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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0 00:47:35
Name 찰박찰박찰박
Subject 식사중에 밥먹다가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식당측에서 어느정도로 대처를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오늘 아는 여자사람이 밥을 산다고 해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둘이서 먹어서 30000원 조금 안되게 나오는... 그래도 조금 비싼 음식점이였습니다...

여자사람친구님의 식사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이게 좀 꼬불랑 꼬불랑 한것이 마치 특정부위의 털 같더군요.

일단 제 식사에서 나왔다면 그냥 털어내고 먹었을 텐데 여자사람님께서 제가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불쾌해 하더라구요. 토할꺼 같다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성격상 일부러 어디가서 꼬장부리고 그럴 사람은 아닙니다. 돈도 벌만큼 벌구요. 스스로 진상짓까지 해가면서 공짜밥 먹겠다는 심보 가진 사람은 아니에요.

일단 처음에 식당측에서 "일단 음료수로 찝찝함 달래시겠습니까?" 하면서 탄산음료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식사가격만큼의 돈은 받지 않겠다는 말을 했지만... 막상 나갈때 되니까 "계산 안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불쾌하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러면서 돈을 아예 받지 않더라구요.

그쯤 되니까 제가 미안해지기도 하고... 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저는 그 식사만큼의 돈을 빼주고 이정도 서비스 했으면 괜찮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여자사람님은 돈 안받는게 당연하다고 하시네요.

2인이서 식사시 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식당을 갔을때 불쾌할수 있는 이물질이 나왔다면 식당의 어느정도의 대처가 맞다고 보시는지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p.s. 음식을 다시 가져온다라는 항목을 넣지 않았는데 같은 가격의 음식을 다시 받는것이라 생각되므로 그런 분들은 2번 찍으시면 될듯 합니다.

결과
1. 계산을 하지 않는다. 
 
 44.68%(21)
2. 이물질이 나온 식사를 제외한 나머지를 계산 한다. 
 
 27.66%(13)
3. 가벼운 서비스면 충분하다. 
 
 14.89%(7)
4. 사과면 충분하다. 
 
 6.38%(3)
5. 기타 
 
 6.38%(3)
* 총 참여자수 : 47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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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0 00:49
수정 아이콘
머리카락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거나,상황에따라 다시해달라고 할 것 같은데..
특정부위..라면 좀;;;; 거부감이 드네요..
주진우기자
12/06/10 00:51
수정 아이콘
열이 가해지면 좀 꼬물꼬물해지지않나요(?)
지니쏠
12/06/10 00: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어떤 식당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그냥 3~5000원짜리 분식집이나 가벼운 밥집같은 곳에서는 그냥 대충 인상이나좀 쓰면서 말 안하고 먹을 것 같고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가격도 만만찮고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이면 최소한 이물질이 나온 요리 정도는 계산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니냐고 따질 것 같네요.
지구세바퀴
12/06/10 00:52
수정 아이콘
비싼 음식점이라면 그만큼 위생관리도 철저해야 할텐데..저는 그냥 계산 안하고 다른 음식점으로 갈 것 같아요
12/06/10 00:53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등에서는 응대지침으로 꼭 '환불'을 명시합니다.
환불을 하게되면 구매자가 해당 컴플레인에 대한 보상을 받은걸로 처리가 되기때문에 추후 법적문제에서
가벼워지기 때문이지요. 만약 꼭 정확한 확인이나 보상이 필요하시다면 환불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근데.. 머 이물질중에 머리카락은 식당측의 실수가 정확하다고 해도 관공서등에 기껏해야 시정조치라..^^;;;
구매자가 정확히 확인을 원한다면 관공서에 신고시 해당 물질 수거와 검사(?)까지 가능은 합니다.
보통은.. 환불과 간단한 서비스 받으시는게 제일 적당한 처리같습니다.
Love&Hate
12/06/10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문제가 생긴 식사를
다시해주거나 or
그 메뉴는 주문을 하지 않은것으로 치거나

찝찝해서 도저히 이 식당에서 못먹겠어 라고 식사를 그 상황에서 바로 그만하고 나갔다했을시
돈을 받지 않는다는 적당한것 같습니다.
이물질이 만든 불쾌감이 식사를 중단시켰다면 그 식사의 요금을 받지 않는것은 당연하겠죠..

