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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 00:04
어벤져스의 경우는 좀 많이 지루했어요. 후반부에 시원하게 때려뿌수는건 정말 좋았는데 그 전부분이 매우매우 지루했어요.
오히려 재미없다고 말하는 캡틴아메리카(퍼스트어벤져)는 꽤나 재밌게 봤었는데...
12/06/20 00:29
어벤저스는 제 친구가 저와 같이 보고 저는 재미있었는데 제친구는 아에 그냥 재미없다고 자버리더군요...
다크나이트는 전 진짜 재미있게 보았고 제 친구는 그냥 조커가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조커 자체가 괜찮긴 했는데 해학적인 부분이 너무 안보이고 싸이코 패스인거처럼 보여서 저는 그 부분은 만족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비긴즈의 마지막에서 해학적인 모습을 보여줄꺼란 암시를 받았는데 단순한 싸이코 패스의 모습만 보여서 안타싸웠던 부분이지요 또한... 베트멘의 목소리도 좀..ㅠㅠ.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의 고뇌 감정표현이 좋았고 투페이스 하비도 멋졌고... 물론 제 친구는 그냥 조커가 인상적이었다고만...
12/06/20 00:30
이런 분도 계시는군요.
저에겐 다크나이트는 감히 내 앞에서 평가 절하를 할 생각도 하지말라는 분위기로 이야기하는 영화이고 어벤져스는 소름 돋게 재밌었는데 말이죠. 뭐 히어로물을 워낙에도 좋아하지만.
12/06/20 00:34
다크나이트는 영화관에서 보다가 잤습니다.
원래 SF를 안좋아해서 SF중에 재미있었던 것은 트랜스포머 딱 하나 였는데, 이건 못보겠더군요.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하도 붐이어서 보고나서, 아바타랑 어벤저스도 스킵했네요. 전 그냥 SF 흥미가 없나봐요.
12/06/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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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안님과 같은 동지를 찾고 있었습니다! 꽤나 많은 양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겨왔지만, 다크나이트는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해학적인 내용, 조커의 연기와는 별개로 영화로서는 정말 최악의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다들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요. 근래 들어, 참으로 즐겨보았던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와 '어 싱글 맨' 정도겠네요. :D
12/06/20 00:55
전 어벤져스를 보면서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는듯 했습니다.
뭐랄까요.. 어린시절 동경했던 영웅들이 실제로 살아숨쉬는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영웅이 필요합니다.
12/06/20 01:01
제 친구가 어벤저스를 보고 지루했다고 하더군요.
전 너무 재미있어서 두 번 봤고 세 번 볼 예정이었습니다만.. 이렇듯 사람마다 다 관점이 다르기 마련이죠. 그리고 다크나이트는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만큼 대단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12/06/20 02:22
소위 말하는 '대작'에게 별로 끌리지 않는 스타일의 저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해리포터, 다크나이트 시리즈,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어벤져스 뭐 이런 거 다 안 봤습니다. 판타지나 sf 종류를 유독 싫어하기도 하구요.
저는 뭐 건축학개론이나 이런 게 좋더군요.
12/06/20 13:19
저도 다크나이트는 그다지였네요. 그냥 액션 영화라고 하면 잘 만들었네 라고 해줄 정도였지만 배트맨 시리즈라고 생각하면
솔직히 정말 별로 였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액션도 매트릭스2를 달리 보는 기분이라 저에겐 좀 밍숭한 기분이었습니다. 액션대작, SF, 판타지 같은거 굉장히 좋아함에도 다크나이트는 쏘쏘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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