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2/06/25 09:37:23
Name possible
Subject SF 영화중에 비주얼쇼크급 혁명을 일으킨 영화는?
역대 SF 영화중에 이전에는 없었던 엄청난 비주얼 효과를 보여준 영화는

어떤 영화라고 생각하시나요? 내용말고 순수히 비주얼만 봤을 때


1.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펙타클한 우주

2. 터미네이터 2의 T-1000의 몰핑기법

3. 쥬라기 공원의 살아숨쉬는 공룡들

4. 매트릭스 시리즈의 불릿타임 (?)

5.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봇변신 장면

6. 아바타

저는 이정도가 보면서 와!! 하면서 감탄을 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2/06/25 09:4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극장에서 CG가 제대로 들어간 영화를 처음본게 쥬라기 공원이라 이게 제일 임팩트가 컷죠..
중년의 럴커
12/06/25 09:43
수정 아이콘
저야 스타워즈죠. 1978년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봉 첫날 보는데 글자가 올라가더니 펼쳐지는 우주 공간, 그리고 화면을 압도하는 스타디스트로이어. 게임 끝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스타워즈 빠........ 오프닝 몇 분만에 모든 사람을 휘어잡는 비쥬얼이었죠.

그 이전의 SF 영화 비쥬얼을 생각해보면 스타워즈는 완전히 궤를 달리한 작품이었습니다.
중년의 럴커
12/06/25 09:45
수정 아이콘
흰색 배경에서의 특수효과 처음 도입 - 제국의 역습.
녹색 배경에서의 특수효과와 팔로우 카메라 기술 - 제다이의 귀환.
12/06/25 09:50
수정 아이콘
킹콩이랑 티라노사우르스가 맞짱뜨는 장면이요. 킹콩이 열받아서 티라노의 아가리를 찢어버리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못했던;;
스터너
12/06/25 09:51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가장 먼저인 터미네이터2에 한표.
12/06/25 09:59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요!! 충격 그 자체였죠
12/06/25 10:15
수정 아이콘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브레이드 러너요.
197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그 다소 우울한 미래 도시의 모습은 아직도 여기저기서 베껴지고 있죠.
10년 이상을 앞서간 저주받은 걸작.
12/06/25 10:32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3번입니다.
memeticist
12/06/25 10:36
수정 아이콘
1982년에 나온 트론이 CG와 실사-애니메이션 합성 분야에서 주목헐만한 성과를 거뒀죠.
그리고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스타워즈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충실한 과학적 고증으로 우주선과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정확하고 우아하게 묘사하였죠.
챈들러
12/06/25 10:59
수정 아이콘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아닌데요.
1990년에 서울 브로드웨이극장에서 봤던 제임스 캐머론 감독의 '어비스(Abyss)'란 영화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비주얼과 사운드 측면에서 제겐 완전 충격으로 다가왔던 영화였습니다.
12/06/25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쥬라기 공원요.
카스트로폴리스
12/06/25 11:14
수정 아이콘
쥬라기 공원이 혁명이였죠 크크
12/06/25 11:51
수정 아이콘
의의가 깊은건 안 봐도 스타워즈였을 것 같지만 전 그당시 넘 어려서 잘 기억 안 나구 크크;;

제일 공감있는 건 쥬라기요~~

그때가 마침 한창 공룡 같은거에 관심 많았을 법한 초딩 나이였으므로 더욱 신기하게 봤던 것 같네요~

그 당시 볼 땐 새로 뭔가 도입한건줄도 모르고 의의도 모르고 그냥 그래픽 쩌네~하면서 신기하게 봤었지요~
12/06/25 11:51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터2 하고 쥬라기 공원하고 박빙인데..

터미네이터2 쪽이 임팩트가 더..
12/06/25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쥬라기공원에 한 표~
중년의 럴커
12/06/25 17:59
수정 아이콘
간과하시면 안될 사항은 저 위의 모든 작품들의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는 글자중 ILM이 꼭 있다는 것입니다.
ILM : 빛과 마술의 환상은 스타워즈 특수효과를 위해 조지루카스가 만들어낸 회사로서, 그 거의 모든 블럭 버스터급 영화의
특수효과는 실제로 이 회사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저 위 모든 작품의 원조는 스타워즈라고해도 맞습니다.
아비스의 워터 애니메이션도 당연히 ILM. 아마 매트릭스만 번외지 않을까 합니다.
블레이드 런너는 실제로 특수효과는 없었죠. 워낙 미술적인 감각과 높은 작품성 땀시 저도 죽고 못사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519 3g 유심칩을 lte 폰에 끼워도 사용가능한가요?? [2] 쓰고이1760 12/06/25 1760
138518 게임 추천좀 받습니다.. [4] spin1409 12/06/25 1409
138517 [디아3] 골드를 팔까요 템을 살까요? [4] dfsefsfdfefs1590 12/06/25 1590
138515 중고나라 사기당한 걸까요?? [10] 신장9등급8813 12/06/25 8813
138514 [블&소] 몇가지 질문 좀 드려요 [7] 베일1910 12/06/25 1910
138512 웹툰 신의탑 보신분?(스포) [10] 맥쿼리3304 12/06/25 3304
138511 유로2012 노래 질문입니다 [1] 은안1761 12/06/25 1761
138510 [lol] 탑이 아군(적군) 레이쓰 빼먹는 것에 대하여.. [27] 해먹2117 12/06/25 2117
138509 LTE 3.4 데이터 다는 속도 질문드려요 [5] 우리고장해남1552 12/06/25 1552
138508 홈쇼핑에서 파는 베가레이서.. [6] 탄야1662 12/06/25 1662
138507 [LOL] 정글러 고민입니다;;; [15] 대구1865 12/06/25 1865
138506 화려한 그래픽 게임을 하면 멀미가 납니다. [7] 니케1585 12/06/25 1585
138505 큰바위얼굴 - 공주님 MR 어떻게 구해야 하나요? ㅠ 매사끼1644 12/06/25 1644
138504 공군면접에는 어떤 질문들이 나오나요? [6] Cherish5696 12/06/25 5696
138503 통신사 자동스팸장치 [4] 무얼1423 12/06/25 1423
138502 블소 하면서 어지러운 분들 없으신가요? [11] maxx1691 12/06/25 1691
138501 완전 쌩초보 와이프를 위한 제품이 어떤것이 있을까요? [3] 스타카토1614 12/06/25 1614
138500 디아블로3 환불 안되시는 분 없나요? [1] sHellfire1222 12/06/25 1222
138499 SF 영화중에 비주얼쇼크급 혁명을 일으킨 영화는? [18] possible1879 12/06/25 1879
138498 소셜커머스 영화 예매권 쓸만한가요?? [1] Flocke1359 12/06/25 1359
138497 전 유치개그엔 절대 안 웃을 줄 알았는데.. 어제 개콘에서... [2] 창이2114 12/06/25 2114
138494 노래방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2] 삼엽초1578 12/06/25 1578
138493 약 15년전 연예인 질문입니다. [2] 공기2079 12/06/25 20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