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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4 09:29
둘다 사실이 아닙니다.
1. 핵심 인력은 사퇴가 전혀 없습니다. (리니지, 아이온, 블소 팀은 전혀 손도 안댓습니다.) 2. NC의 컨텐츠는 몇년 전부터 부분 유료화를 겸해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12/06/14 09:32
오히려 엔씨에서 현재 예상되는 정리해고는, 넥슨이 타기업을 인수후 으례 했던 조직 체질개선에 가깝다고 봐야할 확률이 높고, 그 과정에서 이탈되는 사람들은 핵심인력이 아닐 확률이 더 높지요. 물론 핵심인력임에도, 상황변화에 불만족하여 나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우수 인력이 게임회사의 중요 자산인건 맞으나, 엔씨 정도되는 회사는 사람이 어느 정도 빠진다고 그렇게 손쉽게 가치가 빠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로 큰 회사는, 중요한 개발 경험이나 노하우를 직원에게 맡겨놓는게 아니라 시스템화 하니까요. 정말로 엔씨의 핵심인력들이 빠져 나갔다고 말할만한 사태이던 블루홀의 경우도, 엔씨가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고 말하긴 힘들지요. 그리고 넥슨은 엔씨를 인수한 게 아닙니다. 1대주주가 된 거지요.
12/06/14 09:41
경영권 인수가 아니라 주식만 인수한 겁니다. 경영권은 여전히 김택진 사장(과 임원들)이 갖고 있구요.
주식인수도 했으니 발언권도 높아지겠고, 두 기업의 공조체제는 어느정도 이뤄지겠지만, NC라는 기업의 운영방식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12/06/14 10:32
'넥슨이 최대 주주가 된 것과는 상관 없이' 인력 감축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군요.
간부급 직원 200여명에 대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는 기사도 있고, 게임동아에서는 지난 달부터 리니지1팀에 조정이 일부 들어가기 시작했고, 최근 모바일 팀이 하나 해체되는 등 조금씩 인력감축 관련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기사도 났습니다.
12/06/14 11:20
NC 에서 핵심인력 몇명이 나간댔자.. 인력풀의 규모를 생각하면 생채기도 안 날 수준입니다.;;
이미 실력자 한두명에 흔들릴 수준은 진즉에 넘어섰지요... 그냥 단순한 구조조정의 의미일겁니다.
12/06/14 12:31
엔씨측은 30%정도 감원이 될거란 뉴스가 있더군요..
무엇보다 포인트는 김택진이 8천억을 어디에 쓰느냐인데, 그것으로 주가에도 많은 영향을 줄듯합니다..
12/06/14 16:06
지인한테 들은 얘긴데 주식 관련 기사가 나는 순간 정리해고 이메일이 발송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몬가 상당한 사전 준비가 있엇던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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