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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17:13
1. 쏘우2 : 뭐 어둠의 경로로 봤지만 뛰어나더군요. 폐쇄공간속에서의 공포감은 뛰어났습니다. 마치 큐브랑 좀 비슷하고, 반전은 1편보단 덜 하지만 그래도 괜찮더군요.
2. 무언의 목격자 : 진흙속에 진주랄까. 흥행엔 실패했지만 스릴러 메니아들에겐 이미 소문이 자자한 영화죠. 스너프 필름에 대한 영화로, 벙어리 여주인공의 목격을 소재로, 빠른 카메라 웍이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3. 유주얼서스펙트 : 뭐 다아시겠지만, 반전의 극한이죠. 손에 땀은 안 나지만 브라인싱어 감독의 재능이 엿보입니다. 물론 케빈스페이시의 연기는 압권이죠. 4.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리메이크작) : 호러영화의 바이블이 작년에 리메이크 됐었죠. 물론 스릴러라기보단 호러에 가깝지만 윙윙거리면서 전기톱을 들고 따라오는 살인마의 추격은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5. 아이덴터티 : 이 영화도 반전이 압권이죠. 보는 내내 범인의 갈피를 잡기가 돈통 힘듭니다.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나중에는 알게되죠. 6. 그 밖에 -큐브 : 폐쇄공간에서의 공포와 인간의 광기 -샤이닝 : 미로에서의 추격신은 이미 바이블 장면의 하나죠.(스테디 캠이 이 영화에서 처음 사용됐었습니다) -싸이코 : 그 옛날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었다니. 감독에 대한 존경심이.. (북북서로 돌려라도 첨부 합니다) -가면의정사 : 반전의 압권. 식스센스도 포함
06/02/13 17:42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2 : 3편도 개봉했다던데, 스피디하면서도 스릴, 폭력적이고 재미있습니다.
레퀴엠 : 마약으로 인한 폐해를 그야말로 심장을 만지작거리면서 충고하듯이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끝나고 개운하다던가 그런 감정은 없고, 좀 미식거리고, 답답했습니다. 그외 "프라이멀 피어", "파이트 클럽"도 스릴러영화하면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6/02/13 20:24
바디 스내치/Corps A Corps / Body To Body
이영화 추천....고3때 잠안자면서 본 영화 -.- *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예기치 못한 차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서 몇 달을 보낸 스트립퍼 로라는 자신의 신분에 상관없이 끈질기게 구애를 보내던 마르코가 사고 후 청각 장애자가 되고 그와 함께 온 몸에 남은 수술자국과 흉터로 여자로서의 매력을 잃어버린 자신의 곁을 계속 한결 같은 정성으로 지키는 그에게 감동하여 함께 가정을 꾸리게 된다. 그로부터 6년 후 리용. 외딴 집에서 개를 키우며 둘만의 사랑과 행복을 만끽하던 마르코와 로라에게는 귀여운 아이까지 태어나 꿈만 같은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자꾸만 여자 아이처럼 행동하는 아들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간 로라는 의사에게 마르코가 자신의 가장 친한 의대 동기였으며 촉망 받던 '이식 전문의'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이 들은 사실을 의심하며 집에 돌아와 사실 여부를 마르코에게 확인하는 로라. 마르코는 로라의 이야기를 듣고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시니컬한 반응을 보이며 로라를 위협한다. 이런 남편의 행동에 로라는 자신에게 남편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자신과 마르코의 숨겨져 있던 과거의 행적을 뒤쫓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진실에 한발자국 씩 다가갈수록 짙게 드리워지는 악몽의 그늘 속에 로라의 평화롭던 삶과 행복은 점점 흔들리게 되는데........
06/02/13 21:44
쏘우가 큐브와 세븐을 혼합해놓은거 같은 분위기라고들 하죠
큐브는 익히 아실거고 세븐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스릴러영환데(공포일지도..) 저는 그다지 재밌게 보지 않았지만 꽤 유명한 영화입니다. 살인자가 7가지 죄악을 저지른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잔인한 방식으로 한명씩 살인하는 내용이죠. 개인적으로 쏘우보다는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재밌게 본 사람들이 많더군요. 근데 제가 쏘우같은 영화 좋아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그런 엽기적인걸 좋아하냐며 이상한 시선으로들 보더군요 ㅜ 세계적으로 매니아가 많은 영화로 알고 있는데 ^^;
06/02/13 21:49
또 지금 생각나는 스릴러 영화중에 재미있었던거는
The Gift 라는 영화.. 한 여자가 꿈등을 통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나 미래에 대해 꿰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반전도 있고 보는 내내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아서 볼만했습니다.좀 으시시하기도 하죠. 해리슨 포드 주연의 What lies beneath라는 영화도 재밌었구요.. 이것도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스릴러인데 재밌습니다. 꽤 유명하죠.
06/02/13 23:52
SAW, 제가 본 영화중에 최고입니다. 이런류 영화를 무지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ANt님// 세븐이였군요 그 영화가...ㅠㅠ 허허.. 그 영화 제목 찾느라고 거의 5년동안 걸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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