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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3 15:08
동생한테는 '밥 먹었냐?' 같습니다.
밥 차릴때 같이 차릴 것인가 그냥 혼자 먹을 것인가 정해야 하기 때문에요... 그거말고 어디 나갈때 '어디가?' 라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아버지하고는 '야구 어떻게 됐냐?' ' 몇대 몇으로 이기고(지고) 있어요.' 이정도가 있겠네요...
12/06/03 15:10
경상도 사람이라..
"어딘데" "언제 오는데" "용돈 좀" "엄마 만원만" "나중에 할께" <- 청소 등등을 미뤄놓고 있을 때 지금 치워! 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밥은" "불꺼!" <- 어머니가 하시는 단어;; "XX시에 깨워줘" "엄마 맛있는거 사줘엉~" 대화가 없네요;;;;;;;; 일상적인 대화라곤;;;;;;;;;;
12/06/03 15:13
떨어져 살아서 전화로 주로 통화하는데
건강하세요? 별일 없으세요? 사랑해요. 무리하지 마세요. 센스가 만점이예요. 등등을 말하네요. 역시... 같이 살때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6/03 15:52
야구요(2)
웃기긴한데 부모님하고 재밌게 얘기하는건 이런쪽이나.. 대화주제로 보면 어머니 - 야구, 아버지얘기 아버지 - 정치, 야구얘기 형 - 대화가 안K됭K 문장으로 보면.. 어머니 - 엄마 어딘데? 아버지 - 아빠 어딘데? 형 - 대화가 안K됭K
12/06/03 16:03
가족과 같이 장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난 너무 힘드니까 니가 다 해라. (아침에 어쩌다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나갈경우)죽겠으니까 빨리 나와! 퇴근한 뒤에는 어휴 죽을뻔햇다. 생각해봐라 여기저기 주문에 손님에 말도 마라.. 아버지.. 저도 같이 일하는데 왜 아버지 힘든것만 말씀하세요.. 저도 똑같이 겪는건데..ㅠ_ㅠ..
12/06/03 19:44
헐 몇십개나요? 전 대화 자체가 많이 없어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 아니라 최근 몇달동안 한 말을 다 더해도 몇십개가 안나오겟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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