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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17:00
두번째를, 소개팅녀에게 당해봤는데... 씁쓸하더군요... ㅠㅠ
오랫동안 안 온 정도가 아니라 영원히 안 왔습니다. 근데, 1은 계속 사라져.. ㅠㅠ
12/05/30 17:01
요즘 시대에 바빠서 2-3시간 못봣다는건 좀 핑계에 가깝죠..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볼때요..
그런데 2번도 답답함...크
12/05/30 17:01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1이 사라지지 않고 1이사라진지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답장이 오지않아서
카톡보낸뒤 하루지나서 답장받은적 있는데 좀 답답하더군요.
12/05/30 17:24
솔직히 만 하루동안 여자사람이 카톡을 보지 못할정도로 바쁘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사람에게 카톡이란 하나의 일상인데... 저희가 회사에서 pgr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터.. 일부러 확인안하는 거라서 1번이 더 답답합니다.
12/05/30 17:41
1번과 2번 둘 다 별로인데요? ^^;
개인적으로는 답장 잘 안 하는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 두번은 그러려니 하지만.. 편지(메시지도 하나의 편지죠)라는 건 서로 주고 받는 것인데 상대방을 한없이 기다리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매너라고 봅니다.
12/05/30 18:08
남자인 경우
전자=별로 안 답답함 바쁘냐고 전화하면 됨 후자=별로 안 답답함 왜 씹냐고 전화하면 됨 여자인 경우 전자=답답함 . 많이 바쁜가 보네 ㅠㅠ 최대 하루정도 기다려보고 그래도 답 없으면 확인차 한번 더 카톡 보내봄 후자=답답함+ 씹혔다는 생각에 멘붕도 옴 . 최대 하루정도 기다려보고 그래도 답 없으면 확인차 한번 더 카톡 보내봄
12/05/30 19:46
근데 전자의 경우는 몇시간동안 1이 사라지지 않으면 바빠서 안봤다기 보다는 나를 카톡 차단하기 로 한거 아닌가요??
나는 그렇게 알고 아 차단 당했구나 이러고 잊어버리는데..
12/05/30 20:17
인간관계가 폭넓지 않아서 저런 경우를 경험해본 적이 아직 없지만,
게다가 되도록이면 이성과의 대화는 먼저하지 않는 편이어서.;; (제가 괜히 이성에게 연락하면 괜한 오해하기도 하고;; 될 수 있으면 여성이 먼저 연락하게 유도하는 게 낫더라고요.;; ㅠ) 그래도 두 상황 중에서 어느 쪽도 썩 좋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1번의 경우는 의도적으로 안 보고 있거나 차단한 상태라고 봐야하니 더 안 좋은 경우 같네요. 게다가 만약 저런 경우가 한, 두번 이상 생긴다면 제가 먼저 차단, 삭제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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