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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26 15:21:06
Name 하얀잼
Subject 많이 괴롭네요..(수능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사실 1~2달간 pgr에 들르질 못했습니다. 재수생이라는 핑계도 있긴 하지만, 스타에

대한 열정이 많이 줄었다는게 가장 큰 이유같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베넷의 유행도

전혀 모르고있답니다.-ㅂ-; 아직도 fd가 유행하나요? 베넷이 살짝 그리워지는군요...

하여간;; 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pgr에 몇개의 글을 남겼지만, 스타관련글은

딱 한번밖에 안썼던거 같군요. 만약 제가 올해 수능에서 성공한다면 스타 관련글들도

열심히 써볼테니 조금만 양해해주세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재수생입니다.

특히 올해수능에는 재수생들이 많이 몰려서 더욱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공부못합니다. 제 글쓰는 실력을 보면 다 아시겠지요?

정말 부끄럽고 쓰기도 민망하지만, 작년수능 원점수 300점도 겨우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재수를 시작했고, 나름대로 재수를 시작한걸 다행이라 여기며

요즘엔 나름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24일 금요일) 중앙 모의고사를 봤습

니다. 사탐덕이긴 하지만 점수가 올랐더군요. 그러다가 저와 같이 재수하고 있는 친구녀석

(초등학교때부터 알게된 정말 오래된 친구입니다. 나름대로 좋은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재수하고있지요.)을 만났습니다. 같은 학원에서 재수하기에 당연지사 모

의고사쪽으로 이야기가 갔지요. 제 친구는 470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잘하는

녀석이라 그래? 하면서 그냥 넘어갔지만, 문득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에도 460대에서 점수가 나오고 현재 경희대 한의학과를 생각하며 재수하는 녀석과,

막연히 점수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공부하고 있는 저.. 정말 왜이렇게 제 자신이 한

심해 보이던건지..  사실 저도 목표는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부, 인하대학교 경영

학과쪽을 원하고있지요. 하지만, 정말 제 점수로는 택도 없다고 할까요. 이제 수능까지

8달정도 남았네요. 궁금합니다. 남은 8달동안, 점수가 얼마나 오를까요. 물론, 자기하기나

름 이란것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오른 재수생들의 70~80프로가 5~10점 정도만

올랐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하위권 점수대를 가진 재수생입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선, 100여점을 올려야합니다. 공부를 하다가도, 막막해집니다.

문제가 안풀려도, 쉽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전혀 다른 답을내며 틀릴때마다, 정말 막막

해집니다. 점수가 오르긴 할까? 이런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이성적으로 8개월동안

100여점의 점수를 올릴수있을까요. 주의의 친구들,고등학교때 친구들에게도 이런 이야기

들을 해봤지만, 용기를 주고 싶었는지 다들 긍정적으로만 말해주더군요.

참고로 제 생활패턴은, 아침 7시에 재수학원으로 출발해 집에 밤11시에 도착후, 1시간정도

스트레스해소용이라는 핑계로 컴퓨터를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 Pgr분들께 질문해보고싶습니다.  

저의 재수생활 성공이 정말 가능할까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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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06/03/26 15:27
수정 아이콘
생활 패턴대로만 하신다면야 물론 100점은 오릅니다.

