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캐를 야만으로 잡고...

... 야만 템 맞춰주려고 악사로 쭉 달리다가 액2부터 시도때도없는 뜬금 죽음에 짜증이 나서

수도사가 잘 안죽는다는 소리에 혹해 수도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템은 저렴한 템 위주로 구입하였고 저항은 어쩌다 보니 처음 몇몇 구매한 템들이 모든저항에 물리저항이라 일단 물리저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극대화 쪽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구요. 무기는 도끼 dps750짜리에 적생 500 붙은거 쓰고있습니다.

스킬은 천둥주먹-휘몰이 / 평안-용오름-치유-회피의진언을 사용하고 있는데 키보드스킬은 전부 사용공력당 체력회복 패시브를 활용한 체력회복용으로 쓰고있습니다.

일단 데미지가 낮아서 사냥이 느린건 이해를 하겠는데 몇몇 챔프들은 참 잡기가 힘듭니다.

특히 방패막이 장시간 쓰는 챔프는 때려도 체력 회복이 안되고 공력 수급도 안되고하니 도망치려다가 사망하는 일이 허다하구요.

그래도 액1은 나름 수월한데 액2부터는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습니다.

뭐 투자한 골드가 얼마 안되니 나름 납득은 가지만, 아는 동생 수도사는 데미지는 저와 비슷하고 피해감소는 저보다 좀 낮은데도 액3을 수월하게 혼자 놀더라구요.

그 동생은 초당 공격이 저보다 좀 빠르고 적생이 1300대던데 그 차이일까요?

아니면 제가 쓰고있는 스킬들이 뭔가 조금은 엇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역시나 아직은 스펙이 많이 모자란 것인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