05/05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이 두 건을 동치로 놓고 비교한 적은 없는데요. 흐흐.
17/05/05 15:28
수정 아이콘
뭔가 짠합니다.

어떤 목적으로 이러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만 하셔도 될듯해요...
푼수현은오하용
17/05/05 16:40
수정 아이콘
믄준용 = 우병우 아들 = 정유라

이건 저쪽 메뉴얼인가 봐요(소곤)
Korea_Republic
17/05/05 15:3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근에이스님처럼 내로남불 시전하고 싶습니다
forangel
17/05/05 15:26
수정 아이콘
우병우 아들 운전병에 대한건 과도한 비난이라고 봐서 댓글 한번 안달았던 사람입니다. 우병우 아들건은 별로 문제되는 사안 아닌거 맞아요.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럼 문준용씨 사건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은 지금 다른 사람이 내로남불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님의 내로남불이 더 심한거 같네요.

물론 이걸 동치로 놓고 보느냐?아니냐는 또다른 문제겠구요.
저도 딱히 이걸 동치로 놓을만한건 아니다 싶네요
우병우랑 문재인이랑 살아온 인생을 보면 도저히 동치로 놓고 볼수 없으니까요.
물푸레나무
17/05/05 15:04
수정 아이콘
일단 문준용은 실력에서 고용정보원을 넘어서는 스펙의 소유자입니다
헌데 그런사람이 최하위직으로 취업했어요 말그대로 오버스펙으로
님이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게 취업청탁해서 입사시킬 상황이라고 봅니까
문재인아들건은 상식과 비상식의 수준인겁니다
님부터 궁금해서 올린다는 핑계대는게 상식과 비상식을 구분못한다는 겁니다
오씨디
17/05/05 15:26
수정 아이콘
jtbc 팩트 체크 편을 보면
2007년 노동부 조사보고서에 '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인사 규정을 보완토록 통보', '인사 규정을 위반..기관 주의 조치' 확증은 없지만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에 문캠 측에서는 '채용 공고 기간 단축, 규정 위반 아니다?' 라고 주장 했지만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고기간 미준수, 인사규정 위반' 이라고 조치 내렸고 당시 기조실장과 행정 지원 팀장은 견책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상급 기관은 규정 위반으로 봤고 당사자들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 문캠에서는 '졸업 예정 증명서, 최초 채용 공고에서 요구 안했다' 라고 해명 했지만 최초 공고문에 보면 응시자 제출 서류로 학력 증명서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문준용씨가 낸 졸업 예정 증명서에는 12월 11일로 찍혀 있고 원서마감은 12월 6일...즉 자격이 없다는 뜻입니다.
둘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jtbc가 악의적으로 진실을 왜곡 했거나 위에 내용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다고 느끼시거나 어떤게 상식적인 건가요?
황약사
17/05/05 15:37
수정 아이콘
고용정보원이 그 짓을 한게 문재인이 시켜서 한 것이다 라는 물증만 대면 모든게 간단히 끝납니다.
17/05/05 16:47
수정 아이콘
해당 팩트체크는 캠프 측의 반론이 있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oonjaeincamp/posts/1777460119234461
Mr.Doctor
17/05/05 15:21
수정 아이콘
띠끌 한 점의 근거를 찾아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전 두 가지 면에서 문재인이 개입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첫째로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면 이보다 훨씬 큰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에도 우직하게 정도로만 걸었기 때문에, 겨우 이 정도 아들에게 특혜 주려고 개입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둘째로 문재인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겨우 그 정도 위치에 아들 넣으려고 개입했을거라고는 도저히 보이지 않습니다. 순수 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아서 취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문재인의 개입이 조금이라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오씨디
17/05/05 15:29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쓴글이 제가 느끼는 티끌입니다.
Mr.Doctor
17/05/05 15:46
수정 아이콘
전 증거를 보여달라 했지 느낌을 보여드리라고 말씀드리진 않았습니다
오씨디
17/05/05 15:49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첫문단에 띠끌 한 점의 근거 라고 말씀 하셔서 jtbc 팩트 체크 편을 인용해서 쓴글을 읽어 보시도록 말씀 드렸더니 갑자기 증거를 내놓으라고 말을 바꾸시면..
Mr.Doctor
17/05/05 15:50
수정 아이콘
그걸 근거라고 하신다면 별로 드릴 말씀도 없네요.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
오씨디
17/05/05 15:54
수정 아이콘
믿는게 아니고 해명의 내용이 틀렸으니 다시 해명을 바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게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안됀다면
5분늦었다고 '이게 사회의 무서움이다!!!' 라고 하면서 지원서 안받아주고 하루 날짜 기재가 잘못 됐다고 최종 당선 된 뒤에 무효 처리를 받아본 사람 입장에서 제가 너무 빡빡한 삶을 살았나 봅니다.
황약사
17/05/05 15:51
수정 아이콘
증거證據[발음 : 증거]
1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오씨디
17/05/05 15: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약사
17/05/05 16:01
수정 아이콘
https://en.wikipedia.org/wiki/Obsessive–compulsive_disorder