수능 공부를 하실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가 이 공부를 하고자 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무슨 공부를 해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본인 스스로 정말 이젠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드셨다면 100점은 충분히 오르실 것입니다.
점수 단위 자체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일단 올린다 부터 생각하고 공부하셔 보세요.
아케론
06/03/26 15:27
수정 아이콘
저도 수험생인데 고민입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정도의 점수인데요... 제친구들은 전국 95%, 99% 이런 친구들 있습니다... 이정도까진 올라가고싶은데 저도 비참하네요...
님 희망을 내세요~ 저희형도 재수해서 100점정도 올랐습니다.. 충분히 가능하구요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 화이팅~
JJongSaMa
06/03/26 15:28
수정 아이콘
열심히,꾸준히만 하면 가능하다봅니다.
06/03/26 15:30
수정 아이콘
잠을 조금 더 줄이셔서 공부시간을 조금 더 늘려보는건 어떨까요?
100점이란 점수는 물론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큰 노력이 필요하겠죠^^
*블랙홀*
06/03/26 15:42
수정 아이콘
전 잠을 늘리고 그리고 학원에 잇는 시간을 줄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재수생은 거의 볼짱 다 봤다고 보면 됩니다..
고3때 공부했던걸 다시 공부하면은 되느거니깐요
어느정도의 기초와 어느정도의 실력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을 8시간 자십시요. 충분히 주무십시요..그리고 학원을 자신이 부족한 과목만 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재수생이 실패하는 거는 2~6월달까지 무지하게 공부 하다가
그 다음부터 놀자판으로 변하는거 그리고 더이상 할것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재수생이라는 신분은 고 3보다 공부할 시간이 엄청나게 많죠
그 시간을 적극 활용 하십시요. 잠도 푹 주무시고 컨디션이 매일 최상인 상태에서 공부 해 보십시요..그럼 충분히 성공 하실꺼라
예상됩니다...
비롱투유
06/03/26 15:43
수정 아이콘
첫 수능 봤을때 전체 5등급 정도 나왔었습니다.
뭐 쉽게 말해서 그냥 대충 찍고 나온거죠.
그러다가 자의반 타의반에서 한 재수에서 성공을 거둬 3.5%까지 찍었습니다.
공부하가 힘들다니 다행이네요.
공부가 쉬우면 망합니다..
즐겁게 공부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공부는 죽을만큼 힘들어야 극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공부는 재밌구나 라는 마인드로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공부는 미칠듯히 힘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세요.
하루 10시간 13시간 정도 하다보면 내가 왜 이걸하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미칠만큼 외로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다면 오히려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300점에서 400점대로 들어서는건 결코 실현 불가능한 점수가 아닙니다.
죽을만큼 힘들게 지겨울만큼 꾸준하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꺼에요.

ps : 잠자기 마지막 한시간 정도를 더해서 그날한 공부를 정리하고 내일할 공부량을 정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몽키매직
06/03/26 15:44
수정 아이콘
잠을 줄이고 무리하는 것보다 지금 패이스 유지하시면서 그 패이스 주~욱 수능전까지 가져가시면 무난히 점수는 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공부 시간보다 그 시간 내에서 집중해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재수학원 다니신다면 성적이 탑인 애들이 꼭 많이 공부하는 것만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공부잘하는 애들 공부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고요. 모든 과목을 완벽하는 것이 목표가 아닐 바에는 2과목 정도 전략과목으로 잡고 그 과목을 파는 것이 점수 올리는데 더 좋을 듯합니다. 의외로 수능전 8개월 시간이 잘 갑니다. 저의 경우(이과엿습니다.) 막판에 언어, 사회탐구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몽키매직
06/03/26 15:45
수정 아이콘
오타가 많네요. 적당히 읽어주세요 ^^;
패닉구현
06/03/26 15:50
수정 아이콘
지금이 몇점이신줄 잘모르겠지만 100점?불가능이라고 봅니다 매년마다 대학의 커트라인점수가 오르는실정입니다 제친구들도 재수하는데 벌써부터 지쳐있더군요 이런글쓰는 자체가 실패를 보여주는것입니다.제가 작년에 그랬거던요 진짜 남은8개월동안 컴퓨터 안하고 하면 100점?밥먹는것보다 쉬울수있습니다 그러나 고3때 해보셔서 알겠지만 인간이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지않으시겠죠?재수해서 50점 아니 30점만올라도 성공했다고 봅니다
[couple]-bada
06/03/26 16:0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학습사이트에도 많죠.. 그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말이지만.

