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6/07 18:33:39
Name 알바생
Subject 신예 플토 프로게이머들 지금이 절정기 같은데..
전 사우론 유행하던 때부터 때부터 프로가 되면 대성할것 같은 아마 고수들에 관심이 많았

습니다. 어느 길드에 누가 요즘 잘나간다더라. 누가 어느 대회 우승했다더라.. 누구 리플레

이가 유행한다더라.,. 머 그런거여.. 그 동안 아마플토 초고수로 이름을 날리던 몇몇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프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재훈, 강민,김성제 등..) 테란이나 저그에도 아마초고수로 이름을 날리다가 프로로

전향하여 성공한 게이머도있고요. (서지훈, 박경락 이윤열 등..)

아직은 활약을 못하고 있지만 넷상에서 그 유명한 김근백, 한승엽 선수도 상당히

기대되고요..

예전하고 다르게 요즘 아마고수하고 프로게이머들하고 실력차

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특히 현재 비교적 암울한 플토유저 중에도 프로로 전향하

여 기대되는 선수들이 여럿있습니다.

안기효(IS,  Nal_ROCK), 박정길(POS, teRato). 박지호(IS, Pusan[S.G])
문준희(POS,  JuNiToss)  

예전에는 왠만한 아마초고수도 탑수준의 프로게이머에 비하면 모자르다는 느낌을 받았

는데 위의 선수들은 좀 많이 기대가 되네요.. 저중에 한명이라도 플토의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재랜덤-_-v
03/06/07 19:42
수정 아이콘
앗... 내가 아는사람이 2명이나 있네 +ㅁ+) 앞으로 사인받아놔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ㅁ+)!!
03/06/07 19:51
수정 아이콘
테라토 박정길 선수는 정말...>_<b 로템에서만큼은 최강의 플토라고 보이는군요.. 오늘 경기에서 이현승 선수마저 2:0으로.. 제압하는 것을 보면 다른 맵에서도 적응력이 좋은 듯 보여지고 말이죠...^^ 정말정말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03/06/07 20:20
수정 아이콘
p.o.s.의 프로토스 유저 2명.. 정말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테라토 박정길선수.. 한때 로템최강이라던 이윤열선수만큼 로템에서는 또다른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역시 다른 신예게이머들처럼 물량 역시 끝내줍니다.
전자랜드에서도 정말 좋은 모습보여주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주니토스 문준희선수도 작년 kpga 아마, 준프로에 진출해서 많은 패배를 당했습니다만,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생이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연습량에서 당연히 차이가 나겠지요.
아직 고 3이라서 일반 게이머들처럼 연습에만 전념할 수는 없지만, 올 가을부터는 취업반으로 분류되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준희선수가 최근 팀리그에서 다크사우론에서 저그를 상대로 첫승을 거둔 유일한 선수인만큼 앞으로를 더 기대해봐야겠죠? ^^
희미련
03/06/08 06:03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이글... 자유게시판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런지요? 그건 그렇고 저는 박정길 선수에게 기대가 많이 갑니다요~~ ^^;
Wizard-X
03/06/08 19:56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와 동갑인 삼성칸의 박성훈 선수도 추가를.. ^^;
아무튼 박정길 선수 MBCgame에서 박상익 선수를 이기던 게임 인상적이더군요..
김평수
03/06/09 21:55
수정 아이콘
박정길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이동익
03/06/10 11:28
수정 아이콘
테라토진...박정길선수는 정말 기대해도 좋을 만큼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눈빛이 예리한게 맘에 듭니다. ^^
Toss화팅
03/06/11 20:12
수정 아이콘
대 저그전에선 박정석이나 전태규를 능가하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천재랜덤-_-v
03/06/12 01:21
수정 아이콘
저는 저와개인적인친분이 있는 박지호군에게 기대가갑니다만..
이번 온게임넷ever컵리그 2차엔트리에 들어갔을정도로 굉장한 프로토스유저죠 뒤에서 하는것도 많이 봤는데 마우스오브조로라고 불리는 최인규선수를 능가하는듯 -_- 멀미날뻔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0 가장 눈독들이는 유닛은 뭘까요? [16] 스톰 샤~워4350 03/06/12 4350
477 스타2에서는 정리해고 되었으면 하는 유닛은? [16] HalfDead5275 03/06/12 5275
476 가볍게. 아주 가볍게 비교 한번.. [27] 마운틴4764 03/06/10 4764
471 서로를 너무도 잘 알경우 어떤 종족이 불리할까요? [7] saia3886 03/06/07 3886
470 신예 플토 프로게이머들 지금이 절정기 같은데.. [9] 알바생4767 03/06/07 4767
469 [잡담]만약 임요환 선수가 지금 은퇴를 하게 된다면? [49] 카발리에로6561 03/06/07 6561
468 초고속 인터넷 쓴만큼 돈내게 한다고 합니다... [13] SummiT[RevivaL]4201 03/06/06 4201
467 플토 유저를 키운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8] 진상훈4305 03/06/05 4305
466 온게임넷 기록으로 본 프로토스의 암울한 정도... [15] 스타매니아4921 03/06/03 4921
465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종족을 바꾼다면? [14] 김호철4554 03/06/02 4554
464 [예상란] 온게임넷 듀얼 토너먼트 [43] 수시아4605 03/06/02 4605
462 스타도 서클 활동으로 인정해 주세요. ^^ [6] homy4488 03/06/02 4488
461 토스 살리기??? [29] 이현우4052 03/06/02 4052
459 최고의 사기 승률은? [20] 남자의로망은5612 03/06/01 5612
458 재미로 적는 프로토스의 패치 희망 [13] Judas Pain4578 03/06/01 4578
457 자유롭게, 자유롭게 [10] 김연우3747 03/05/30 3747
453 테란과의 경기에서 프로토스가 업저버를 먼저 뽑는다는것.. [14] 마이질럿4027 03/05/30 4027
450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는? [38] 남자의로망은5351 03/05/29 5351
449 in the pgr...글과 리플, 그리고 '좋은' 게시판... [7] 난폭토끼3653 03/05/29 3653
448 Random은 희망이 없는것일까? [22] 박지헌3966 03/05/28 3966
447 about KPGA. [8] Dabeeforever3570 03/05/28 3570
445 스타 한경기로 자신의 생명이 달려있다면 어느선수를 내보낼것인가? [60] 두번의 가을5308 03/05/27 5308
444 맵에 대한 제안입니다. [13] 信主NISSI3867 03/05/25 38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