재미있으실까봐 이것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
오씨디
17/05/05 16:08
수정 아이콘
아 제 아이디의 뜻은
obesessive compulsive drive pedal 입니다 fulltone 에서 나온 명기 이펙터 입니다.
황약사
17/05/05 16:09
수정 아이콘
오씨디 님// 저의 직업병에 따른 오해가 빚은 잘못된 해석이군요 ;-) 죄송합니다 (__)
드러나다
17/05/05 14:35
수정 아이콘
정말 07년 가카때가 떠오르네요. Bbk가 그리 의혹이 일었어도 실제 결과는 가카의 압도적인 승리였죠. 문재인 표심은 이걸로 절대로 안 흔들립니다. 아울러 홍, 유, 심의 표심도 안 흔들립니다. 그럼 뭐다?
1. 가엾고 딱한 섀도우 복싱
2. 당선 이후 흔들기를 위한 사전 포석.

2라고 믿고싶네요.
공근에이스
17/05/05 15:0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웨이드
17/05/05 15:0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설립했다는 동영상이 버젓이 있는데 주어가 없다는 희대의 명언과 함께 무죄받은 mb와 진위조차 불분명한 증언 몇개가지고 10년동안 울궈먹는 문재인 둘다 의혹일 뿐이죠
드러나다
17/05/05 15:20
수정 아이콘
결과가 동일할 것이다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결과가 같으니 내용도 같은 것이다. 라는 논리전개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내용이 같으려면 내용끼리도 비교해야죠.
17/05/05 15:22
수정 아이콘
BBK는 본인이 언급한 동영상도 있는데, 지금 저 문준용 의혹과 동치로 두려면 문재인 후보가 직접 청탁하는 음성 또는 영상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주어 생략 드립을 치려면 아들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아야겠네요.
바스테트
17/05/05 15:27
수정 아이콘
정말 애쓰시네요
forangel
17/05/05 15:31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을 오만데다가 다 갖다붙이면
판단하기 편하긴 하죠.

