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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13 11:55
일반적으로(어디까지나 인터넷 내지는 그 외의 지인들에게서 들은 평입니다) 별 1.5개(5개만점에) 정도 주더군요. 돈주고 보면 피눈물난다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06/02/13 12:50
전 극장에서 극장표 찢어가며 봤습니다. 전 손예진양을 좋아해서 봤습니다. 손예진씨 나오는 영화는 외출(나중에 디브이디 나오고 난후 봤습니다.완전 실망,,그자체)을 제외하고 모두 극장에서 봤는데, 연애소설, 클래식(클래식도 마지막은 완전 ㅡㅡ;)을 제외하고 나머지 영화는 별로였습니다. 특히 첫사랑사수궐기대회,,,는 쓰레기라 평가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06/02/13 13:32
극장에서도 보고 DVD무삭제판도 봤는데 좀 신파조인거(우리나라 멜로가 다 그렇지만..) 빼곤 괜찮게 봤습니다. 화면 구성이나 시나리오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별 3개정도 줄수 있을듯..
06/02/13 16:08
흠.. 전 재밌게 봤습니다. 슬프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보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B급영화라도 본인이 재밌으면 되는 겁니다. 영화보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영화평들을보면.. 쓰레기네..최악이네 악평들보면 솔직히 기분좋진 않습니다. 영화찍느라 고생한 스탭들.. 생각하면 쓰레기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자기 취향과 안 맞는건데 말이죠. 조금만 배려해주셨으면 합니다.
06/02/13 18:41
개인적으로 슬픈 멜로물을 안좋아하는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_-;; 제 주위사람들도 다 재밌다, 슬프다, 짠하다, 뭐 그런 평들이었습니다.
추천영화는 잘 모르겠네요^^;;
06/02/14 04:40
어라..저도 얼마전에 ocn에서 봤는데..의외로 괜찮은 것 같던데..ㅡ.ㅡ;;
뭐..멜로물하면야..요즘엔 나온 너는 내운명 보셨는지? 전 안 봤지만.. 주변의 야그로는 쵝오랍니다..ㅋ
06/02/14 17:02
기대감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개봉전에는 그래도 두명의 스타가 주연을 맡아서 홍보를 많이 했는데 떠들은 만큼의 수준은 아니라 실망도 컸던거겠지요.. TV로 본거는 이미 주변에서 안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냥 시간때우기로 봤는데 그래도 볼만했구요.. 금전적 손해가 없는것도 크게 차지하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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