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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20:26
kt도 처음 룰러 이야기 나온거떄문에 너무 불타서 그렇지
걍 얘네 기조가 뭔지 보이고 팬 입장에서 나름대로 장기적으로 볼만한 비전이 없지 않은데 DRX는 뭔가 뭔가한...
+ 24/11/20 21:02
ZOFGK가 흥헀다보니.. 그리고 제우스 제외한 나머지는 여전히 있다보니 오히려 이쪽으로 바리에이션이 는듯..크크
사실 제오페구케 브랜딩이 결과적으로 삐그덕 거린것과 별개로 롤판 팀 사업의 뭔가 하나를 제시한 느낌이긴합니다 그게 모든 팀들이 따라할 수 있는지는 또 별개의 문제지만...(사실 다 필요없고 이런 부분에서도 페이커가 워낙 사기라..)
+ 24/11/20 21:04
브리온 올해는 맘을 좀 먹었네요. 그 커뮤에 돌던 프차 관련 라코측 엄포썰이 진짜인가 탱킹으로만 일관하려고 하지 말라고 크크크
와 3년
+ 24/11/20 21:16
브로저 보니까 광동이 이해가 안가는게 브리온에서 사갈정도면 광동이면 돈 좀 썻으면 무조건 채갈수 있었을텐데
이게 두두 표식 클로저면 스쿼드 무게감이 다른데.. 고점도 크로코 프린스랑 같이 했던시절 메타빨이라도 불독이랑은 급이 다르구요
+ 24/11/20 21:19
그... 제가 한동안 롤판을 놓고 서머 어느 즈음 이후로는 선발전이랑 월즈 때 티원 경기만 대충 챙겨봐서 분위기를 잘모르는데 불독 평가가 그렇게 안좋아요?
스토브리그때도 광동팬들도 불독 재계약 소리 나오면 반응이 아주 격하고 광동팬 아닌 분들도 평가가 영 아니던데 서머 때 뭘 어쨌길래
+ 24/11/20 21:31
제가 늘 불판에서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불독이 성장은 하는데 너무 느리다.. 분명 성장은 하고 한 모습 보여주는데 챔프마다 그 격차가 너무 크고 너무 느려서..
+ 24/11/20 21:28
아직 확정이 안됐는데..탑 아러 정글 카나비 or 다른선수 미드 샹크스 원딜 페이즈 서폿 미씽
이야기 나옵니다. 이대로면 괜찮은편
+ 24/11/20 21:27
징동이요? 그럼 거기 로스터가 좋긴 할텐데... 그거 말고도 제시금액을 kt보다 한번 더 펌핑했을 가능성은 있군요. 겸사겸사네요.
+ 24/11/20 21:32
앞으로 이 팀에 S급 온다는 썰? 다 개소리 취급하면 됩니다. 여기서 유스가 S급으로 크는거 아니면, S급이 킅 어쩌구저쩌구? 그거 다 본인들 연봉 뻠핑용 에이전트 언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24/11/20 21:27
kt야 라인업 보충하려고 했는데 못한걸
망했다고 표현하긴 뭐하고 미리 망했다고 초치는것도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습니다 덕담 믿어봐야죠 오랜만에 lck에서 보겠네요 근데 덕담, 2군에 파덕...이거 맞냐?!
+ 24/11/20 21:28
그러면 KT 지금 예상되는 로스터가
퍼펙트 / 커즈? / 비디디 / 하이프or덕담? / 웨이 이렇게인가요? 여러모로 탑의 이름값이 협상에 발목을 잡는 느낌이긴 하네요.
+ 24/11/20 21:29
페이즈야 솔직히 안 될 것 같기는 했는데, 덕담까지 빠그라진게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킅은 스토브 때 썰 하나라도 흘리는 일 없게 입단속 좀 제대로 하길... 실력 쥐뿔도 없는 인간들이 추경이니 뭐니 아가리만 털어대고 결과물이 이 모양이니 진짜 짜증만 납니다. 그렇다고 지들이 무슨 한화처럼 돈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제발 주제파악 좀 합시다 아 열받아;;
+ 24/11/20 21:36
클로저 건 해명은 자기도 너무 정곡을 찔려서 실수로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걸 발표 전에 얘기하는 순간 브리온 쪽 플랜을 까발리는게 되서 못했다고 함...