사람을 죽였다 그럼 사형...
이러면 참 편할텐데..그쵸?
Korea_Republic
17/05/05 15:36
수정 아이콘
수정: 결국 삭제당했네요 크크크크크
아이오아이
17/05/05 16:1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한다고 본인이 밝히셨으니 편하게 적겠습니다.
힘내세요. 후보 본인부터 멘탈이 터졌던데 이렇게라도 정신승리해야하는게 안타깝네요.
안철수 부인과 딸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대청마루
17/05/05 15:11
수정 아이콘
bbk는 동영상이라는 증거도 가지고 나와서 의혹제기를 했죠. (하지만 전설의 주어가 없다 드립이-_-)
이건 뭐 증거라고 들고 나오는게 인터넷의 글이나 누군지 알수도 없는 카더라같은 정황증거만 들고 나와서 주구장창 물고 있으니...
드러나다
17/05/05 15:14
수정 아이콘
주어가 없다 드립은 정말..
전설의 시작이죠.
말다했죠
17/05/05 15:49
수정 아이콘
정치9단 나 의원이 여기서 또..
특이점주의자
17/05/05 14:37
수정 아이콘
이놈들아!! 같은말 조사만 바꿔서 10번 20번씩 우려먹으면 어쩌라는거냐!!
좀 제대로 된 물증을 내놔봐라.
매일 매일 같은 정황증거만 계속 내놓지 말고.
Liberalist
17/05/05 14: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물고 늘어지는 꼴을 보니까 이제는 호남에서도 털리기 시작하는 모양이네요. 크크;;
황약사
17/05/05 14:46
수정 아이콘
믿고 싶은 대로 믿는거죠 뭐;-) 언제는 안 그랬다고요..
정말 심각한 문제면 법정가서 가려질테고...
어제의눈물
17/05/05 14:47
수정 아이콘
이명박 당선 시절을 보는 것 같네요.
자기 이야기 할 것도 많은 후보 데리고 선거 전략 참 이상하게 짜서 없는 정도 떨어지게 하나요. 저런 전략에 속아넘어가는 유권자가 있다면 매우 수준이하이고 저걸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떠는다면 유권자를 개돼지로 아는 것이죠. 구새누리랑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황약사
17/05/05 14: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다를게 없죠.
국민의 당 멤버들이야 ..고향이 호남이라 민주당인거지 하는 짓은 호남새누리당이라는 평가를 그때도 받아온 구태중에 구태들인데요 뭘 ;-)
17/05/05 14:52
수정 아이콘
찍을지 말지 고민하는중인데 빨리 물증이나 풀었으면 좋겠네요. 없으면 다이 하시고
독수리가아니라닭
17/05/05 14: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런다고 해서 문재인표가 안철수한테 가는 일은 없을텐데 뻘짓하네요
소와소나무
17/05/05 15:00
수정 아이콘
더 내놓을 사실이 없으면 그냥 불씨만 붙여 놓고 본인들은 빠져야 하는데 본인들이 미친듯이 바람 불고 부채질 하고 있으니;;
스웨이드
17/05/05 15:00
수정 아이콘
다시 돌고돌아 문준용이군요 아마 국당 소멸할때까지 아들타령할듯
아유아유
17/05/05 15:08
수정 아이콘
선모가지 걸고 증거 까보시든지....
저게 뭐여..?아직까지....
17/05/05 15:17
수정 아이콘
문준용씨 의혹에 대해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하나라고 봅니다
물증 가져오라는거죠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그 중에서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한쪽 말만 듣고서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 것인지는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민의당은 주구장창 물고늘어지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증언들만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출처 불명의 글을 증언으로 쓰고
기자회견까지 같이 한 강재우씨? 그 분도 증거 없다, 추정이다라고 인터뷰했고
권양숙 여사의 9촌까지 들먹였다가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욕먹는겁니다
물증 나오면 그 때는 확실히 까이고, 비난 받아야겠죠
17/05/05 15:31
수정 아이콘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21265&CMPT_CD=MSPR17
"문재인 아들 특혜 입막음용 인사? 의문점 5가지 [대선후보 검증] 고용정보원 제보자 강재우씨 "문준용 거론 안했지만 부담 느꼈을 것"

- 재계약 때는 고용정보원측에 (문 아들뿐만 아니라) `낙하산 인사` 언급도 안함 (명예훼손 당하는게 무서워서라고)

- 단병호 의원실 관련 자료 요청해서 `암묵적인 압력`을 넣으려고 했다고 말했으나. 당시 고용정보원측 실장이나 단병호 의원실 보좌관이나
그런 적 없거나(고용정보원), 기억 안난다(의원보좌관)고 말함.

- 계약서 관련 : 고용정보원측 "계약 해지자들이 구두로 합의한 내용을 문건으로 해 달라고 먼저 요구해 작성한 것 "(비밀 유지 조항도) 합의서 관련 신의성실 원칙을 표현한 것"
그리고 오마이뉴스 기사도.. " 강재우씨도 이같은 사실은 인정했다. 강씨는 "회사가 복직시켜준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어떻게 믿느냐며 우리가 먼저 요구했다"면서 "내용은 서로 협의해서 넣은 것""

- 증언을 하게 된 이유 : 초기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문제 위주로 가겠지만 [나는 비정규직 부당해고 문제를 더 말하고 싶었다]"
"이 문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곳이 [국민의당이라고 판단해 지난 월요일(24일) 내가 먼저 연락]했고"

-> 기사가 나간후, `24일 [국민의 당 측]에서 [먼저 연락했다]` 라고 [정정]함.

정작 이름 깐 사람도 자세한 내용을 따지면 `전언`급이고, 뒷받침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거기다가 중요한 사실 관계도 말 바꿨네요. 그리고 따져보면 말이 안되는게...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 들이자고 비정규직 자른 정황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증거라도 있었을리가 없을듯.

