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06/02 16:37:37
Name 마음의손잡이
Subject !판타지드래프트! -당신은 1라운드 1번픽!- (종료)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머리속에 지니고 있는 스타프로게이머 모든팀의 선수들을 일렬로 쫘악 나열합시다.
자게에 글 검색하시면 로스터도 있으니까 거기서 창 띄워놓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제 올해 펼쳐질 리그를 생각해 많은 대회에서 최대한 높은 성적을 이룰선수를 뽑아봅시다.

글의 제목에서는 1라운드 1번픽이라고 해서 달랑 한 명만 뽑아보자고 얘기했지만 한팀이 되도록 10명정도 뽑는것도 가능하겠죠?(그런데 여기서 또 생각하셔야 할 것이 내가 뽑겠다고 최연성 이윤열 선수 둘을 동시에 가질수는 없을겁니다. 1라운드에 이윤열 선수를 뽑았다고 하셔도 2번픽을 가진 사람이 뽑겠죠 아마 다음 라운드 가실때까지 두 선수 중 하나는 누군가 뽑겠죠. 그래서 일단 한 명만 뽑아보도록 합시다.)

이걸 프로그램 만드는것도 생각해보았지만 기술도 없구 차라리 댓글로 알아보면 어떤가 싶어서 이렇게 토게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시 한 번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여러분은 XX팀의 감독입니다 .
2.스타프로게이머 모든 선수가 드래프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당신은 1라운드 1번픽으로 가장 먼저 뽑을 선수를 정할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을 얻게되었습니다.

4.이제 감독으로서 자신의 신념과 생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선수를 뽑아봅시다
5.한 명만 뽑습니다.






물론 미래를 생각해서 박지호 선수를 뽑겠다 이런 생각도 하실수 있겠구요.
팀의 인기와 선수들을 이끌어줄만한 선수로 임요환선수를 뽑을 수도 있구요.
일단 성적으로 머씨테란 양박저그 3대플토 이런식으로 뽑을 수도 있구요.


선택은 다양합니다.


대신 한명만 뽑아주세요



만약 이글이 호응이 괜찮다면 이런식의 글도 생각중입니다.

똑같이 판은 마련해 놓고

댓글로 어떤분이 1번픽으로 선수를 잡으시면 아무분이나 보시고 댓글로 2번픽선수를 외치시고 이렇게 11번을 돌아서(현재 프로팀이 11개입니다) 2번 라운드를 진행하고... 다 없어질때 까지 돌려보는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짜 야후나 mlb에서 하는 판타지리그 처럼 진행시켜 볼 수 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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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손잡이
05/06/02 16:40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1라운드 1번픽을 잡았다면 뽑을 선수는
임요환 선수입니다. 이유는 위에썼네요 ^^

(이런식으로 주욱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유도 써주셨으면)
실봉충
05/06/02 16:51
수정 아이콘
자게에 올려야할듯..
AIR_Carter[15]
05/06/02 17:37
수정 아이콘
1라운드는 팀의 중심을 뽑아야 하기때문에 박성준 선수로 지목합니다.
이후는 뒷받침할 선수나 로또성이 다소 있는 유망주들로 -_-;
슬픈비
05/06/02 17:58
수정 아이콘
홍진호.
개인전 팀전. 모두 소화할 수 있죠.
훈박사
05/06/02 18:2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를 뽑고 싶어요.
사토시
05/06/02 18:37
수정 아이콘
흠.. 슬픈비님과 같은 이유로 강민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성세현
05/06/02 18:4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 큰 공헌을 하는 선수거든요.(전략이라던지, 팀플레이라던지, 주장 역할도 할수 있고요.)
05/06/02 18:5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고고~
KingNalCh
05/06/02 19:03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를 뽑고 싶어요.
미래에 대한 뭐랄까 투자로요..
오영종 선수와 박민현 선수도 생각했지만 뭔지 모를 끌림으로..
서지수 선수는 모험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뽑고는 싶으나..
타 선수들이 강해서 두~세번째쯤까지 남아있을 듯 싶어서..
지수냥~♬
05/06/02 19:3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05/06/02 19: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를 뽑겠습니다
『루베트♪』
05/06/02 19: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당연히 서지훈 선수를...
IntiFadA
05/06/02 20:5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입니다.