+ 24/11/20 21:44
정리해보면
페이즈 리헨즈가 룰러 듀로보다 비쌌고 그래서 룰러 듀로가 됐고 페이즈는 KT가 어느정도는 쎄게 불렀지만 중국이 더 쎄게 불렀고 흠.. 페이즈 꽤 연봉 나갔나보네요 최종적으로는 10억 중후반까지 올랐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아니 덕담이 못한다는건 아닌데 리그 대권급 영입할 거 아니면 하잎 쓰면 안되는건가? 왜 페이즈에서 덕담으로 틀었지? 돈으로 안밀릴 자신은 개뿔이 크크크크크크크 할거면 딮기처럼 해야지 이러면 히라이 나갔으니 길게보면 2군까지 애매할 수도 있는데 어쩌려는건지 와 정 두번떨어졌는데 세번떨어지네 응원은 안해도 악담하고싶지도 않았는데 쓰읍
+ 24/11/20 21:44
KT는 별로 전력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덕담이면
전 딮기가 확연히 다운그레이드라고 봐서 4시드 노릴만해보이네요 그 아래팀들은 미드정글에서 저 두팀하고는 급차이가 나서 로또가 터져야될거같고
+ 24/11/20 21:46
피어리스 도입되면 혹시 변수가 될지도 모르지만 피어리스 없는 게임에서 커즈-비디디 원투펀치는 어지간한 미드정글론 못 버티고 부러지죠. 크크
+ 24/11/20 21:48
근데 뭔가 kt팬입장에서 덕담이 나쁜건 아닌데 룰러나 페이즈도 아니고 그럴거면 걍 유스 키우고 말지 라는 생각도 들듯...뭐 이건 또 정규시즌 가봐야 아는거긴한데
+ 24/11/20 21:51
덕담은 올해 폼이 LCK/LPL에서도 확연히 중상위권 가능한 폼이라 덕담급 실력을 유스로 채워질거라고 기대하는건 너무 유스뽕이라고봅니다
당장 24데프트랑 24덕담 비교하면 24덕담이 동급이상은되서
+ 24/11/20 21:56
데프트는 이름값에다가 찐막코인이라 허용치가 좀 낮은 상황이었다 볼만합니다. 게다가 뎊베면 혹시라는 생각도 못할 건 아니라서... 물론 예상대로 되었지만요. A급 할거면 키워보는거 안되나 생각은 할 수 있죠. 하잎보다는 잘할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만족하라고 할 거면 탑도 리치 데려오면 불만 없어야 되는데요 퍼펙트보다는 잘할 가능성이 높겠죠.
+ 24/11/20 21:56
보면 하이프는 재계약 했다는거 같은데
그럼에도 덕담 찾아간거 보면 내부적으로 확신을 못한다는 얘기겠죠 어쩄든 올해 퍼펙트, 내년 웨이 이렇게 신인 올려쓰는거면 나름 육성 하고 있는건데
+ 24/11/20 21:48
킅팬분들 너무 화가 나셔서 무섭..
페이즈의 경우는 연봉 원하던거 맞춰줬는데 결국 들어보면 다시 그걸 이용해 중국쪽에서 더 오퍼오게 만든거 같은데요 kt는 그 이상 쓸수 없다 판단한걸테구요 어쨌든 스코어는 역시 kt가 맞나봅니다
+ 24/11/20 21:50
번외로 딮기는 내년 로스터 잘 짠 거 같습니다. 올해는 진짜 롤드컵만 나가보자 로스터라 아니꼬웠는데 내년은 롤드컵 나가면 대성공에 나간다면 뭔일 벌어질 지 모르는 로스터 같아서 기대되네요
사실 이번 무브를 올해에 2군멤버로 했으면 내년이 더 괜찮았을 느낌인데
+ 24/11/20 21:51
롤마노 말대로 그 기사내용이 제우스 사가의 전말과 거의 일치한다면 제 생각은 딱히 바뀔일이 없겠네요. 프런트가 그 기사에서 나온 이야기와 별개로 초기 제시액을 무슨 삭감을 했다거나 하는 거한 삽질이라도 한거라도 있는게 아니면 제우스와 에이전시측의 태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과했습니다. 4년을 있었던 친정팀과의 협상 자세로 보긴 뭘로 봐도 힘들고, 잔류 마음이 컸다면 더더욱 그런 태도는 아니었겠죠.