정황을 보니까 본인의 가정을 검증해본 적이 없는 것같네요. 물론 본인들 회의 기록에서는 "암묵적인 압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나옵니다만, 그건 희망사항이죠.

정말 그런게 있었으면 그 때 언론은 물론이고, 비정규 문제로 여당 딜 넣던 민노당과 신고센터에서 깠겠죠.(여당 깐다고 박근혜랑 협조도 했고. 집권당 진짜 싫어한거 그 때 기사들 보면 줄줄이 나오던데..) 겨우 비정규직 몇 명 복직 시키자고 민노당이 고용정보원 봐주고 넘어갔을까요. 해직자들 입장에선 자기 복직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했겠지만... 민노당 입장에선 남 좋으라고 일만하고 끝나나요. 복직은 기본으로 시켜주고, 본인들도 경험치 가득 가져갈 수 있었죠. 여당도 치고, 본인 실적도 내고 보좌관 이직할 때 경력도 높이고... 안물면 바보죠. 노무현이 그런 걸로 보복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국회나 정치권 보면 그럴만한 형국도 아니였고.

오히려 정보 취급하는 입장에선 씨알도 안먹힌다고 생각해서 무시한 것 같네요. 강재우씨 재계약 안된건. 고용정보원 측에서 괘씸해서 안했을 순 있는데... 그게 채용 비리가 있었단 거랑은 전혀 연관이 없죠. 고용정보원이 약점이 있으면 오히려 강재우씨를 채용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주도격인 사람이 앙심을 품고 언제라도 찌를 수 있는데..
17/05/05 15:4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국민의당 측에서 퍼오는 썰은 전부 익명이거나 관계자가 아니거나, 뭐 친구의 아들의 친척 이런 류인데

신기하게도 의혹 당사자인 문준용 씨를 쉴드 치는 사람들은 전부 자기 신상 까고 열심히 변호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050003067516&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tgh3aRKfX@hca9Sg-Y6hlq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732246615893824&SCD=JF21&DCD=A00602
황약사
17/05/05 15:48
수정 아이콘
그들에게 이런 사실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
17/05/05 15:55
수정 아이콘
정보와 정보출처의 차수나 중요도 다 따질 사람이면 이 건에 아예 관심이 없죠... 뭐 더 나올게 있어야지;;

이런 문제도 돈 걸고 내기할 수 있는 시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 이런건 못해도. 이런 문제는 수익률 20~30% 우습게 찍을 수 있을듯...
황약사
17/05/05 15: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열심히 프레임을 짜는거 아니겠습니까 ;-)
애잔하네요 정말;
할라믄 일찍이나 하지...사람들 벌써 투표 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
아! 일찍부터 했는데 제대로 못한거죠 ...;; 깜빡했다..
국정원끼고 민간인 사찰로 탈탈 터는 수준의 정부도 못한걸..국민의당같은 아마추어들이 할 수 있을리가..;;
17/05/05 15:4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권여사 친척 때도 자칭 특혜를 시사하는 [확실한 여러 증언]을 가지고 달려들었었죠?

그리고 그 결과물은...
Korea_Republic
17/05/05 15:52
수정 아이콘
이건에 대해서도 곧 사과하게 될거라 봅니다. 물론 민주당은 당연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죠
Mr.Doctor
17/05/05 15:53
수정 아이콘
참 재미있네요. 저 사람들 2007년 이명박 상대로 저 짓 하다가 대패 당해놓고는 이번에는 그 대척점에 있는 문재인에게 똑같은 짓 하다가 또 대패 당하게 생겼으니. 저 사람들이 민주당에서 나가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카서스
17/05/05 16:25
수정 아이콘
국당이 생기니 더민당이 잘굴러 갑니다.

