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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30 13:50
현역 1급으로서 정보처리쪽 병역특례를 나왔습니다.
예전도 힘들었었지만 지금은 더더욱 힘들 것이라 생각듭니다. 현역이라면 말이죠. TO 라는 게 회사마다 정해져있어서 적은 급여에도 다닐 수만 있다면 다니려해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리죠. 물론 프로젝트나 실무에서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게임쪽이나 어플리케이션, 서버쪽 여러방면을 많이 아셔야 합니다. 좀 부정적인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는데요, 병역특례 업체에서 하루에 병역특례TO 문의전화만 수십통이오며 메일또한 그렇습니다. 광고 안 할때 그 정도오는 것이며 잡코리아나 그런 곳에 광고하면 진짜 난리나도록 많은 신청이 오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 마치고 바로 병역특례를 했습니다. 운이 좋은 편이 었죠. 그 당시 저는 mfc, api 쪽으로 엥간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으며, 웹쪽은 asp,php,jsp 모두.. 그리고 2년정도의 경력이 있었습니다. 워드, 컴활은 아주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읽는 당장부터 책 구입하셔서 열심히 공부하셔야 할 듯합니다. 제 친구중에도 병특준비하다가 결국 찾지 못하여 군대 들어가서 올해 11월에 제대하는 친구가 있답니다. 암울하죠 -_-a;; 적절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시기에 맞추어 자신의 능력을 냉철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제 생각에 쩡~* 님께서는 기본적인 책서부터 보신다음 어떤 분야로 가야할 지 확실히 정하신 다음에, 정말 미치도록 공부하셔야할 듯 합니다. 그럼 이만 맺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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