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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8 21:01
I = I_cm + M D^2 에서 새로운 coordinate axis의 origin (A라고 부르겠습니다)이 강체(강체가 rigid body 맞죠?)내에 있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이 공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살펴보면 아무 조건이 붙지 않아요. (cm이 center of mass라는 것 빼고)
다만 이 공식을 생긴 이유가 angular momentum을 더 편하게 계산하기 위해서인데, 어느 한 강체의 angular momentum은 대부분 이 포인트 A가 강체 내에 있을 것을 가정합니다. 그 이유는 그래야 강체 내의 포인트 사이의 kinematical relationship 이 더 쉽게 구해지죠 (그것은 강체 내의 포인트 사이의 거리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 no deformation in rigid body) 가장 자주 선택되는 포인트 A는 바로, center of mass 와 accelaration이 없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회전축이 만약 강체 밖에 있다 하여도 강체를 입자로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강체 자체의 rotation이 있기 때문이죠. 근데 만약 모델의 스케일이 커 지면 강체를 입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케플러 공식에서는 지구를 한 입체로 보지요. 저도 이거 배운지 꽤 돼서 기억이 아물아물 해서 옛날 책 다시 펼쳐 보았습니다. 아마 교수님께 이런 질문 하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니면 직접 책 찾아서 연구해 봐도 어렵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06/05/18 23:11
김석동님//답변 감사합니다~ 강체에 대해서 처음 배우는데 강체랑 입자랑 언제 구별해서 쓰는지 자꾸 혼동 되네요 ;; 암튼 답변 감사해요~
06/05/19 01:32
강체는 입자들의 모임이고 그 입자들의 상대적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전 처음에 강체가 뭐고, 입자가 뭐고, stress는 정말 모르겠다가 계속 몇 년간 공부하다가 알게 되었었습니다. 지금도 모르는게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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