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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1 06:50
끄로//옵저버가 상대 본진들어가서 상대 스타게이트에 애드온 되어있으면 이미 드랍쉽 출발한 겁니다. 바로 드라군 본진 넥서스로 회군해야죠..
03/10/21 08:15
그냥 일반적인 옵드래군이군요. 운영이 아주 중요하죠. 큰 장점도 단점도 없는 전략이기때문에 운영이 승부. 아무튼 토스유저분들이 되새김질하셔서 베넷에도 가을의 전설이 이루어지길...^^; (요즘 토스분들이 부쩍늘었더군요. 과거엔 테란일색이었는데...)
03/10/21 21:54
아 리플레이보다가 팅기는경우에는 컴퓨터비전을 꺼주시면 됩니다.
맵핵방지맵이라서요.. 덮붙여서 드라군 기본포지션. 입구 1기 앞마당에 4기 대기 투탱일경우 본진귀환 그리고 끄로님 투탱에 피해입을 토스면. 어떤한 전략를써도 이길수 있을겁니다.
03/10/21 23:40
요즘은 조금 덜 한것 같지만.. 얼마전까지만 봐도 탱크드랍에 피해를 입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도 있던데요. 강승현님 말씀 대로라면 2탱크 드랍은 아주 쓸모없는 사장될 전략으로 전락하겠군요
03/10/21 23:49
투탱 드랍도 하기 나름 아닙니까? 임요환 선수 리플보는 중에 이런게 있더군요.안보이는 상대방 본진 구석에 탱크를 내린 다음에 뻔한 드랍쉽경로로 드랍쉽을 날리면서 드래군을 유인하면서 그 타이밍에 탱크 시즈모드 쾅~!
03/10/22 09:43
그래서 요즘 이윤열선수가 투팩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요즘은 드랍쉽이 잘통하지 않으니까요. 프로토스유저들이 투탱드랍에 방심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투탱이 또 유행하겠죠.
03/10/22 11:48
요즘은 드랍쉽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전에는 잘 통했다는 말이군요. 2탱크 드랍을 막는 다는 것은 플토가 본진을 수비에 신경을 쓴다는 것이고... 이것은 굳이 2탱크드랍을 하지 않아도, 수비에 신경쓰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전략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강승현님은 누군가가 개발 했을 1팩 1스타의 2탱크 드랍을 무시 하셨습니다. 그리고 2탱크 드랍을 자신의 주무기로 삼아 배틀넷에서 여러 프로토스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사람들에게도 "그 플토가 진것은 그가 초보이기 때문이야, 그런 초보들에게는 무엇을 해도 이길수가 있지. 결코 네가 잘해서 이긴것이 아니야"라고 말한바와 다름이 없습니다.
03/10/22 15:29
뭐든지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네요. 좀 관련없을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명검을 들고 있어도, 그 주인이 주방장이면 고기써는 칼밖에 되지 않는거죠. 아주 간단한 논리지만 쓰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대응하기 나름이죠. 누가 초보 누가 고수 같은 흑백논쟁은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03/10/22 16:09
2탱 드랍은 정말로 하기 나름이구요. 대부분의 경우 토스가3드라군정도로 방어를 하기때문에 보통은 큰 피해를 주기 힘드니다. 그러나 2탱 드랍의 의미는 꼭 초반 한번의 드랍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1팩1스타 빌드의 경우 멀티도 꽤 빠른편이고 드랍쉽을 통한 드랍쉽견제를 중후반까지 계속적으로 해줄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스가 경기내내 드랍쉽에 대한 압박을 받으면서 플레이하게 만들수있죠. 드랍쉽은 초반에만 쓰이는 유닛이 아닙니다. 중후반까지 토스의 멀티견제등에 요긴하게 쓰일수 있죠.
03/10/23 14:32
투탱드랍은, 토스가 테란의 드랍쉽이 플토 본진에 날라오는 방향 즉 최종경로를 예측하지 못한 상태로는 절대로 막았다고 볼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옵저버로 정찰하고, 드랍쉽이 날라가는걸 본다해도, 그것이 고수의 드랍쉽이라면 드랍쉽이 본진에 발을(?) 들여놓은 그 순간, 피해는 확실히 감수해야 합니다.
투탱이 내리고 바로 시즈하고, 일꾼 강제 공격하면 드라군 3기가 대기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브 적어도 5기는 사냥합니다... 드라군 3기로는 본진내에 드랍쉽이 날라와서 탱크가 내리지 못하게 저지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무시하고 드랍쉽 일점사 하여도, 이미 탱크는 내린후며, 시즈모드하고 일꾼대량 사냥중이거나, 드랍쉽은 무시하고 탱크를 잡아도 탱크가 내린후에는 이미 다된밥이죠.. 드랍쉽은 유유히 도망가고, 또 다시 다른 유닛들을 태우고 게릴라 옵니다 -__-; ) 어쨌든 그 이후 계속되는 드랍쉽과 벌쳐 게릴라로 일꾼 피해 누적 누적 누적되서, 자원부족 --> 병력부족으로 이어지는 영향을 받게되니... 주저리 주저리, 결국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로템은 자리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확실한 플토의 무덤이라고 생각합니다. -_-;;;
03/10/25 15:39
윤열선수가 투팩으로 간 이유는 1팩1스타가 안통해서가 아닙니다. 요즘 경기에 사용되는 맵에서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구사할수 있는 빌드가 제한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맵이 앞마당에 가스가 없거나 아니면 앞마당을 먹기가 수월하지가 않죠.(원팩 더블 가능한 맵이 개마고원정도인데 수비가 쉽지 않습니다.) 앞마당에 가스없거나 빠른 앞마당이 쉽지 않다면 가장 좋은 빌드는 단하나. 투팩 벌처놀이죠. 이러한 맵에서 원팩원스타보다 승률이 더 나올수 있고 안정적이죠. 제가 보기엔 최근 윤열선수의 wgtour리플들은 2팩벌처놀이의 연습인것 같더군요. 최근 윤열선수가 mbs팀리그 예선전 이현승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원팩원스타가 운영을 잘할경우 가장 무서운 전략이란걸 알게 될겁니다. 알고도 못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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