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자취를 하고 있고 lg 유플러스 인터넷 사용중입니다. 3년 약정중에 1년정도 사용했구요.
그런데  제가 누나 집에 살고 있는 룸메이트가 나간다고 해서 거기에 들어가서 살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누나네 집에도 지금 약정이 걸려있는 인터넷이 이미 있습니다.
그래서 한집에서 쓸데없이 인터넷 요금을 두명이 내야되는 상황에 처하는 바람에 둘중에 하나는 해지를 해야하는데..
제가 지금 해지를 하면 위약금이 30만원 가까이 나옵니다. 인터넷+TV 결합이라서 ;;
그래서 편법이지만.. 어쩔수없이 꼼수를 좀 써야할것같은데
주소지를 할머니 댁이나 친척집중에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으로 전입신고 한 후에 등본을 때서 보내주고 해지를 하는 방법이 가능할까요?
실제로 제가 이사를 그곳으로 가는지 안가는지 알아보고 그러지는 않을테니 ;
도덕적으로 태클을 거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저런 위약금을 내고 해지를 하기에는 너무 부담이 큽니다 ..
그렇다고 인터넷이 버젓이 되는데 그걸 돈을 내고 쓰는것도 아깝고 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