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08 12:54
근데 성형도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다 하게된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께서 피부관리실을 하셔서 이런저런얘길 많이 듣는데, 월급은 일반인인데 성형은 연예인처럼.. 월급 다 쏟아붓는사람도 종종 있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런수준만 아니면 괜찮죠 뭐.
12/06/08 12:55
자신의 경제력이 되어서 생활에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알게 모르게 여성분들 엄청나게 성형합니다. 주로 시술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12/06/08 12:58
주변에 성형 못해서 극심한 스트레스 받는 분을 알기에 3번에 한 표 보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형 잘 되어도 못 되어도 만족을 못한다는 거...!! 제 주변 사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눈 하더니 이번엔 다른 곳도 하고 싶다고.. 점점 말이 달라지더군요. 성형 생각하는 사람들도 처음에 전신성형.. 몇 천 몇 억 성형 누가 하겠습니까? 하다보니 점점 욕심이 커지는 거지.. 성형 중독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12/06/08 13:00
자기 경제력에 맞게 컴플렉스 보완이라면 좋습니다만
그걸 뛰어넘는순간 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성형이 병이라는게 아니라 자기 경제력을 훨씬 뛰어넘는 성형중독에 한해서요 사실 성형이라는게 컴플렉스 보완도 있지만 자기만족 아닌가요?
12/06/08 13:10
외모 그 자체, 그리고 외모에 대한 본인의 컴플렉스가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하는 걸 긍정적으로 봅니다(그러나 미용 성형외과 의사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12/06/08 13:18
성형이야 개인의 자유죠. 그런데 저는 외모 이전에 부작용 위험, 그리고 특히 큰 수술은 수술후 관리와
나이먹었을때 고생하는게 눈에 보여서 그게 좀 걱정되기는 한데 본인이 한다고 하면야 뭐... 어쩔 수 없는거죠. 근데 제3자야 저의 걱정을 본인의 자유에 해가 될 정도로 이야기하지는 않겠지만 가족 이라면 제 걱정을 좀 알아달라고 요구해볼 거 같네요 성형후에 외모가 달라졌다고 심성이 안 좋아지는 경우는 원래 그런 정도의 사람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2/06/08 13:40
매우친한 친구가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했습니다.
하기전에 이곳저곳 많이 알아보고 했고, 할인기간에 했습니다. 이제 수술한지 1년반이 지났는데 본인 스스로도 꽤 만족하고 주변에서 평도 좋습니다. 이런경우는 괜찮다고 보고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2/06/08 14:20
성형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흔히 떠도는 과거 사진을 봐도 실망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만 성형한 티가 많이 나는 얼굴은 좀 혐오스럽습니다. 대표적으로 분필 넣은듯한 코 같은거요. 연예인들도 고칠거면 데뷔전에 고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익히 알던 연예인이 변신해서 나타나면 좀 무섭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