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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4 12:50
1. 제가 경희대는 잘 몰라서;;
2."니가 또 아무말 없으면 난 또 그게 무슨뜻인지 생각하느라 계속 끙끙 댈꺼다. 니가 확실히 말해줘야 내가 너에대한 생각을 정리하던 할꺼 아니야 니가 조금이라도 날 배려한다면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yes or no 대답해줬으면 좋겠어" 제가 지금 여자친구가 위와 같은 상황이 됐을때 했던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 바로 No라는 소리를 들었고.. 그 후 1년 뒤에 사귀었습니다;; 올리신 글을 봤는데 연애는 본인이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연애고수? 주변 지인들의 충고? 별로 와닿지도 않고 도움도 안되더군요. 그냥 자기가 상대방에 느낀 감정에 충실하고 그 감정을 상대방이 느낄수 있게 전달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글쓴분이 어떤 생각이신지 지금 가지고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그분에게 전달하면 어떨까요?
12/06/04 13:07
연애 문제인데 저는 '클로징'이란 책이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고민 있을 때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보면 많은 부분에서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 책은 참 실용적입니다.
12/06/04 13:36
2. 지금 상태로 얘기를 꺼냇다가는 초조해보인다는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여자의 촉은 생각보다 무서워요.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말하지않아도 여성분이 답을 곧 주실 것 같네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m]
12/06/04 13:37
제 생각에 좋은 방법은 오히려 관심을 거둔듯이 (혹은 거둬가는 듯이..) 보여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이 맘이 있다면.. 오히려 연락이 알아서 올것 같네요. 진리님의 감정을 확인하려구요. 고민하고있는데 계속 다가가면,, 더 멀어지려할수도있습니다.
12/06/04 15:11
답변을 기다리지말고 진심으로 잘 대해 주세요.
(상대방이 느끼기에 사랑곡선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게끔 하세요) 자잘한 것에 신경을 쓰셔서 챙겨주시고요 그리고 답변에 대해 이야기하려거든 나중에 대답해도 되니까 하면서 시간을 끌어주세요. 그런식으로 조금 지나면 됩니다. 남자는 초기에 확 타오르시만, 여자는 서서히 타오르는 거거든요. 아마 님의 고백으로 이제 님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어갈겁니다. 고백하고 난 후 스스로 포기해버리면, 여자는 마음을 열다가 매몰차게 돌아서는 남자때매 상처입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한결같이 대해 주세요. 그러면 그 사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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