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200-300만원때 중고차를 2-3년 몰아보다가 새차를 사자 하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lpg는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되서 lpg로 자동차를 찾아봤습니다.

대략 쏘나타나 토스카쪽을 주로 살펴보다가 보니...

뉴 ef소나타가 500-700선이더군요. 하지만 연식도 오래되고 생각보다 평이 안 좋은거 같아서

돈을 조금 더 써서 nf소나타로 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nf는 900-1000만원 선이더군요.

그런데 제가 회사에갔더니 현대자동차에서 팜플렛이 하나 왔는데....

아반때MD라는 차가 보이더군요. 제가 아는 여자애가 타고 있던차가 이 차던데

다른 자동차에 비해 가격이 무척 저렴하더군요 1000만원대 였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NF소나타를 중고로 1000만원대를 주고 살바에 아반때MD 새거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인터넷으로 견적을 뽑아보니

약 1400만원정도의 견적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걱정되는게 제가 운전이 매우 미숙하다는 점과 부산에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산은 일단 자동차 운전이 너무 거칠고 제가 거의 장농면허 였습니다.

작년에 대형면허를 따느라고 버스 몰아본거랑 일본에 있을때 친구들 자동차를 도로에서 대리 운전한적 밖에 없고 오토는 아예 몰아본적이 없습니다. 주차자체를 잘못하기 때문에 새차를 사면 분명 기스나서 가슴아파하고 그럴것 같은데 새차를 사는게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그리고 몰랐는데 자동차 살때는 무이자 할부가 안 되더군요.

돈이 없는건 아니라서 당장이라도 현금을 주고 차를 구입 할 수 있는데 일시불로 차를 구입한다고 하면 뭔가 할인되거나 껴주고 그런게 있나요 -_-?

처음에는 저렴한 중고차를 사서 마실로만 쓰자라고 생각했던 계획이 점점 틀어지고 바뀌고 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