뭐가 문제였는지 알거같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5/05 16: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타 사이트 언급,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5/05 16:58
수정 아이콘
접수하는 각도가 냄새가 나네
feel the fate
17/05/05 17:02
수정 아이콘
당도 지지자도 3위인거 느끼는듯 크크...
-안군-
17/05/05 17:19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까 왜 07년도에 민주당 전략이 BBK 하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나마 BBK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초대형 금융사기사건이기라도 하지, 문준용씨 하나가 저기 붙고 안붙고가 대체 몇명한테 얼마나 큰 피해를 준 사건이길래 여태까지 물어뜯나요? 문재인을 깔 게 그리도 없었나 봅니다.;;
snobbism
17/05/05 17:23
수정 아이콘
저 위에 한명은 문재인이나 우병우나 똑같은 X끼다 라는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증언만 있다고 가정하고, 제 생각으로 두 건을 비교하면

1. 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있었는가?
우병우에 비해서, 문재인은 당시에 백수였으니 차이가 있죠. 뭐 그래도 넓게 봐서 둘 다 높은 지위에 있었다고 보겠습니다.

2. 아버지가 청렴한가?
이건 뭐 여지없이 문재인 1승이죠

3. 아들이 재능러인가or금손인가?
문준용은 금손인 반면, 우병우 아들의 재능러 여부는 모릅니다. 뭐 재능러일지도 모르죠.

4. 아들의 재능에 비해 과분한 자리인가?
문준용은 입시로 따지면 하향지원이죠.
우병우 아들은 꿀보직이라고 하니 상향지원은 맞는데, 상대적으로 더 꿀떨어지는 보직이 있었는지, 또 거기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렇게 써보면 진짜 좋게 좋게 봐줘야 우병우 아들 건과 문준용 건을 동일선상에 놓을 만하고
그나마도 아버지의 청렴도에서 문재인이 넘사벽입니다. 그런데 갖다 붙이는 건... 랴 리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3] jjohny=쿠마 24/03/09 6574
공지 [일반] 선게에 단축키가 부여되었습니다. ( - 키) [2] jjohny=쿠마 22/01/11 32839
공지 [일반] 통합 규정 2017.5.5. release 유스티스 17/05/05 69541
6447 [일반] 김영란법이 아니라 김건희 스토킹? + 독재국가 급 선방심위 [20] Crochen9212 24/04/19 9212
6437 [일반] 선게 종료 예정 공지 - 일정 변경 [13] jjohny=쿠마6417 24/04/18 6417
6446 [일반] 22대 총선 득표 데이터 분석 -1- 투표비중과 결과의 상관관계 [14] DownTeamisDown5428 24/04/20 5428
6445 [일반] 서울시 성인 페스티벌 논란!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105] 삭제됨11701 24/04/19 11701
6442 [일반] 대통령이 불참한(?)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 영상 [42] Croove9062 24/04/19 9062
6439 [일반] 성평등 논쟁과 인구론 (또산율 아님 주의) [13] meson4518 24/04/19 4518
6438 [일반] 민주주의와 백마 탄 초인에 대한 환상 [20] 사람되고싶다5258 24/04/18 5258
6436 [일반] 어느 정부든 해결해줬으면 하는 것들 [60] 휘군7633 24/04/18 7633
6435 [일반] 재미로 보는 21대 국회 거대양당 출석률 [35] 바람생산잡부6864 24/04/18 6864
6434 [일반] '1인분 하는 납세자'의 기준은 얼마일까. [64] 바쿠7242 24/04/17 7242
6433 [일반]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6] Croove5028 24/04/17 5028
6432 [일반] 정부의 의학대학 증원에 대반 반발 해결법 [14] 깐부5928 24/04/17 5928
6431 [일반] 이재명은 이런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39] Restar12903 24/04/17 12903
6430 [일반] [단독] 尹, '인적 쇄신' 카드 野 인사 검토...박영선·양정철·김종민 [101] 카루오스10855 24/04/17 10855
6429 [일반]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 의혹’ YTN 보도에···방심위 ‘법정제재’ [34] Crochen7948 24/04/16 7948
6428 [일반] 펀딩 받은 127억을 어떻게 반환할지 궁금해지는 자유통일당 [33] 매번같은7590 24/04/16 7590
6427 [일반] 서울 강남 지역에서 제일 기괴한 장소 남부터미널 [49] 매번같은6082 24/04/15 6082
6426 [일반] 총선패배 입장발표 - 나는 틀리지 않았어. [128] Restar12752 24/04/16 12752
6425 [일반] 대통령실 폐지했던 민정수석 부활 검토중 [25] Croove7929 24/04/15 7929
6424 [일반] [속보] 방심위, '윤 대통령 발언 자막 논란' MBC 과징금 3000만원 확정 [33] 빼사스7586 24/04/15 75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