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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1 18:57
원래 직장생활이고 어디고 수준에 맞는 대우를 받게 됩니다..
만약에 본인생각으로 거슬린다 싶으면 굳이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사회가 어떤지 가르쳐준다고 뭐 따로 이야기 하고 이래버리면 오지랖 넓은 사람만 될뿐입니다. 니가 뭔데? 이런반응 백퍼 돌아옵니다. 절대 야단치시면 안됩니다. 그냥 신경끄시고 철저하게 회사 규정에 맞춰서 해버리세요. 본인관할 아니면 모른다로 일관하시구요. 책임소재만 명확하게 하고 선 그으세요.. 같은 사업소도 아니고 굳이 본인이 야단치고 이러시면 더 안좋은 모습만 봅니다.
12/06/01 18:57
조사해서 알아보고 나중에 연락달라그러는건 그냥 싫다 그러세요.
감정적으로 야단치면 오히려 더 같은 급으로 생각해서 맞먹으려고 들기가 좋습니다. 사적인 감정배제하고 내가 의무적으로 도와줘야되는것만 도와주고 나머지에서는 일체 관심끊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2/06/01 19:00
저라면 일단 그러면 안된다고 설명하면서 주의 한번 주고
인턴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담당 선임 같은 사람이 있지 않나요? 그 사람에게 말하면 될 것 같아요.
12/06/01 19:02
이런건 그자리에서 가르쳐 줘야 하는데 잘못하셨네요.
여자분이 개념이 없을수도 있지만 진짜 몰라서 그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가르쳐 줘야죠. 가르쳐줘도 못알아먹으면 그냥 개념없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FM으로 상대하시면 됩니다.
12/06/01 19:17
먼저 일처리와 관련해서는 점잖게 이치를 설명하고 알아서 하게 해야합니다. 그런 애들은 정직원되서도 그런 빈곤한 개념일거에요. 아예 싹을 잘라놔야.. 점잖게 설명을 했는데도 이해못하거나 짜증을 내면, '나는 너에게 무리한 거라든가 불합리한걸 요구하는게 아니다. 네가 당연히,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그동안 편안하게 대해주고 최대한 편의를 봐줬지만 네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더 이상은 호의를 베풀지도 않을 것이고 도움을 주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세요. 그리고 그냥 무시하십쇼. 그게 답입니다. 괜히 님 신경질만 돋구게 해요. 다만 이 모든 건 훈계조로 하시면 안 됩니다.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점과 철저하게 프로패셔널로서 얘기하셔야 합니다. 어른이나 선배로서 조언하듯, 훈계하듯, 혼내듯 얘기하시면 역효과 납니다.
다만 친구처럼 전화를 받는다는건 님을 우습게 볼 수도 있는 거지만 꼭 그렇게 볼 필요는 없죠. 편안하게 느끼기 때문일수도 있거든요. 이 부분은 글쓴님께서 시각을 달리 보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통화를 못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너무 심하거나 정 싫으시다면 얘기를 하셔야겠지만요.
12/06/01 19:24
여러번 말했는데 그런다면 좀 강하게 나가야 하겠지만, 인턴이고 사회초년생이라 잘 모르는것 같은데
글쓴이분이 <무 자르듯 몇번 잘라 말해도 같은 행동을 보이는> 상황은 아닌것 같고... 왠지 말 못하고 끙끙 앓으시는것 같습니다(글로만 보면). 강하게 까지는 아니라도 이건아니지~ 식으로 잘라 말하셔야 할듯... 참다참다가 터뜨리면 상대쪽에서 오히려 이사람은 왜이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12/06/01 19:36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문자로 좋게 타일렀습니다. 분명 인턴들끼리 제 욕하며 있을지 모르겠지만 끙끙 앓고만 있다가는 제가 속병이 날것만 같더군요. 어느정도 선은 지켜줘야되는데 그게 안 지켜져서 참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12/06/01 20:58
qewr점화
농담이고 아에 그런게 잘못됬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알바한번 안해봤다면 군대다녀온게 아닌이상에야 모를수도있죠. 그런부분은 차근차근 설명 한번해주고 그래도 똑같다면 뭐, 그때 조치를 취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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