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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2 17:31
해외까지 범위를 넓혀본다면 장회장님이 그분에 버금가지 않을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성기에 보여줬던 제5종족 포스는 정말......
12/11/12 17:32
e스포츠에서.. 라고 하니까 좀 어렵긴 한데 의외로 일반인들, 특히 인터넷 활용이 많은 여성들에서 홍진호 선수의 인지도는 꽤나 높습니다.
뭐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이름은 알더라고요. 그리고 별명도.. (.... 아무튼 신선했더랍니다.
12/11/12 17:37
나이를 올리면 모르겠으나, 한국 한정으로 인터넷에 어느정도 밝은 세대라면 홍진호감독이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결단코 2번째 인지도로 홍진호로 밀어봅니다
12/11/12 17:37
제 생각입니다만,
국내는 홍진호 감독(?)이 암만해도 많이 알 것같습니다. 굳이 스타판 아니더라도 인터넷 좀 한다 하는 사람은 '2'가 가지는 의미를 대충 알죠. 해외는 국내선수 한정하면, 이견 없이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장재호 선수.
12/11/12 17:39
인지도만 따지고, 또 전체 세대로 치면,
'스타크래프트 세계챜피언 쌈장 이기석' 아닐까요? 광고 덕분에 임요환보다 공중파에 10배는 더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요. [m]
12/11/12 17:40
홍진호입니다.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이른바 '2등 문화'가 없었습니다. 2등은 항상 1등에 비해 소외되기 마련이었죠. 홍진호, 다시 말해 '콩'이 등장한 이 후 우리사회는 2등에 대해 재조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콩'현상은 사회학적으로 분석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건입니다.
12/11/12 18:22
해외는 기준이 없으니(혹시 조사가 있다면야;;) 제외하고
국내면 홍진호. 다음은 마재윤같네요..조작때문에 더 유명해진듯. 사실 온라인에서 어지간한 선수는 다 안다고 봤을때 오프라인 인지도는 역시 뉴스 한번 타줘야죠.
12/11/12 18:23
홍진호가 넘사벽이죠. 굳이 어르신들 아니라도 제 친구들중에서만 찾아봐도 이기석이나 장재호는 모르는 친구들 널렸습니다. 20대 중반인데도요. [m]
12/11/12 18:28
홍진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적으론 이중헌 선수였으면 좋겠지만, 워3 유저가 다른 e스포츠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아아...데이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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