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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2 17:23
정 한마디 하고 싶으면 상대방이 쫄정도로 패기있게 하시면 됩니다.
담배연기나 쓰레기 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 벽에 경고문 붙여 놓으세요.
12/05/22 17:29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면
현장을 목격한 다음 그 무리 중 가장 힘쎄보이는 녀석에게 담배 끄고 이리오라합니다. (눈을 바로 쳐다 봐야 함을 물론이요 기 싸움에서 지면 않됩니다.) 일단 무리중 대장급을 제압하면 나머지는 전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절대 폭력 금지, 말로만 반쯤 죽여야 됩니다....여기서 약간의 언어적 스킬(?)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타이른 후 주변 청소 시키고 보냈습니다. (담배 꽁초 및 주변 쓰레기) 학교와 학년 그리고 이름을 알아 두면 유용합니다. 이후에 또 그런 일이 있다면 해당 학교에 전화해서 학생 주임과 통화 하면 어느 정도는 해결 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훈계하고(비록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선도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나와 관계 없다, 잘못 했다간 해코지 당한다 하지 말고 내 동생 같이 생각하고 어른 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때 조금씩 이나마 좋은 세상 되지 않겠습니까?
12/05/22 17:57
청소년은 절대 흡연해선 안된다.. 라는 선도의 목적이라면 포기하십시요. 절대 안 끊습니다. 애초에 직계가족도 아니고, 에잇,X팔 재수없어 라면서 다른 데로 가서 담배를 피우면 피웠지 (그나마 양반입니다. 저도 예전에 지적하다가 도리어 욕설을 들은 적이 있으니) 어른이 무서워서 절대 끊지는 않죠. 애초에 그런 얘들이면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울리도 없고..
만약 내 주거공간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는게 불만이시면, 당장 내쫒아야 합니다. 그 경우라면 사진을 찍어서 학교에 신고를 해버리든지, 무섭게 위협을 가하든지 당장 내쫒아야겠지만.. (윗분대로 온화책으로 담배 한갑 사주고 다른데 가서 피라고 해도 되구요) 청소년 금연 캠페인이 목적이라면 그냥 포기하고 무시하셔야죠.
12/05/22 18:00
학생이라도.. 나와 조금도 상관없는 사람이 자기몸을 학대하고 망가진다는데
굳이 나서서 말릴 생각은 없지만, 집 뒤편이나 골목에 담배꽁초를 버리는등 쓰레기를 투척한다면 교복 기억했다가 학교에 민원 넣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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