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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3 23:35
친구분이 너무 예의가 없내요... 친한 친구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그리고 돈문제는 아무리 잘 대처해도 감정 안상하게 하는게 참 힘들죠...
06/04/23 23:42
글 보고 솔직한 심정이..
'그 친구 제정신인가요?' 저라면 인간관계가 정리될 것 같군요.. 돈 문제에 모습 돌변하는 사람 많습니다. 비용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만, 최소한 신뢰도를 50% 이하로 깎으셔야 합니다. 친구 하나 없어졌다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06/04/23 23:50
개념이 없군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상이네요. 돈만 받고 끝내십시오. 어차피 다시 봐봐야 좋은 감정 생기겠습니까? 노름이나 유료정보에 돈 날리는 사람들 정말 한심합니다.
06/04/24 00:06
친구 폰으로 폰팅을 한거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그 이후 반응이 완전히.... 저런 사람은 친구가 아니니 돈받고 정리하세요 나중에 무슨일 당할지 알고...
06/04/24 00:17
친한 사이라도...지킬건 지켜야죠. 이건 좀 아닙니다. 저같으면, 돈 그냥 더러워서 안받고(전화비가 엄청 높게 나온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 이후로 사람 하나 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렵니다. 글쓴분의 의도와는 많이 엇나가지만......
06/04/24 00:24
진짜 친하고 소중한 친구라면 이해해 줄수도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글로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저 친구는 님을 그런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듯 하네요
06/04/24 00:26
060 통화 요금 조회는 이스테이션에서 조회 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친구가 너무 했네요~ 우선 통화요금 청구서가 날라오면 친구에게 보여주시고 돈 달라고 하세요~
06/04/24 00:37
전 친한 친구면 상황에 따라서는 친구 전화 말 안하고 한 두시간 쓰는데요..
물론 제 친구들도 제 물건이나 전화 말 안하고 쓰때도 있죠... 물론 아주 부담될 정도로는 안쓰죠. 요금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글쓰신 분에게 큰 부담이 되는 요금이 나오는건 아닐것 같네요. 상황상... 그 친구입장에선 섭섭해서 나보고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왔을지 모릅니다. 우리 사이에 전화 좀 쓴걸로 그러냐고? 제 친구들 사이에선 전화 쓴걸로 뭐라고 하면 이지메(?)당합니다. 친한 사이라고 하셨는데 큰 부담되는 걸 했겠습니까? 개인적으론 요금이 나오기 전까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무리 친해도 사람마다 이런저런 생각이 다르니... 이번 일로 나쁜 넘이다고 단정짓는건 성급한 것 같네요.
06/04/24 00:52
우리사이에 돈 몇만원 정도야,. 그냥 줄께.
우리사이에 돈 몇십만원 정도야 그냥 준다 우리사이에 돈 몇백만원 정도야 그냥 . 우리사이에 돈 수천만원 정도야.. 우리사이에 돈 몇 억정도야,? 친구 관계에서 돈 문제는 가장 피해야 할 문제입니다. 아직 생각이 어리신 분들이 의리=돈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하죠. 진정한 우정은 친구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닌 무엇을 해 주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어떤 것을 배풀어도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아야 하구요. 자기에게 무엇을 안해줬다고 해서 섭섭해 하는 친구는 별 가치 없는 친구랍니다. 아울러 뭘 좀 해줬다고 해서 괜히 허세부리면서 반대급부를 바라는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허울만 좋고 말만 우정이고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친구들은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이구요. 제 주위에 친구한테 1억 이상 보증서줬다가 사기당해서 가족 울리고 고생하시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친구 돈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진짜 우정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06/04/24 00:55
지 폰 안쓰고 왜 친구폰을 그런데 쓴답니까?
제가 보기엔 그 사람은 님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지 않은데요. 저 같으면 돈 받아도 관계끊고 돈 못 받아도 관계 끊습니다. -_-; 하는 행동을 봐선 돈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만은.....