롤마노가 그 이후에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이는거도 그렇고, 드는 감상은 그냥 제우스가 이미 떠날 마음을 굳혔다는거네요. 무슨 FA 직전 제시안에 빈정이 확 상해서 도저히 너네랑은 협상테이블 겸상 못하겠다 이것만으로는 명쾌하게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티원에서 이탈할 마음이 있었다면 비로소 수긍이 갑니다.
+ 24/11/20 21:51
하위권 프랜차이즈 재심사관련해서 물어보니까
롤마노가 답변하기 어려운데 하위권팀들 로스터 보시면 대강 알거다 이렇게.. 라이엇이 쿠사리주긴 한듯
+ 24/11/20 21:54
개인적으로 제우스는 기사까지 보면서 느낀건 그냥 돈차이가 아니라 뭔가 제우스가 티원에 서운한게 있었지않나..
사실 돈을 최대로 떙길거면 그냥 도장을 안찍고 버티면 되거든요. 한계치는 있겠지만 한화나 티원이나 자기들 한계치까지 올렸을텐데 그냥 첫날오후에 바로 찍은거는 제우스가 티원에 서운한게 있었고 티원은 전혀 예상못하고 대비 하나도 안했다가 걍 쳐맞고 넉다운된듯
+ 24/11/20 21:56
연봉제시액이 짜치니 하는 추측만으로는 저 태도를 모두 설명할 수 없었죠. 결국 막판에 액수를 맞췄고 계약기간 협상을 위해 매달렸다는거만 봐도 프런트가 소홀히 했다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성골유스로서 성장해온 팀에 대한 애정이 주가 되었다면 이런 무브는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롤마노 말대로 사람간의 일이라 계약은 그저 돈만으로 결정되는 문제는 아닌데 심지어 그 돈도 맞춰들어가는 과정이었고... 이건 당장 옆의 같은 성골출신 + 진골출신 선수의 스탠스와 너무 선명하게 대비되긴 하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FA 첫날 타협없는 3시 데드라인 통보는 그냥 크크크... 수뇌부가 끝까지 바짓가랑이 붙잡는데도 그 야멸찬 태도는 이미 마음이 애저녁에 떠났다는 부분을 암시했다고 생각했는데 롤마노 썰을 듣다보니 그 행간을 더 짐작하게 되서 수긍이 되는 면이 있네요. 아무래도 4년간 있으면서 이래저래 본인은 쌓인게 있었겠죠. 이제와 하는 이야기지만 은근히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보이고 형들보다도 에고가 더 강한 타입이긴 했습니다. 만약 이 로스터가 깨진다면 첫타자는 제우스일거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나갈때 이모냥으로 하고 나갈거라곤 생각못했지만.
+ 24/11/20 21:57
그걸 차단하려고, 한화가 데드라인을 바로 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도란이 만일 타팀과 접촉 혹은 LPL과 접촉해버려서 다른 팀 가고, 제우스가 티원 선택하면 한화는 탑을 비운채 시즌 진행해야 했으니까요.
+ 24/11/20 22:02
그렇다면 그냥 티원과 더이상 협상 의지가 없다는 제우스의 의지표명이었군요.
하긴 생각해보니 한화도 제우스의 심기를 거스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네요. 크크...
+ 24/11/20 21:59
애초에 저 데드라인을 FA 첫날 3시에 박은거부터 시그널인겁니다. 저게 무슨 절대불변의 공식적인 뭔가도 아닌데요. 얼마든지 서로 상황봐가면서 조율 가능하죠. '협상 의지가 있다면.'
+ 24/11/20 21:59
뭐 제우스가 미안해서 밍기적 댔을수도 있고.. 그것때문에 T1은 플랜 꼬일뻔도 했고.. 썰대로 모 선수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대답 달라고 했던게 맞다면 이미 둘 사이에 별로 호의적인 기류는 없었고 플랜B 생각중 아니었을까 싶네요. 도란은 플랜C라고 했으니..