근데 본 경우 처럼.
그 이후로도 다른 메뉴의 식사를 지속하고 그리고 마치고 모든 식사를 무료로 해주셨다면
제 입장에서는 식당이 과한 사과를 한것 다른 말로 하자면 고마운식당 이겠네요.
자제해주세요
12/06/10 01:03
수정 아이콘
제 관점에서는 적당한 응대였다고 보여집니다.

가신 곳처럼 좀 비싼 곳에서 저러면 동행한 분의 의견에 따라 행동할 것 같고(이물질이 머리카락 정도라면 다시 갔다주시겠어요?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물질이라면 그냥 나가겠지요.)

대학교 근처 밥집이나 분식집이라면 이모 이게 뭐예여!!! 이러면서 그냥 이물질 나온 음식만 안먹고 나머지는 먹을듯...
12/06/10 01: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 식당이 매너가 있네요...
저는 예전에 닭갈비 집에서 이상하게 질기길래 뱉었더니 반찬고가 나왔더라는;;;
주인? 한테 말하니 "이게 왜 여기 있지?" 라며 치우길래
열받아서 그냥 나갔던 기억이...
언데드네버다��
12/06/10 01:22
수정 아이콘
제가 갔던 곳에서는 그냥 그 음식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요리해서 주더군요. 저정도 대처면 상당히 친절한 것 같습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2/06/10 01:24
수정 아이콘
저는 딱 한번 그런경우가 있었는데...새우가 들어있어서 사람털인지 새우털인지 구분이...
디레지에
12/06/10 01:53
수정 아이콘
조마루 뼈다귀 해장국에서 해장국 먹다가 모기가 나와서 항의를 하니_ 아주머니가 에이~ 뭐 그런 거 같고~ 그냥 가셨습니다. 이런 문제는 주위 남자얘들이 화나게 하죠. 야! 뭘 그런 거 가지고 얘기하노! 먹고 안 죽으면 되지!
화이트데이
12/06/10 03: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모기나 날파리는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 얘들은 위생에 상관없이 그냥 빠져 죽어요-_-. 자살할거면 곱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을 것이지, 에휴.

처음에는 저도 식당에서 컴플레인걸고 했는데 제 눈 앞에서 콜라에 빠져죽는거보고 멘붕과 동시에 어쩔 수 없구나하는걸 느꼈습니다.
headstrong
12/06/10 03:52
수정 아이콘
제가 다녀본 음식점은 거의 그냥 그 음식 새로 만들어서 주더라구요... 사과와 함께~
계산 안한적이 없어요. 게다가 3일 연속 각기 다른 음식점에서 발견해서 어머니가 저보고 계탔다고 하셨다는;;
낭만토스
12/06/10 03:54
수정 아이콘
저도 요리를 하는데

1. 해당 음식 계산에서 제외
2. 다시 요리해서 제공

둘 중 하나를 하고요.
물론 사과는 당연한거죠.

아 그리고 날파리 같은 것은 걔내가 스스로 자살합니다. ㅠㅠ 어쩔 수가 없어요
여름그리고
12/06/10 10:38
수정 아이콘
식당 규모에 따라 조금 다르게 행동을 하는데...
중,소규모 식당(식대 만원이하) 이면 이물질이 나온 음식을 제 테이블에 두고 새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음식이 새로 나오면 이물질 나온 음식 가져가라 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규모가 큰 음식점 같으면 메니저 혹은 지점장 불러 달라 합니다.
청결 문제에 대해 항의하고 환불 내지는 새로운 주문 합니다.

물론 두가지 경우 다 음식점 측에서 사과를 먼저 하는 경우에 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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