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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08 12:50:11
Name 창이
Subject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형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꼈는지 자세힌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피지알분들의 의견은 궁금해지네요

예전에 비해 성형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는지 인식이 바꼈는지 요즘은

성형한 사람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작년까지 지방 있다가 서울 와서 지내서 그런가 -_-;;)



그리고  설문과는 조금 다른 주제지만

성형에 대한 타겟이 불특정다수와 지인,친구,가족 두 그룹으로 갈렸을 땐

생각이 같으신가요? 다르신가요?

예를 들어 불특정 다수한테는 자기가 돈 쓰는거니까 전혀 신경 안 쓴다 라고 생각을 가지지만

친구가 '나 저번달에 성형했는데 한 5~6백 썼어' 그러면 정이 좀 떨어질 것 같다라던지 그런 거요


(일단 설문은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결과
1. 전혀 신경 안 쓴다 자기돈 자기가 쓰는건데 뭐~  
 
 42%(21)
2. 콤플렉스 보완 목적이라면 돈이 많이 들어도 상관 없다 
 
 30%(15)
3. 콤플렉스 보완 목적이라면 적정수준의 지불이거나 DC를 많이 받을 기회일 때는 상관 없다 
 
 20%(10)
4. 가볍게 하나 정도만 해서 100만원 이하 쓰는 건 좋은 것 같다 (쌍커풀 수술 등) 
 
 4%(2)
5. 조금이라도 쓴다는게 이해가 안 된다 가볍게 한군데만 해도 몇십만원인데 그게 적은돈이니?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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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12/06/08 12:53
수정 아이콘
남이라면 1번 가족이라면 2번하고 3번 사이네요.
핫타이크
12/06/08 12:54
수정 아이콘
근데 성형도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다 하게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께서 피부관리실을 하셔서 이런저런얘길 많이 듣는데,
월급은 일반인인데 성형은 연예인처럼.. 월급 다 쏟아붓는사람도 종종 있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런수준만 아니면 괜찮죠 뭐.
12/06/08 12:55
수정 아이콘
자신의 경제력이 되어서 생활에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알게 모르게 여성분들 엄청나게 성형합니다.
주로 시술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마음속의빛
12/06/08 12:58
수정 아이콘
주변에 성형 못해서 극심한 스트레스 받는 분을 알기에 3번에 한 표 보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형 잘 되어도 못 되어도 만족을 못한다는 거...!!

제 주변 사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눈 하더니 이번엔 다른 곳도 하고 싶다고.. 점점 말이 달라지더군요.

성형 생각하는 사람들도 처음에 전신성형.. 몇 천 몇 억 성형 누가 하겠습니까? 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커지는 거지..

성형 중독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권유리
12/06/08 13:00
수정 아이콘
자기 경제력에 맞게 컴플렉스 보완이라면 좋습니다만
그걸 뛰어넘는순간 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성형이 병이라는게 아니라 자기 경제력을 훨씬 뛰어넘는 성형중독에 한해서요
사실 성형이라는게 컴플렉스 보완도 있지만 자기만족 아닌가요?
12/06/08 13:0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성형에 관한 주제다 보니 이글 볼 때면 배너광고가 성형광고로 뜨네요 하핫;;
티파남편
12/06/08 13:05
수정 아이콘
컴플렉스 보완이나 자기만족으로 성형하는건 괜찮은데 성괴들처럼 좀 괜찮아졌다고 이쁜척하는건 너무 싫어요.
레지엔
12/06/08 13:10
수정 아이콘
외모 그 자체, 그리고 외모에 대한 본인의 컴플렉스가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하는 걸 긍정적으로 봅니다(그러나 미용 성형외과 의사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eblueboy
12/06/08 13:11
수정 아이콘
설문은 1번 찍었습니다만 매우 가까운 사람이 성형이라면 약간의 실망정도는 할것 같습니다.

남에게 민폐 끼치는것도 아니고.
레몬커피
12/06/08 13:18
수정 아이콘
성형이야 개인의 자유죠. 그런데 저는 외모 이전에 부작용 위험, 그리고 특히 큰 수술은 수술후 관리와
나이먹었을때 고생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게 좀 걱정되기는 한데 본인이 한다고 하면야 뭐...
어쩔 수 없는거죠. 근데 제3자야 저의 걱정을 본인의 자유에 해가 될 정도로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가족
이라면 제 걱정을 좀 알아달라고 요구해볼 거 같네요
성형후에 외모가 달라졌다고 심성이 안 좋아지는 경우는 원래 그런 정도의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연필깎이
12/06/08 13:36
수정 아이콘
3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자기가 원하는 정도라면 좋다고 봅니다.
제 지인이더라도요 핳핳
불량공돌이
12/06/08 13:40
수정 아이콘
매우친한 친구가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습니다.
하기전에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고 했고, 할인기간에 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1년반이 지났는데 본인 스스로도 꽤 만족하고 주변에서 평도 좋습니다.
이런경우는 괜찮다고 보고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찰진심장
12/06/08 13:43
수정 아이콘
성형을 하는거야 자유긴 한데 개인적으론 코랑 가슴 수술한 여자는 아무리 예뻐도 끌리지 않더군요.
켈로그김
12/06/08 13:51
수정 아이콘
삶의 질이 높아진다면 OK.
저도 마누라 보톡스 한 방 쏘고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12/06/08 14:20
수정 아이콘
성형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흔히 떠도는 과거 사진을 봐도 실망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성형한 티가 많이 나는 얼굴은 좀 혐오스럽습니다. 대표적으로 분필 넣은듯한 코 같은거요.
연예인들도 고칠거면 데뷔전에 고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익히 알던 연예인이 변신해서 나타나면 좀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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