+ 24/11/20 22:00
KT 팬인데 룰-페-덕 과정이 아쉬워서 그렇지 덕담정도면 나쁘지 않은 원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프가 페이즈급 신인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기에 당장에 키우는건 모험수라고 봐요
+ 24/11/20 22:31
뭐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올해 어떻게 잡아놨어도 갈 사람이였네요 헤어질때 잘헤어지는것도 중요한데 뭐 잘가길..
+ 24/11/20 22:11
제우스가 그렇다는건아니고
다른스포츠에서도 이런경우 많이봤는데 지금 T1에서 선수로 활동하는건 말그대로 스타의 삶이죠 롤 프로게이머야 어디서든 스타지만 T1선수는 급이 달라서 팬관련 활동, 외부활동 압도적1등일거고 타 분야 연예인과 엮일 일도 많을거고 팬들의 관심도도 차원이 다를거고 (지금은 사실 아무도 관심없는 엘림도 티원소속일때는 조공이랍시고 생일때 선물 수십개씩 받았으니) 근데 보통 스포츠선수들 보면 저런걸 본인이 좋아하고 즐겨서 더 맞는 사람이 있고 저런게 그냥 체질에 안맞아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T1이랑 안맞는 선수가 있다면 후자케이스일거같음 본인 성격상 저런게 안맞으면 많이 힘들죠
+ 24/11/20 22:20
음바페가 자기 못 알아보는 사람 많다고 스웨덴까지가서 놀던것처럼
즐기는거(?)좋아하는 사람들도 너무 유명하면 그거대로 불편한거라 크크
+ 24/11/20 22:15
저도 티원에서의 생활이 힘들었을 부분, 팀의 대우에 대한 원망스택 누적, 디도스, 시즌 중 외부일정, 지나친 관심에 따른 피로 누적 등등... 예전 클리드의 이탈과 비슷한 부분도 작용했을거라 봅니다. 그 외에도 본인의 주관이 강한 선수라고 생각했고 그런 에고와 현실적인 조건까지 다 합쳐져서 결론을 내린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해선 안될겁니다. 인간 최우제로서는 할 수 있는 선택이고, 다만 팬들의 서운함이나 외면, 원망 같은 부분은 뭐 스포츠판이라면 스탠스의 차이, 기대치에 대한 부분들,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 등등 해서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이 얽히지 않으면 선수를 향한 응원이나 지지도 사실 허깨비나 다름없거든요.
+ 24/11/20 22:17
젠지 스카우터분이 유튜브에서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팀이 선수를 고르는 상황에서야 선수는 "넵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합류하지만, 팀을 고를 수 있는 선수들은 엄청나게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그래서 슈퍼팀 모이는건, 그걸 모은 스카우트팀도 대단한거라고 합니다.
+ 24/11/20 22:11
덕담은… LPL에서 잘했는지 거기서 변화를 겪었는지 모르겠네요. LCK에선 좀 아쉬운모습을 많이 보였어서.
제우스사가의 경우는.. 뭐가 어찌됬건 시장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가치를 깨달았건 그게 아니면 그 전부터 마음이 있었던건지, 뭐가 계기가 됬건 어느정도 떠날마음은 있었던거같네요. 한화가 데드라인을 건게 아닌데 제우스측에서 데드라인을 건거면 그냥 좀 떠날마음이 있었고 그럼 뭐 FA선수가 타구단간다는데 막을 근거는 절대없죠. 감정적으로 쓰라릴수있긴한데.. 근데 더아픈건 솔직히 페이즈의 몸값불리기에 이용당한 kt일지도..
+ 24/11/20 22:15
KT가 LPL보다 더줬으면 그래도 남았겠죠 그렇게까지 할 돈은 없었던거지. 대체 스토브 시작때 무슨 자신감이었나 싶죠.
+ 24/11/20 22:17
기인에게 일어났어야 할 일이 제우스에게 일어난 것 같기는 합니다. 제우스가 칼계약박고 기인이 나올 거라 생각하지 반대일거라고 누가 처음에 예상했겠음...