일단 팀성적을 생각해서요...
05/06/02 21:1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세종족전 모두 잘하는 그런 선수.. 만능형 이랄까요.. 특히 플토전은 참..
새벽오빠
05/06/02 21:4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한표요~
웅컁컁
05/06/02 21:53
수정 아이콘
뭐하는거죠???
견습마도사
05/06/02 22:2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머씨형제중에 한명을 ..
05/06/02 22:42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를 뽑겠습니다.
나비효과
05/06/02 22:54
수정 아이콘
요즘 다소 부진하긴 하지만, 압박토스 박용욱선수...
도경을그리며
05/06/02 22:55
수정 아이콘
쪼끔 외람될지 모르지만 위의 선수를 제외하면 강도경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팀플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오랜경력과 팀을 이끌어줄 그런 선수로 강도경 선수가 가장적합하다고 봅니다.
리드비나
05/06/02 23:02
수정 아이콘
전 역시나 'YellOw'를 팀플과 갠전 그리고 주장까지 ^^
05/06/02 23:41
수정 아이콘
1차는 조용호 선수를...
아 그리고 판타지 리그 Uzoo에도 있습니다..
[couple]-bada
05/06/03 00:5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를 뽑겠습니다. 팀 분위기를 책임 질 수 있는 선수죠.
Kim_toss
05/06/03 01:01
수정 아이콘
전천후 박정석 선수를 뽑겠습니다.
소심한복숭아
05/06/03 03:45
수정 아이콘
일라운드 일번 픽은 박정석 선수요 ^^
05/06/03 10: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임요환 선수를 뽑아야지요.
우선 임요환 선수가 팀에 있으면 호응도 면에서만 보면 무조건 1위입니다.
눈시울
05/06/03 10:24
수정 아이콘
음-_- 돈을 풀어서 홍진호 선수와 이윤열 선수를 동시에 지목한다면 만만세일텐데(^^;;)
1명만 뽑을 수 있다면 박정석 선수를 꼽겠습니다.
sweethoney
05/06/03 11:2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개인전 팀전 모두 이렇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쉽지 않죠.^^
DuomoFirenze
05/06/03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박태민 선수를 뽑겠습니다.
05/06/03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정석선수.
05/06/03 16:49
수정 아이콘
역대최강저그 박성준선수를 뽑고싶네요
김홍진
05/06/03 17:4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저런 드래프트를 한다고 한다면 이윤열/최연성을 제외하면 상위픽에서는 테란유저들이 거의 뽑히지 않을듯.. 플토나 저그는 S급과 S급이 아닌 선수의 차이가 명확한 반면 테란들은 머씨형제정도를 제외하면 다 비슷비슷하죠... 고로 1라운드순위를 한번 예상해보자면 이윤열-최연성-박성준-박정석-임요환-홍진호-강민-박태민-박용욱-조용호-변은종 이런정도로 나가지 않을까요?? 전상욱/이병민선수도 충분히 상위픽에 뽑힐수 있는 실력이지만 나이가 어려서 1번픽으로 뽑긴 좀 꺼려할듯
05/06/03 17:54
수정 아이콘
전 강민 선수. 좋아하니까요~! -_-;;
팀플, 개인전 모두 소화가능. 주장도 가능.
05/06/03 18:22
수정 아이콘
저는 송병구선수를 뽑겠습니다^^ 1번이니까 이왕이면 유명하고 엄청난 선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키워보고 싶습니다^^; 저는 꽤나 정(情)에 이끌릴거 같아요^^;;; (이러면 안되는거죠;)
낭만토스
05/06/03 19:28
수정 아이콘
1번픽에는 일단 테란을 무조건 뽑아야 합니다. KTF가 항상 1g 모자란 이유가 강력한 테란의 부재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정민 변길섭선수등이 잘하지만 머씨형제나 서지훈 이병민선수 같은 확실한 카드에는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선택은 최연성 이윤열 정도로 뽑게 될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스폰서를 맡을 사장이라서 선택권이 있다면 당연 임요환선수를 뽑겠죠. 그러나 감독의 입장에서는 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게다가 1라운드 1번픽이므로 확실한 테란카드인 최연성 혹은 이윤열 카드를 선택하겠습니다.
gaverion
05/06/03 19: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쵸이스~~~~
iSterion
05/06/03 20:14
수정 아이콘
모든 부분의 프로게이머라면 주저없이 장재호 선수를 뽑겠습니다..
스타라면..흠.저는 박태민 선수를 뽑겠습니다.
테란저그플토..어느하나 빠지지않고
최근의 포스역시..님하강츄//를 외치고싶네요..
마요네즈
05/06/03 20:2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나 강민 둘 중에 하나를 뽑겠습니다. 강민 선수의 존재만으로도 팀 내 파급력은 엄청날 듯.
그래도 정 한명을 뽑자면 tiger님 말씀대로 역대최강저그라고 생각되는 박성준 선수를 뽑고싶네요.
인세인
05/06/03 22:34
수정 아이콘
저그의 카리스마 박성준 선수 --b
마동왕
05/06/03 22:42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윤열 선수입니다.
지터와 브라이
05/06/04 00:59
수정 아이콘
최연성!
NemEsIs.CorE
05/06/04 01:46
수정 아이콘
플토의 끝을 보여 줄 선수...... 박용욱!!(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죠^^;;)
wkdsog_kr
05/06/04 15:1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00101101
05/06/04 18:20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 저그 홍진호 선수요!!
05/06/04 18:27
수정 아이콘
그냥 강민선수를......
홍차소녀
05/06/04 23:36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선수요~
FreeComet
05/06/05 11:58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선수! 일단 팀의 인기를 높여놓고.. 뒤는 그때 가서 생각
05/06/05 20:07
수정 아이콘
박 정 석
영원히
05/06/06 02:0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3선수중 그당시 컨디션이 젤좋은 선수를 1번으로
감독이라면 성적에대한 스트레스를 일단 벗어나고 볼렵니다.
FreeDom&JusTice
05/06/06 07:42
수정 아이콘
실제 게임단 감독이라면 임요환선수(역시 인기필요), 판타지 드래프트라면 최연성선수or박태민선수를 뽑겠습니다.
클라우디오
05/06/06 12:54
수정 아이콘
제가 감독이라면 서지훈 선수요.^^ 프로리그, 팀리그에서 아마 개인전 승률 가장 좋은 선수로 알고있는데..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듯.
GrandSlammer
05/06/06 13:2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를 뽑겠습니다
ⓢⓦⓔⓐⓡ
05/06/06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서지훈 선수를 뽑겠습니다..개인적으로 한빛팬이라서 한빛선수 뽑는게 좋겠지만..
스폰없는팀을 잘 이끌고 있는 서지훈 선수라면...주장역할도 잘해낼듯..
헤이맨
05/06/08 17:21
수정 아이콘
폭넓은 편층, 실력, 외모, 매너, 종족 모든것을 따진다면 박정석, 임요환
순수실력으로 본다면 당연히 박성준, 외모로본다면 한승엽, 팀의 리더로서본다면 강도경,

