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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4 22:14
여자가 일하기 싫어하고, 돈을 못버는 경우에나 남자의 연봉을 따지지 고액연봉자라면 남자의 연봉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보통 신혼초기 넉넉하다고 생각되는 가계수입이 6~7천 정도일텐데, 여자분이 이 이상의 연봉자라면 남자의 경제적인 능력을 안볼 확률이 높습니다. 모자라면, 자기가 벌면 되는거니까요. 골드미스 중엔 무직의 어린 남자 좋아하는 분도 계십니다. 2배정도의 연봉이라고 하시니 최소 5천은 넘는 여성분이신 것 같은데, 그 이상의 연봉을 받는 남자는 여자의 경제력을 크게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여자분의 입장에서 볼 때 어차피 자신보다 고소득인 남자분과 잘되기가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12/05/24 23:16
신을 믿진 않지만 오 신이시여...를 한번 외친 후에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그녀 집까지 삼보일배하며 매일 만나러가겠습니다.
전 수입이 0원이라 흐흐흐
12/05/24 23:28
방금 건너건너 아는 사람의 결혼소식을 들었는데 여자분은 외국계 회사 연봉 8천가까이 되고, 남자분은 연봉 2천 가까이 된다더군요.
여자분이 집까지 다 해간다네요. 그래서 "와 그 분 진짜 대인배다" 이랬더니 "어차피 둘이 합치면 연봉 1억 넘는데 사는데 지장 없어서 괜찮대" "부모님이 반대 안하셨대?" "원래 집안이 쿨해서 그런 거 신경 안 쓴대, 걔 동생(여)도 대기업 정직원인데 하청업체 직원이랑 결혼해서 잘 살아" 하더군요. 케바케겠지만 진짜 본인 능력 있는 여성분들은 남자 연봉 의외로 안 따지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으로 한정 지어보면 능력이 부족한 친구들이 남자 연봉 더 따집니다. 여자쪽이 연봉 작다고 갈구는 게 아니라면 자격지심은 갖지 않아도 될 듯요.
12/05/25 00:51
질문 보자마자 쌩유~ 베리 감사~를 외칠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초반 댓글들이 그렇지 않아서 당황했네요.
저라면 쌩유~ 베리 감사입니다. 남자들의 로망 셔터맨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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