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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19:29
바보 노무현 바보 김부겸?
지켜볼 정치인인건 분명한 것 같고, 이번이 그 시발점이 아닌가 합니다 당선되면 이름 확실히 알리는거죠 그전에도 유명했지만...
16/04/13 19:34
새누리의 심장부 대구에서 더민주 깃발을 꽂는 것이기에 상징성이 매우 크죠. 야권 대선레이스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했다고 봐야죠.
16/04/13 19:31
경기도권에서 출마했으면 모를까 상대도 안좋았죠. 김문수는.. 차기 대권주자였는데 그 전화 한통화로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때 유시민이 이겼다면 좋았지만.. 그래도 김부겸이 확실히 보내줘서 좋네요.
16/04/13 19:29
김부겸! 저번 시장 선거때도 분명하게 박빙이었는데 15%차이인가 지는거 보고.. 역시 안되나 했는데..
이번에 일을 냈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16/04/13 19:35
지금 차기로는 절대 못 나갑니다. 임기도 다 안찼는데 자기 자리 박차고 나갔다가 야권에 빅똥을 뿌린 전례가 이미 있기도 하거니와, 김부겸이 이 정도의 지지를 만들어내기까지는 계속되는 낙선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보여준 것이 큽니다.
16/04/13 19:44
이 선거로 경북고 대학교 동문회 안에서 며칠 전에도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다 왔습니다. 애초에 김문수 의원이 수성갑으로 내려올 걸 아무도 예상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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