,
시나로비
05/06/10 20:11
수정 아이콘
박태민이 제격일지도..
조영래
05/06/12 16:5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성적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고요
하늘아래서
05/06/12 18:43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나 최연성 둘중 하난데 제 기호가 테란이라...
이윤열선수를 뽑겠습니다. 일단 3종족 모두 강하고(두선수다)
맵빨이 그다지 받지도 않은 거 같고..체제의 유연성이나..
게임의 재미측면에서도 그렇고..
하늘아래서
05/06/12 18:44
수정 아이콘
조던은 1라운드 1번픽이 아니었죠.. 아마도 제기억으로는...2번이었나 3번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김성인
05/06/14 07:05
수정 아이콘
두말없이 강민!!
오 박성준선수인기가 치솟고있네요.
마음의손잡이
05/06/18 16:44
수정 아이콘
이제 더 리플이 달리지 않은지 1주일이 되가고 제가 군대를 가기때문에(원래는 이 글이 2페이지로 사라지면 자게에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습니다.) 리플로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마음의손잡이
05/06/18 16:44
수정 아이콘
한 명만 제대로 뽑아주신 분들(가로에+표시는 두 분 이상 뽑으신 분들을 점수를 나눠서 표기한겁니다)


시로~, 지수냥~♬, IntiFadA, 새벽오빠, gaverion, 마동왕, 홍차소녀, GrandSlammer, 하늘아래서 ----이윤열 (9명+0.5+0.3)

AIR_Carter[15], quickpurple, tiger, 마요네즈, 인세인, wkdsog_kr, 조영래 ----박성준 (7명)

Sea, Kim_toss, 소심한복숭아, 눈시울, sweethoney, 슈슈, 작살 ----박정석 (7명)

손잡이(접니다), [couple]-bada, 에토, FreeComet, FreeDom&JusTice ---- 임요환 (5명+1)

데스, 양지, DuomoFirenze, iSterion, 시나로비 ----박태민 (5명)

사토시, 성세현, 티티, spin, 김성인 ----강민 (5명)

루베트♪』, 클라우디오, ⓢⓦⓔⓐⓡ----서지훈 (3명+0.3)

슬픈비, 리드비나, 00101101 ----홍진호 (3명)

지터와 브라이언트v----최연성(1명+0.5+0.3)

훈박사----오영종 (1명)

KingNalCh----박지호 (1명)

도경을그리며-----강도경 (1명)

relove----조용호 (1명)

含-----송병구 (1명)

NemEsIs.CorE----박용욱(1명)



두 분 씩 뽑아주신 분 (여기 의견이 위의 명수에 반영되었습니다)


푸른고니---- 감독 임요환 판타지리그 최연성(그러면 질문의 요지에 따라 임요환 선수를 뽑은걸로 하겠습니다)

낭만토스,견습마도사----최연성,이윤열 (0.5씩입니다)

영원히 ----서지훈,최연성,이윤열(0.3정도의 비율)




헤이맨님은 열외로 하겠습니다.(그래서 누구를 뽑으시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5/06/18 16:51
수정 아이콘
단순한 인기투표와 좀 다르게 의미를 잡고 싶었던건 '팬이 아닌 감독으로서의 생각을 하라'는 의도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자질구레 하게 줄을 채웠구요...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팀의 인기도, 팀의 화합, 팀의 실력, 개인으로서의 팀 공헌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뽑아주셨습니다.

리플로 뽑아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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