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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4 11:55
병원가서 검사 받으세요. 지금은 괜찮은것 같다가 5년 뒤부터 걸을때 쑤시기 시작하더니 10년 뒤에는 무릎 인공관절 하게되는 수가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고.... 수술 않고 싶으시다면, 의사분께 가능하면 수술 안하는쪽으로 하고 싶다고 말씀 하세요.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분 뜻대로 하게 되겠죠. 하지만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06/03/14 12:54
병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3개월간충분히 휴식하고 약먹으면 낳는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일찍 낳아서 운동 하고 싶기때문에 집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치료법을 알려주세요^^
06/03/14 14:26
대략 집에서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는 다 취하고 계십니다. 그 이상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습니다.
다친지 조금 지나셨으면 뜨거운 찜질만 하십시오. 얼음 찜질은 초기에만 하셔도 됩니다. 사람의 몸이 낫는데는 일정한 시간이 걸리게 마련입니다. 이러저러한 치료를 한다고 해서 몸이 낫는 과정이 훨씬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MRI를 찍어서 반월판을 확인하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운동선수가 되시려는 것이 아니라면 무리해서 일찍부터 운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은 낳는 게 아니고 낫는 거랍니다^^;;
06/03/14 17:07
우선 엠알아이 상으로 얼마나 손상이 되었나 판단 후 관절경을 통해 간단히 반월판을 다듬는 수술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손상이 간 연골이 회복되기는 어려우며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온경우) 지겨울 정도로 물리치료 받은 후 약해진 근육을강화시키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바로 운동(예를들어 축구)하실 경우 약해진 근육땜에 더 큰 부상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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