지금 불가능하다고 하면 포기하고 그만두실겁니까?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는것은 위안을 삼으려는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해나가는것이 성공하는 길입니다. 특히 수능은 더 그렇습니다. 수능은 꾸준한자에게 손을 들어주는 제도입니다. 자신의 머리와는 상관없이요.. 기본 원리를 체화시키세요. 언제 어디서나 튀어나올정도로 말이죠. 그렇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06/03/26 16:05
수정 아이콘
성공하는 방법->매일 7:30분 전까지 학원에 가서 10:30까지 공부합니다. 집에와서 씻고 12:00에 잡니다. 토, 일은 9시까지 학원에 가서 10시까지 자습합니다. 하루도 빼먹지 말고 하세요.
하얀잼
06/03/26 16:06
수정 아이콘
댓글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저는 공부 계속하고싶습니다. 단지, 이 기간동안 노력만 해준다면 정말로 올라갈까? 하는 의구심에 한번 질문글을 써본거구요. 수능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받아오겠습니다. 댓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06/03/26 16:07
수정 아이콘
꾸준히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스스로를 놓치지 않고 생활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 (물론 저는 이러지 못했죠;; )
천재스타크래
06/03/26 16:47
수정 아이콘
수능은 그날그날 컨디션에 거의 달려있다고 봄...
플래티넘
06/03/26 16:50
수정 아이콘
쩝 저도 재수해서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에 다니는데요.
재수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따라하시면 성적은 우선 오릅니다.
다만 거기서 더 열심히 하셔야 해요.
6월이나 9월 이 두번쯤에 학원에서 배우는거
다 아는건데 이제 그만 다니고 혼자 해야겠다.
이런생각 드실껍니다. 안드시면 좋은거구요.
혼자해서 성공하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수능 500점 만점 받는거 보다 어려울꺼에요.
그냥 학원 꾸준히 다니세요. 다니시다 보면
집에 너무 부담주는거 같고 부모님께 죄송스런
생각 많이 드실꺼에요.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드실수록 더욱 열심히 하세요.
일요일에도 학원 나가서 혼자 자습하시구요.
자기전에 컴퓨터도 매일보다는 2일에 한번 꼴로줄이시면
좋구요. 그냥 열심히 하시라는 말 밖에는 못 드리겠네요.
다만 자신을 속이지 않고 열심히 한 사람들 모두
성적 올랐습니다. 5~10점이 아닌 몇십점씩 올랏구요.
공부 진짜 못하던 애들도 서울에 있는 대학도 많이 들어갔구요.
이번 수능 마지막이라고 정말 복잡하고 힘드시겠지만
열심히 하셔셔 꼭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재수학원 친구들과
너무 멀지도 가깝지고 않은 상태를 지속하시라고 당부드립니다.
제 경우는 너무 가깝게 지내서... 제 친구의 경우 너무 멀리 두고 지내서
더 오를 수 있는 성적을 못 올렸거든요.
힘내세요!! 화이팅!!
플래티넘
06/03/26 16:53
수정 아이콘
재수생활이 즐겁다고 느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는 정말 즐겁게 했어요. 재수생활...
제가 쫌 시니컬하다고 많이 소리들었는데요
재수하면서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서
모든걸 다 긍정적으로 보는 면이 생겼어요.
즐겁다고 최면을 거시는것도 괜찮을듯..
06/03/26 17:33
수정 아이콘
공부하는 시간보단 자신의 집중할수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듯 보입니다.
자신이 정말 강력하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집중력을 최고로 올린다면 100점 올리는거야
문제겠습니까?
06/03/26 17:36
수정 아이콘
고3때도 느끼셨겠지만 남들 점수에 신경을 두지 마시고, 또 목표점수에 연연해 하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하셨으면 합니다.(너무 풀어지라는 것은 아니고요;ㅎ) 수능 시험범위가 많다면 많지만, 정작 시험에 나오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보았을 내용이니,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여러 번 같은 내용을 학습하는 것보다는 좋은 정신상태를 가지고 한번에 마스터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지고 약한 부분부터 깊이 생각해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는 깊이 생각하는 기술을 터득하셨으면 하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고3동안 한 영역에서 문제집만 50권 넘게 풀고도 피본 경험이 있거든요;; 다른 영역은 거의 참고서 한~두권에 1년동안 푼 모의고사만으로 수능 점수가 잘 나온;
마그너스
06/03/26 17:51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음
06/03/26 19:17
수정 아이콘
100점 올리는 거 쉽습니다. 열심히만 하세요~
새벽의사수
06/03/26 19:21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세요
전 재수는 아니지만 작년 수능 본 세대였는데요
제 경험상 무작정 많이하는 것보다는
집중해서 확실히 공부하는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열심히 하시길...^^
KissTheRain
06/03/26 19:31
수정 아이콘
8개월이라는시간 정말 죽어라 노력한다면 연고대도 가능할 시간입니다.

자기가 목표하시는 학교에는 가보셨나요? 저는 학원 하루 빠지시더라도
직접 평일날 원하시는 대학에 가셔서 대학 둘러 보시고 지망하시는 과 수업한번 직접 들어가셔서 들어보셨음 하네요. 대학교 수업은 고등학교와 달라서 그냥 듣고 와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목표하시는 대학 뿐만 아니라 연고대(연고대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시설도 좋은 편이며 대학교 분위기도 많이 느끼실 수 있어서입니다.그리고 목표는 되도록 높게 가질수록 좋다죠?)도 한번 둘러보세요. 이런 학교 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욱 공부에 대한 목적을 심어줄것입니다. 재수생활은 학원에서 산다는 전제하에 공부량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누가 더 목표를 가지고 동기를 가지고 더 나은 각오로 공부하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수업 하루 보다는 대학을 둘러보시고 동기부여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3때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지만 수능 때 망쳐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시험망쳤으니 재수해야지 이런것이 아닌 제가 국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꿈과 고3초기와 수능끝나고 둘러본 대학들의 모습이 제가 재수생활 하는동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학교와 원하는 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공부하시는 것보단 그 공부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만들어보세요 ^^
김준기
06/03/26 19:49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지금 현재 모대학 치대생인데요.. 고등학교때 논다고 반에서 한 30등정도 했고 수능은 인서울도 못할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부해서 삼수해서 갔습니다. 물론 삼수하라는 얘기는아니고 저의 재수 초반 실력이랑 님이랑 비슷해보이는데(저는 6차과정) 재수했을때도 연고대 공대정도는 가볍게 들어갈수 있는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하니 님도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곳에 들어갈수 있을겁니다. 목표를 높게 잡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Timeless
06/03/26 19:51
수정 아이콘
위로와 격려 받고 싶으셔서 쓰셨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힘들다고 엄살 좀 부리면 어떱니까?

