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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8 18:01
변명이 필요 있을까요?
그냥 들이대면 다들 좋아합니다^^; 그냥 들이대세요. 무슨 일이었는지 사실대로 얘기하고 싶으면 하시고,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그냥 얘기하기 싫다고 하세요. 좋게좋게^^
06/03/18 18:41
그 심정 알꺼같습니다.저도 그런적 있거든요.글쓴분처럼 무안해지고 그랬는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무안해서 변명늘여놓는거보다는 친구에게 솔직히 이러이러한 힘들일이 있어서 연락을 못했었다라고 한다면 친구분도 충분히 이해해 주실꺼같네요.
06/03/18 20:48
다 반갑게 맞이해 줄겁니다.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잠수탄동안 서로 막 욕하고, 서운해 하고 그랬는데 막상 다시 얼굴보고 목소리 들으면 옛정때문에다로 금방 풀어집니다.
06/03/18 21:37
그냥 연락하세요.
제 친구도 수능 망치고 잠수타고 나중에 연락왔는데 기숙사라고 하더라구요. 전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바로 만났죠. 반가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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