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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5 18:05
태그2부터 관심을 끊어서 그전에 BR까지의 지식으로 답변드리면
2. 사실상 일본과 한국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드물게 미국선수들이 선전하는 떄도 있지만 어쩌다 가끔이고요 철권은 콘솔게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게임장에 설치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센터 , 오락실 문화가 활성화 된곳이 한국과 일본밖에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호주 미국의 게임센터는 그 수도 적고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을뿐아니라 플레이당 $1 의 요금을 책정.. 어쩌다 흥미로 한두판 할지언정 우리나라처럼 죽기살기로 파고들고 대회를 열고 승부를 겨루는 문화는 없죠 이번 MLG에서도 킹오파, 모탈컴벳, 소울칼리버는 종목으로 선정이 되어있어도 철권은 없습니다. 10 시즌에 한번 종목으로 선정된적이 있었긴 하지만요 RTS부분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독보적이지만 격투게임은 DOA, 스파4, 철권, 킹오파 등등이 혼재한 양상을 보입니다. 무엇보다 격투게임 유저 풀이 정말 작아요.. 한국은 다른 격투게임 종목에 비해 철권이 독보적입니다. 선수의 경우는 다까먹었네요. 한동안 관심있을떄는 일부러 찾아서 유튜브보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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