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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12:02
저도 요즘 어머님이 혹시나 코로나 감염되시진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저야 뭐 걸리면 견딜수 있겠지만 연세 있으신 분들은 혹시 모르니까요. 가족 전원 백신을 다 맞긴 했습니다만...
22/02/05 14:46
헐 3만 6천명...
그런데 확진자 숫자가 증가해도 주위에서 별 말이 없군요 백신 + 치료제가 나오고 오미크론 치명률이 약해서일까요?
22/02/05 15:28
변종이 더 안생긴다고 확신하면 저도 찬성합니다만
그 누가 변종이 안생긴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른취침님 부모님 세대에게는 오미크론이 여전히 위험한 전염병이죠 아직은 조금 더 방역을 유지하면서 지켜보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이 아무리 약하다고 해도 절대 숫자가 증가하면 의료시스템에 부하가 걸릴 테니까요
22/02/05 15:32
저도 당장 바꾸자고는 안했는데요?
나아가야 한다고 했지... 자게에 심복님 글에도 이젠 출구전략을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하구요. 앞으로도 변종은 무조건 생깁니다. 하지만 백신과 치료제 또한 발전하겠죠. 신종플루(조류독감)가 그랬듯이...
22/02/05 15:36
요즘 피쟐에서 당장 방역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3개월 텀 정도는 유지하되, 그 사이에 오미크론 먼저 지나간 나라들을 참고하면서 서서히 바꿀 준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거리두기를 완화할 준비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 완화한다고 하니 언론에서는 오미크론 유행중인데 그런 얘기한다고 억까를 하고 있죠 -_-...)
22/02/05 15:40
네. 그건 정말 동의합니다.
전체적으로 대의를 위한 방향으로 힘을 합쳐야 할 때인데 정치적, 경제적 이해득실만 계산하고... 언론부터가 논조가 수시로 바뀌니 원...
22/02/06 02:04
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과 같이 중증도 낮은 변종이 돌 때 퍼지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중증도 높은 변종 생겼을 때 풀면 그게 최악이거든요. 저는 지금이 상당히 좋은 타이밍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의료기관에서 특별취급 해제를 동반해야 의료과부하를 피할 수 있죠.
22/02/05 15:34
http://naver.me/G9R8y2jy
한국과 현재 거의 비슷한 국가(백신,방역수준)가 싱가포르인데, 확산세도 거의 비슷합니다. 구정이후 확 올라간것까지요. 여기도 의료는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형이지만, 앞으로 2주는 어떤형태로든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은 이제야 이동량감소가 시작되었거든요.
22/02/05 20:27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검사 가능으로 바뀌면서
검사방법이 바뀌었으니 확진자수는 줄어들거라는 예상이 있었던것 같은데 어림도 없지 인가요..
22/02/06 01:03
그런 예상이 있었나요?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정규 검사에 신속항원검사가 들어간 순간 검사 쪽은 백기를 든 거라고 봅니다. 신속항원 검사의 단점이 위음성의 확률이 비교적 높다는 건데 그렇다는 건 PCR 검사를 하면 양성이 나왔을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높아졌다는 것이거든요. 최근 확진자 폭증은 물론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염성이 주원인이지만 거기에 덧붙여 이것도 보조적인 원인이 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22/02/06 08:04
검사방법이 바뀌면서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지만, 결국은 최종적으로는 확진자가 늘어나는 그림이 되는게 정상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검사를 적게하면 그 순간의 확진자는 적게 나올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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