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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 01:18
x와 안좋게 헤어지고... 그 감정이 세월에 희석되어도 여지없이 남아있다면, 안보는게 맞죠.
친구 A가 영혼님과 만나는데 자꾸 X를 데리고 나온다는 말씀인가요? 이건 A의 무리수 같네요. A와 X가 연락을 하든 사귀든 이건 상관할바 아니지만요.
12/06/20 01:19
어차피 헤어졌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입장이지만,
둘이 연락을 하더라도 친구(A)가 연락의 내용이라던가 X-GF와 관련된 이야기는 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당사자인 영혼님께서 편하게 생각하지 못하는데 같이 나오려고 한다면 저라면 화가 많이 날 듯 합니다.
12/06/20 01:19
저는 제전여자친구랑 제 친구랑 친해도 전혀 상관없어요. 나쁘게 헤어졌든 좋게헤어졌든간에요. 근데 불편하게 같이보는상황 계속만들려고한다면 그건 좀 문제겠습니다.
12/06/20 01:26
제 생각은 이게 둘다 아무생각이 없으면 상관이 없는데
영혼님께서 이게 고민이다 싶은 순간 만나면 편하지 않은 상황이 되죠. 거기다 X 분도 편해하지 않는 눈친데 A가 자기생각은 괜찮다고 말하면 영혼님과 X의 관계 사이에 끼어든 형국인데 당사자들이 불편하다는데 A가 괜찮다는게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화딱지 나서 둘 다 안보겠다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12/06/20 01:27
크크 제가 못되쳐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럼 영혼님과 X여친 사이의 이야기를 친구 A한테 하세요
뭐 이제 해어졌는데 무슨상관이야 하면서요 걔는 어떤 음식을 좋아한다 어디 놀러갔는데 좋아하더라 블라블라 의도는 이거죠 "너 듣기싫지? 나도 듣기(보기) 싫어 좀 작작해라" 안 좋게 헤어진것도 알텐데 굳이 그렇게 하는 A가 이해가 안되네요
12/06/20 08:29
어차피 헤어졌는데 무슨상관을 눌렀지만, 당사자 둘 중 한쪽이라도 다시 보기 싫어한다면 굳이 끌고오는 사람이 이상한겁니다.
저는 뭐 헤어진 사람은 상관없어서 데려오든 사귀든 앞에서 애정행각을 하던 상관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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