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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5 10:30
3D 멀미 계속 하면 좋아진다고는 하는데. 저도 크게 좋아지지는 않네요. 제일 심한건 하프라이프2였고
흔히 나오는 비방(?) 등은 모니터를 조금 눈높이 보다 높이 올리는게 낫다고는 하지만 (특히 콘솔 fps시 바닥에 앉아서 벽걸이 tv 보는 형태) 여전히 쏠리는건 쏠립니다. 근데 또 신기하게 tps형태 게임의 일부는 또 괜찮더군요. 니케님도 아마 다옥하셨던걸로 기억나는데..그건 또 괜찮았죠?
12/06/25 10:34
10여년전부터 3d멀미는 언론에도 나오고 말 많았습니다.
머... 차탈때 멀미하는거랑 다름없다 생각합니다. 체질이죠 -_-; 저도 그래서...그냥 안합니다. ^^
12/06/25 10:52
그런 현상의 전문용어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1인칭시점 특유의 게임멀미입니다 게임멀미를 일으키는 게임의 공통점은 1인칭 시점이죠 혹은 1인칭시점에서의 줌아웃형인 3인칭형이요 (주인공 뒤통수가 보이는 형태) 근데 게임멀미도 개개인마다 정도차이가 있나봐요 누구는 하루종일 해도 그런거 없고 누구는 서너시간 하면 멀미 오고 누구는 1시간만 해도 멀미가 오고 전 서너시간 정도하면 멀미 오는 타입입니다... 체질이신 것 같은데 그냥 다른게임 하시는게;;
12/06/25 10:52
저도 그렇습니다.
덕분에 fps는 절대 못 하구요. 초등학교 때 가족끼리 친척집에 놀러갔는데 그때 사촌형이 둠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다가 머리가 아픈데 왜 아픈진 모르겠고 형이 하는게 너무 재밌어 보여서 계속 보다가 급오바이트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친척들이 모두 발칵 뒤집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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