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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9 22:26
자면 안됩니다.
딱히 영화매너(?)는 없는거 같구요-_-a; 제 경험으로는 팝콘이나 사고, 자리 앉을 때 좀 신경써줬던 것 밖에는 특별히 없었던 것 같네요;
06/05/29 22:35
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되 신경한끝은 여자분께 가있는게 좋습니다.
종종 영화보면서 짧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구요. (작게요-)
06/05/30 00:49
1. 요즘은 탄산 음료 안마시는 여자분들도 많으므로 '음료수'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팝콘(요즘은 맛있는 팝콘도 많더라고요)은 필수^^
2. 자리 앉을 때: 통로 쪽이라면 남자가 통로 쪽에 앉습니다. 그리고 앉을 때 여자분 옆에는 왠만하면 여자가 있게 하세요. 모르는 남자 - 그 여자분 - 날아갈래요님 이렇게 앉으면 어설픕니다. 모르는 여자 - 그 여자분 - 날아갈래요님 이렇게 앉는 것이 최상^^ 3. 영화 볼 때: '호로비츠' 라면 눈물 흘리실 확률이 꽤 높습니다(제가 울었습니다ㅠㅠ). 여기서 어려운 것이 여자분들은 과연 '손수건'을 건네주는 남자를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눈물 콧물을 남자가 신경써 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입니다. 이 부분은 여자분들이^^; 저는 제가 하도 눈물이 많아서 옆에서 챙겨주면 챙겨줬지 제가 챙겨준 적은 없네요-.-;; 뭐 중요한 것은 여자분은 눈물 짓는데 나는 '재미없다', '안슬픈데'이런 표정을 지으면 안되겠죠? 눈물은 안 보이더라도 몰입하는 모습정도 보이면 되겠습니다. 4. 말은 길었지만 호로비츠는 재밌으니까 특별히 준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하하
06/05/30 01:34
음-_- 전 너무 많이 봐서.. 이제 뭐 안 사들고 들어가는데..;;
그전에 만나서 뭐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팝콘 살까?? 하면 됐다고 돈 아깝다고 하더군요-_-a 즉, 제 말의 요지는.. 편한게 좋습니다~ 괜히 무리하시다가 죽도밥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손 잡기!! 사귀는게 아니라면 괜히 이상해 보이기 쉽죠;; 뭐 커플석에 앉는다면.. 쏘우같은건-_- 가만히 있어도..;; 아흥 *-_-*) 그리고.. 이건 중요한건데.. 문자나 메신져로 고백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1)
06/05/30 17:06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 그 영화에 대해서 철저한 연구를 해갑니다.
감독은 누구이며 주연배우는 누구이며, 심지어는 음악은 어떻고 조명감독은 누구인가...라는 등등이 있겠죠. 그리고 영화볼때는 가급적 대화를 삼가해야 합니다. 그분이 영화에 빠져들수 있게끔 도와드려야죠. 중요한건 영화를 본 후입니다. 카페를 가신다니 더 잘됐네요. 그곳에서 '날아갈래요'님이 준비한 영화의 지식을 술술 풀어놓는 겁니다. 영화어땠냐고 물으신뒤 그 영화의 뒷얘기라든지, 감독은 누군데 다른 작품은 이러이러한 것이 있었다든지,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영화볼때마다 음악감독을 유심히 살펴보는 편인데 오늘 봤던 영화음악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야라든지... 여기서 또 중요한게 있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얘길 하다보면 분명히 다른 영화와 연관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들면 '난 오늘봤던 영화중에 이러이러한 배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왜냐하면 이러이러해서 그렇다. 그런데 며칠있다가 이사람이 나오는 영화가 또 개봉을 하는데 그것도 꼭 보러 갈 생각이거든. 그것도 같이 보러가자~~'라는 식으로 다음 데이트를 약속 받을수 있는거죠. 말이 길어져버렸습니다만, 어쨋든 그렇게 되면 할말이 없어서 서먹서먹해지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05/30 19:04
여름풀 // 자면 안됩니다 크크크크
작게 영화에 관해, 혹은 두 분에게 적용시켜서 이야기를 나누는것도좋지만.. 너무 자주나누면 역효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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