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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9:33
룰러가 진짜 상대 2명 3명으로 갈라지는 거 완전 잘 캐치했어요.
트타 있는 쪽으로 붙었으면 저런 플레이 했다가 평e궁 맞고 퇴장인데
18/10/14 19:34
우르곳 없는 데서 득점한거지 앞에 서 있는 상태에서 싸우면 안되죠.
카이사가 아무리 캐리력 있어도 트타가 템이나 사거리상 더 셉니다
18/10/14 19:34
원래 AP카이사는 그냥 원딜이면서 누킹이 일찍부터 되는 챔이고
트타는 롤 만들어진 후부터 지금까지 전통적인 극후반 1타챔입니다. 트위치 정도면 모를까
18/10/14 19:34
아..... 하.............................................................................................
18/10/14 19:34
RNG 이겼을때는 미친듯이 기뻐했는데 지금은 덤덤하죠.
본인들이 이겨야 되는 상대라는 걸 아는 겁니다. 바이탈리티도. 정말 굴욕적인 패배에요
18/10/14 19:35
왜 나는 바다건너에서 새벽 네 시에 일어나 이 꼬라지를 봐야 하는가...
바이탈이 RNG잡은 걸 본 거에 위안을 삼겠습니다.
18/10/14 19:35
앞으로도 그럴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이번 롤드컵에서 미드 손가락 쌈 안되면 답도 없어요 예전처럼 빅토르 하면 되고 오리아나 하면 되고 그럴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18/10/14 19:36
최우범 감독은 미드 리빌딩 쎄게 가야죠 높은 자리가 목표라면 솔직히 플라이로도 부족합니다.
99~02년생 피지컬 쩌는 미드라이너 한 명은 어떻게든 구해야 뭐라도 될 겁니다.
18/10/14 19:36
크라운은 이거 재기가 가능할까 수준으로 게임을 망쳤어요.
롤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기 필살기가 이런 식으로 망가지면 버티기 힘들텐데요;;
18/10/14 19:39
뱅은 연습량 부족으로 폼이 내려갔다는 느낌이라면, 크라운은 그냥 거대한 벽을 만나 무너진 느낌이라 좀 느낌이 다르기는 합니다.
전자는 어쨌든 다시 올라오지만, 예전 스타판에서도 그렇고 후자의 상황에 놓인 선수들의 결말은 거의 대부분 좋지 않은게 보통이라...
18/10/14 19:39
큐베가 바보도 아니고 솔랭에서 우르곳 몇번을 만나봤을텐데 이건 백프로 코치진 지시라고봅니다. 챌린저 아니라 마스터 다이아 아니 브실골만 돼도 저게 말도안돼는 구도라는건 다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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