06/04/24 01:00
'친구' 라고 할수있나요?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지켜야할 예의와 상식이 있습니다. 그 동기 말대로 시내요금만 나온다 하더라도 태도가 벌써 글러 먹었습니다. 나보고 어쩌라고? 그게 할말은 아닌듯 한데요.. 차라리 '이러이러 하니 걱정 말아라. 혹시나 시내요금 이상 청구되면 연락해줘' 대충 이런식의 설명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정말 어이없군요. 그리고 본문과는 약간 벗어난 내용이지만 저같은경우는 군대 있을당시 어머니가 제 핸드폰을 썼었습니다. 말년휴가를 나왔을때 요금 청구서가 날라왔었는데... 쓰지도 않은 060요금이 나왔더군요..16만원 정도.. 어이가 없어 당장 xx텔레콤 으로 달려가 한달치 통화 내역을 뽑으니.. 30분 가량 통화한 걸로 되있더군요.( 제가 휴가 나오기 전의 날짜였으니.. 당연히 어머니는 그런거 하실리 없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큰 소리로 따졌더니 직원분이 그 060 업체에 전화를 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060업체에 전화걸었더니..글쎄 한다는 소리가.."실컷 통화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오리발이냐?" 이러는 겁니다. 그때부터 눈 뒤집혔죠.. 그때부터 육두문자 섞어가며 한바탕 폭격을 해줬더니.. 그제서야 요금 청구 취소 해주더군요..(정확하게 얘기 하자면 일단 청구된 금액은 제가 지불하고 그 다음달에 통장에 입금시켜 주더군요..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xx텔레콤 직원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060같은 경우는 자기가 통화사실이 있더라도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청구될경우 따지면 환불 해준답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얘기가 조금 새긴 했지만 모쪼록 정팔토스님은 잘 판단하셔서 해결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06/04/24 08:26
-_-; 갑자기 생각 나는게 지금은 060-xxx-xxxx 가 대세지만 옜날은 700-xxxx... 어렷을적 저걸로 신나게 전화햇다가 요금이 40마넌 넘게 부과되서 ... 생각하기 싫어요 T^T)
06/04/24 08:42
개념이 없군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용건이 있어 전화를 쓴것도 아니고 채팅 따위를 하기 위해 남의 전화를 말도 안하고 쓰다니... 그리고 반응도 그렇네요. 이건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 기본적인 사람간의 예의 아닌가요? 요금이 아주 많이 나온게 아니라면 그냥 본인이 부담하시고 앞으로는 그 친구에 대해 100% 신뢰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아요. 특이한 사람이 워낙 많은 세상이니까요...
06/04/24 09:30
뭔가 그 친구에게도 사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일반 통화요금만 나오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글쓴이께서 그렇게 반응하는 것에 짜증이 났었을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그 친구분은 글쓴분에 대한 예의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글쓰신 분께서 친구분과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시니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친구분과 연락을 해보세요. 친구 한번 끊으면 후회 많이 합니다
그리고 돈은 뭐.. 정말 많이 나왔다면 같이 밥이나 드시면서 지나치는 이야기로 꺼내시는것이 가장 무난해보이네요 "저번에 너 그 전화.. xx원 정도 나왔더라고." 뭐 이런 식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그 친구분도 '어이쿠' 라고 생각하시며 요금을 주려고 하실거예요 글쓴분께서 그렇게 친하게 지내려고 하시는 분이라면요^^
06/04/24 09:44
많은 사람들이 060이 엄청난 요금을 부과한다는걸 압니다. 그러면 그 친구는 060에 전화하기 전에 당연히 그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게 먼저입니다. 요금이 많건 적건 친구가 걱정할께 뻔하니까요. 그런데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간다라.. 다음달 요금청구서가 나오면 몇달동안 있었던 요금청구소도 들고가서 평균이상 나온 금액만큼 받으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상대하지 마세요. 친구요? 돈가지고 장난치는게 친굽니까. 쓰레기입니다. 저는 나올 요금보다 친구가 어떠한 말도 안해준게 짜증나네요. 060의 사람들의 인식도 모를만큼 그 친구가 바보면 모르겠지만요.
06/04/24 12:11
큰일이군요. 23분 정도면 060은 정보이용료 개념으로 30초당 요금이 책정됩니다. 30초를 보통 1도수라 하죠. 23분이면 46도수가 되네요. 1도수당 요금은 천차만별이지만 성인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1,000원/1,500원/2,000원/2,5000원 등 그 범위가 다양합니다. 만약 2,000원이라고 한다면 대략 10만원 정도 나올것 같네요(부가세별돕니다) 장난이 아닌 금액이 나오는겁니다. 현재로선 요금을 내야 하는데, 난감하군요. 일단은 통신사보다는 해당 성인업체에 강력하게 민원제기를 하신다면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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