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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2 23:45
변화를 주셔야 합니다. 집에 같이 갈때 아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 간단하게 밥(술/차 뭐든 좋습니다)이나 하구 갈래?' 라고 제안해 보세요. 긴장해서 떨면서 어색하게 제안하시면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능글맞게 구세요 그러면서 사이를 발전시켜 나가는거지요. 회사 끝나고 같이 하는 조그마한 활동들이 평범한 회사생활에 색다른 재미가 되면 연인사이로 발전되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될겁니다.
12/06/23 00:02
매일 같이 퇴근하는건 굉장히 좋은 기회 아닌가요?
저같으면 계속 같이 퇴근하면서 Typhoon님 말씀대로 다른 약속을 점차 잡아나가겠습니다.
12/06/23 01:03
음...저랑 꽤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같은 회사 직원인데 나이차이(8살)좀 나서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집에도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데려다 준지도 한 3개월이 됐었는데.. Typhoon님 말씀대로 6월5일에 핑계대고 밥먹고 6월 16일에 다른핑계로 백화점 같이가고 오늘(22일) 드라이브 하고왔습니다... 첨엔 저도 나이차랑 회사관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했는데..조금씩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화를 주니 그녀도 조금씩 변화되는걸 느낍니다...급하지 않으면 천천히 조급해하지말고 진행해 보세요.. 우리 서로 화이팅~!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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