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미스포춘으로 입문해서 로테챔프 몇개해보다 카서스에 꽂혀서 계속 하고 있는 심해도 안되는 21짜리 초보입니다..
아..방금 초반에 말려서 우리팀 원딜 트리가 1뎃당하고 강종하고..
5:4게임을 하는데 1시간가까이 한 것 같네요.  24/14/8 정도로 킬뎃모두가 7명유저 중 최다네요..
초반에 각라인 1킬씩 내주고 원딜나가고 칼서렌이다 다들 그러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잘풀려서 킬을 좀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첫 용도 우리가 먹고 잘하면 이기겠다 하고 있는데, 바론타이밍이 죽어도 안나오더라요.
첫바론 내주고 그래도 한타를 어찌어찌 막고 템이 마법사신발/로아/데켑/존야/공허/라일라이 이렇게 템을 맞췄는데
돈이 너무 남더라구요..그래서 영약 3개 다 빨고 뭔 짓을 해도 돈이 남길래 신발팔고 데켑을 하나 더 갔습니다.
일단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게 적당한 것이었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상대가 모여서 미드로 한타 -> 우리는 겨우겨우 막고 라인관리 후 정비, 이렇게 한 4~5번 순환되니까 제가 이대론 우리가 불리하다 싶어서
백도어도 다니고 솔플좀 했습니다.. 물론 우리팀 양해를 얻고요. 근데 결국 타워+억제기 순삭당하고.. 그거 보고 제가 좀더 오바해서 들어갔다가 킬따이고.. 막바지엔 제 탓으로 진게 맞는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진행되었을때의 운영을 모르겠더라구요.. 이럴때의 가장 깔끔한 운영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