+ 24/11/20 22:19
실속이라는게 주관적이겠지만
kt는 오히려 실속챙겼다고도 생각합니다 부랴부랴 덕담 패닝바잉 한게 아니라면요 lpl쪽에서 올린 페이즈 몸값 쫓아가면 사치세 내게 생겼던데 40언더로 쓰거나 아예 80가까이 쓰거나 그 중간은 헛짓거리 같습니다
+ 24/11/20 22:18
그래도 덕담 올해 FPX가 여러모로 개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나마 잘하던 신인 밀키웨이도 막바지에 힘 빠지는 상황이었던걸 감안하면 굉장히 잘 해줬다고 생각해서 환영합니다.
룰페 사가로 기대감이 확 올라가있는 상황이었어서 그렇지, 덕담 한 명만 딱 떼어놓고 봤으면 더욱 환영할 수 있었을 겁니다. 티젠한 원딜 + 에이밍과 고점도르로 비벼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원딜이라고 생각해서... 기왕 이렇게 된거 퍼펙트도 스텝업하고, 웨이 1군 빨리 적응하고 해서 팬들 행복회로 충족시켜주는 도파민 팀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 24/11/20 22:19
그런데 이제 셀캡도 도입됐겠다, 선수들 연봉 공개할만 하지 않나요?
어차피 팀이든 선수든 어지간하면 타 팀 연봉까지 다 알고 있잖아요 크크크크 외부에 공개하냐 안하냐의 차이인데.... 이제는 깔만하지 않나.... 저는 서포터들 연봉이 진짜 너무 궁금한데 크크크크
+ 24/11/20 22:22
최근에 보면 리헨즈가
탑급으로 잘하는데 결국 돈 아끼려면 다른라인 먼저 잡고 서폿에서 쌀먹하는게 최선이라 한번 튕겼다가 다시 젠지 갔다가 똑같이 다른라인 먼저 잡고 서폿에서 쌀먹해야되서 또 튕긴거보면 돈뿐아니라 여러가지 우선순위에서도 가장 꼴찌대우인걸 선수들이 많이느낄듯
+ 24/11/20 22:26
제가 이번에 느낀 게 한화하면 좀 의리 인내심 이런 이미지였는데 클리드 사건 이후 좀 칼같아진 거 같음
전 우승도 했겠다 웬만하면 도란하고 같이 갈 줄 알았지 심지어 낀낀이형은 시장 나오지도 않은 부담스러운 상태에서 제우스한테 올인하는 승부수를 던질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 24/11/20 22:31
원래플랜은 비디디 + 콜업이고 감코진이 원하는 선수, 부족한 라인이 있다고하면 영입고려였는데
룰러가 풀려서 급하게 예산 받아왔고 흘러흘러 덕담으로..
+ 24/11/20 22:32
전 스토브열리기 전부터 도커비하웨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퍼펙트 2군 수련 한번 하고 이게 이렇게 되네요 덕담이라도 데려와서 다행인걸로
+ 24/11/20 22:31
제가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썰로 추측해보자면
1. 도란은 한화랑 재계약 의지 0. 한화도 나가는걸 알고 있었고 제우스에 올인 or 루스터 거의 모 아니면 도 상황이라 진심모드 2. KT 리턴 or lpl을 고려한 가운데 에이전시에서 티원-제우스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하고 기다려보기로 함 3. FA 앞두고 티원-제우스 파토 한화 링크 소식 접함. 도란 바로 티원과 계약
+ 24/11/20 22:32
저도 지금 정신이 없는데 저게 선수쪽 유리한 계약조건.. 그러니까 옵트아웃쪽일 가능성도 있으니 좀더 기다려보긴 해야할듯요.
+ 24/11/20 22:33
이젠 오피셜이네요.
제우스는 티원에서 나오고 싶었던게 맞네요. 그 이유가 뭔지는 (원래부터 불만이 있었다 or 첫 제시액 보자마자 삔또 나갔다 or 협상과정에서 삔또 나갔다 등등) 알 수 없지만 티원이 싫어서 나간건 확실합니다. 같은 조건인데 자기가 데드라인걸고 티원 컷해버렸다는건 명백하게 "너희랑 이제 안 해" 라는 의사표시죠.
+ 24/11/20 22:33
우선 저거는 1+1이라도 +1이 옵트아웃 조건인지는 확인할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이가 털리네요 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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