힘내세요~ 수험생 힘든 것 다 알고 있습니다.

불안해하시니까 드리는 말씀이지만, 100점 올리는 것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는 순간 게임 종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보일 것이에요! 화이팅!
삼겹돌이
06/03/26 19:5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화이팅입니다
힘내서 꼭 이루고 싶은거 이루세요
더불어 우리나라 모든 수험생분들도요
06/03/26 20:15
수정 아이콘
저도 재수해서 올해 대학을 갔습니다.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1. 학원에서 절대로 졸지마시기를....
2. 잠을 충분히(이건 사람에 달라요.. 본인이 직접 재보시는것도..)
3. 집중력있게 꾸준히 하시기를..^^
4. 그리고 자신을 항상 격려하세요...; 주위사람들 보고 위축되실수가 있는데 그러지마시기를..
콘토스
06/03/26 21:22
수정 아이콘
학원갔다와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컴하는건 그냥 없애는게 좋을듯 하네요. 인강을 듣지 않는다면 컴이 없는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렇게 빡빡한 재수생활에서는 1시간 컴하는것보다 1시간 더 자는게 남는겁니다.
NoReason
06/03/26 21:29
수정 아이콘
ㅠ_ㅠ)... 고3의 입장에서 글을 보니 눈물만 흐르는 군요.
저도 잘 해야 될텐데 말입니다...
EX_SilnetKilleR
06/03/26 21:32
수정 아이콘
작년 수능에서 수리 대박이 났지만 외국어에서 30점 하락하면서 재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글쎄요..3월 24일 저도 모의고사 봤습니다.
수능때 400이었던 점수가 정확히 50점 하락.고3 3월 모의고사 점수와 1점도 틀리지 않게 나왔습니다.
3월 모의고사로 좌절 마세요.전 고3때도 늘 낙천적이었습니다-_-;
저희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초록추억
06/03/26 22:30
수정 아이콘
원래 온라인게임은 저렙때 레벨이 팍팍오르죠? 300에서 450으로 가는게 450에서 480가는거보다 쉬울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하세요~
체로키
06/03/26 23:30
수정 아이콘
대학을 목표로 삼지 마시고 뚜렷한 꿈을 정하시고 거기에 목표를 맞춰 생활 해보세요. 대학들어가기 위해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항상 마음속에 꿈을 품고 그 꿈을 위해 달려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공부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생할이 더 즐거워 지실 거 같네요
식초~!
06/03/27 09:38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제 리플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8달이면 점수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올릴 수 있어요. 눈딱감고 말이죠. 정말.. 순간순간에 소홀하지않고 하루하루를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는다면 저처럼 마지막 수능시험장에서는 웃을 수 있을 실 겁니다. 모의고사..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게 수능점수는 절대 아닙니다. 결국 수능 1개로 모두 갈리는데, 8개월 전부터 모의고사 점수로 실망하실 필요는 전혀 없는거에요. 1달 2달 해보고 점수 안오른다고 실망 하지 마시고 5개월 7개월 미친듯이 해보세요. 그때가서 걱정 하셔도 정말 늦지 않을 거에요 ^^ 비슷한 생각, 비슷한 경험을 한두해 먼저한사람으로서, 그리고 나름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말입니다. 기운내세요. 정신을 모아서. 파이팅!! ^^
꼬라박지성
06/03/27 12:58
수정 아이콘
8개월에 300점대에서 400점대... 정말 쉽습니다 --; 밤새 공부하지 않고, 공부시간 내내 집중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꾸준히만 하세요
모또모또
06/03/28 20:06
수정 아이콘
암기과목이든지 외국어든지 언어든지 수리든지 좋습니다 일단 하나를 중점적으로 파세요 하나를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파고들어서 점수가 나오고 보면 다른과목들도 그에 걸맞는 감각이 살아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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