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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1 18:59
1번은 불독토스를 깨는 테란의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불독이 정석이라고는 할 수 없기에 약한 빌드가 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패스트 시즈업 초반러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셔야 겠지요. 자세한 파해법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번은 상황 전개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_-; 3번은 상대방이 드랍쉽을 꾸준히 생산하는 타입이라면 타스타팅 먹으면서 안전하게 언덕 지형의 멀티는 먹지 않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셔틀 스피드 업은 먹지 않아도 소수 캐논과 다크+하이템플러로도 방어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골리앗을 뽑으면서 드랍쉽을 운영하는 테란이라면 오히려 별로 무섭지 않을 것 같은 데요? 옵저버와 소수 유닛으로 테란의 진출 병력을 상대할 준비 하고 하이템플러 캐논 등으로 방어하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03/09/21 19:27
뭐 굳이 불독토스가 아니라도 로템에서는 특히 드랍쉽 플레이가 강력한데요.. 왜냐하면 올라갈 수 없는 언덕 때문이죠. 그곳에서 터렛 짓고 농성하면 사실 프로토스는 캐리어가 나와있지 않는 한 날려버리는 수밖에 없거든요-_-;;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셔틀은 1기 이상은 뽑지 않습니다. 섬멀티나 온리탱크 조이기를 뚫을 때도 두기 이상은 컨트롤이 어렵거든요.. 그럼 양아치 테란은 어떻게 막느냐? 일단 드랍쉽 두기까지는 셔틀 질럿으로 언덕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기가 넘어가면 정말 힘들어지는데요.. 전 옵저버 속도업을 시켜 드랍쉽에 붙여놓습니다. 그러면 드랍쉽 경로를 모두 파악할 수 있고, 중간에 한 번 격추하면 끝나게 되죠.. 강력추천합니다~
03/09/21 19:50
불독토스 운영할떄는 스타팅을 먼저먹는게 좀 더 편하더군요, 그리고 플토유저라면 굳이 공방들어가서 로템하실필요가 -_-;; 그냥 1:1 상대는 찾아서 하시는게 , 실력향상이라던가 자신의 재미라던가 너무 싱겁게 이기면 재미없잖아요 -ㅅ- 상대찾아서 두분다 익숙하면서도 밸런스에 큰문제없는 맵을 하시는게 개마같은맵은 사실 방송경기도 여러경기하고 로템과 비슷한 양상이라 큰부담없이 익숙해질수있죠
03/09/21 22:48
바카닉 상대할떄 마엘스톰도 꽤 좋지 않나요?ㅇㅅㅇ
물론 바카닉 이후에 메카닉에겐 별 소용없겠지만-_-;깜짞 마인드컨트롤도 재밌을거 같은데...ㅇ.ㅇ
03/09/22 00:01
2번 공감합니다..
무섭더군요.. 글구 저두 의문한가지.. 왜 150모이면 게이트,게이트.. 이런식으로 3개를 늘리지 않고 300모아서 한번에 두개의 게이트를 올리는건지 -0-
03/09/22 03:59
1. 투팩 시즈업 탱크 + 소수마린 + SCV러쉬 같은 경우 이미 프로토스는 3게이트 완성된후에 러쉬가 나올겁니다. 혹은 게이트 2개를 예약중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옵저버로 확인을 할수있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소수의 드라군을 잘 활용해준다면 쉽진 않지만 막을수 있습니다. 오히려 대나무류의 비슷한 마인플레이에 불독토스가 쉽게 무너지더군요.
2. 바카닉의 큰 장점이라면 한방이 강력하다고 해야할까요? 그 화력은 테란에 있어서 매우 강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카닉에 있어서 가장 큰 천적이라 할수 있는게 템플러입니다. 템플러와 질럿을 잘 활용한다면 쉽게 테란의 병력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3. 테란이 앞마당을 먹은이후에 이미 프로토스의 병력은 200에 가깝게 모여있을겁니다. 하지만 테란의 병력은 그다지 많다고는 할수없습니다. 한 타이밍을 노린 유닛바꿔주기플레이와 셔틀 질럿을 잘 활용한다면 앞마당을 가져간 테란을 쉽게 공략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테란은 멀티를 가져감으로써 방어할곳이 늘어났기때문이죠. 그리고 원게이트이후에 두개의 게이트를 늘려주는 이유는 다수의 병력을 뽑을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왜냐하면 평소에 비해 많은 일꾼을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꾸준히 유닛을 생산해줄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p.s 어떤 분들은 '불독토스가 대 테란전을 상대로 가장 완벽한 빌드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전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불독을 가장한 빠른 멀티를 가져간다던지, 몰래건물시리즈, 리버, 다템을 써주는 플레이가 테란에게 심적인 부담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스타의 전략중에 '완벽한'전략이 나온다면 게임을 하는 재미가 반감될거라 생각되네요.
03/09/22 07:21
1. 그 조이기를 뚫느냐 마느냐는 서로의 컨트롤과 상황판단의 싸움이겠죠. 저라면, 테란이 언덕위로 올라올 의사가 없다는 판단이 들면(삼룡이 부근 조이기라인에 벙커건설) 과감히 게이트를 놀리고 다크드랍을 준비합니다. 한방에 역전가능합니다.
3. 불독토스의 기본 마인드는 원팩더블에 입구돌파, 원팩원스타에도 입구돌파입니다. 그리고, 옵저버로 확인해서 상대 드랍십보다 많은 셔틀을 운용하시면 되겠죠... 셔틀 속업은 눈치껏하시면 될것같네요. 골리앗 동반 대규모 드랍십 상대로는 타스타팅멀티에 포톤+다크(또는하이템플러) 방어라인이 필요하겠네요. (벌쳐대신 골리앗이라면, 템플러계열의 천적 벌쳐가 빠진 격이라서 토스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03/09/23 23:10
어쩔수 없지만 1번 상황에서는 발업이 안니더라도 질럿 3기 정도 추가해서 뚫어 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질럿이 화력으로서의 역할은 못하더라도 드래군을 탱크 포격으로부터 보호 할수 있겟죠 2번 상황은..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요 ;; 파벳이 석여 잇다면 병력을 좀더 뽑아 주시는 편이 좋겟고 파벳이 없으면 상대의 유닛수에 맞춰서 적당히 뽑아 주면 될거라 생각 됩니다..3번은..불독토스의 특징중 하나가 가스를 많이 캐고 그만큼 소비를 한다는 겁니다 박정석류와는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스피드 업은 자연히 가스가 남게 되니 그때 하시면 될거 같네여
03/09/24 01:25
옵저버로 상대진영 확인한후 멀티냐 게이트냐 선택하려고 그런다고 하는데;; 솔직히 12:2시나 8시:6시의 경우를 제외하고 옵저버정찰타이밍이 좀 많이 늦고,... 12시:2시에서 멀티가져가는건 너무 힘들기때문에 -_- 무리가 많쵸... 그래서 저는 6:8시경우에는 멀티 찍을때도 있지만 그외의 경우는 게이트 게이트 찍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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